방문일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전국적으로 때늦은 폭설주의보가 내린 날이지만 경남지방은 웬만해선 눈이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까지만해도 며칠째 비가 내리며 바람도 심하여 달포 전에 예약해 놓았던 갈모봉휴양림을 공연히 간다 하였나 하고 불안해 하였었는데 웬걸 기대않던 햇빛이 따듯하게 드리워지며 날이 맑아지고 있습니다.
좋아진 날씨 덕분에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고성읍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는데 휴양림 입실시간까지 시간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송학동고분군에 들러보기로 하였습니다.
갈모봉휴양림은 2024년 7월에 개장되어 현재 숲속의집 7동(3인실 3동, 6인실 4동)이 운영중인데 추가로 몇 개동을 더 짖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산중턱에 웬 건물이 떡!
이렇게 도서관카페? 카페도서관? 어쨌든 이곳에서 50분 정도 머물고 나왔습니다.---
밤하늘이 되면 별들도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니 덤을 얹은 즐거움을 그저 흐뭇하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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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면 - 경남,고성 - 갈모봉자연휴양림(겨울)
방문일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전국적으로 때늦은 폭설주의보가 내린 날이지만 경남지방은 웬만해선 눈이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까지만해도 며칠째 비가 내리며 바람도 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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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삶의 여유로움이 묻어 나는 풍경입니다부러운데요 ㅎ두 분께서 좋은 힐링하고 하산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삶의 여유로움이 묻어 나는 풍경입니다
부러운데요 ㅎ
두 분께서 좋은 힐링하고 하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