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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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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년의 노래 소리를…
도깨비불 추천 1 조회 240 24.02.05 06:59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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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5 07:21

    첫댓글 드넓은
    미국대륙 모두 이색적이죠

  • 작성자 24.02.05 08:06

    그렇긴한데, 몸 상태가 안좋아서 제 처지가 밤도 길고, 심심해요.

  • 24.02.05 08:39

    펜실베니아 시골도
    무척 아름답군요..

    의사는
    왜 멀쩡한 사람을
    환자를 만든다니요..ㅎ

    마음 꽉 움켜잡고
    도깨비불 마음대로
    하심 안되나요?

  • 작성자 24.02.05 09:37

    아무래도 제가 상처가 있는 게 아니고 공황장애라는 정신과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서요. 조금만 더 참으면 된다고 하니 의사말을 안들을 수도 없고요.

  • 24.02.05 09:01

    의사가 여자 만나지 말라고 한 건 아닐텐데..
    멋진 사람이..
    외로움이 병이 된 정도면..
    얼른 만나세요.

  • 작성자 24.02.05 09:41

    금주. 금연. 심박동 올라 가는 행동을 못해요. 그저 조용히 따뜻한 마음 자세로 요양이나 하라고 해요. ㅋㅋ
    여자 만나서 심박동 올라가 골로 갈까봐. 쉣.. ㅋ

  • 24.02.05 09:06

    숲은 그 목소리 기억하구 말구요
    그 위에서 지저귀는 새들도 기억합니다

    얼른 나아 금둥이 실력 되찿아서
    이쁜 소녀와 함께가서 다시 노래 부르세요
    정말 아름다운곳 이네요

    나도. 저런동네에 살고파라

  • 작성자 24.02.05 09:47

    저도 그림 그리는 공부를 시작해 보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이 없나요? ㅋ 일단 학생때 배운 미술의 기본 이론은 아직도 기억해요.
    노래는, 한국노래는 아는게 하나도 없고. 동요 몇가지. 민요 몇가지. 애국가 정도.

  • 24.02.05 09:50

    @도깨비불 먼저 두툼한 종이의 스케치북을 사세요
    다음 색년필이나 유성펜등 좋아하는거 사서
    기본 이론 따위는 버리고
    마음대로 손가는대로 그려보세요
    동그라미만 계속 그려가다가
    그 겹치는곳에 마음에가는 색을 칠햐본다든가
    그게 심심하면 동그라미가 겹쳐진 어느부분에 검정색으로 앙상한 나무가지를 그려넣어보고..
    원근 명암 등 다 무시하고 낙서하듯 마음대로 색이 있는것으로 그리고 색칠하고...
    아니면 젠탱글북을 하나 사서
    그곳에 느낌가는대로 색칠해보기. 해보세요
    제가 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이 두개나 있거든요
    치료에 엄청 도움돼요

  • 작성자 24.02.05 10:03

    @이젤
    말씀하신 비슷한것들이. 듣고 보니까 오래전에 디자인 미술 교습 받을 때 해본거 같은데요?!.. 선긋기. 동그라미 그리기. 나무가지 그리기. 등등..
    저는 오일베이스 페인팅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부분들로 연결되는 피카소 그림을 제가 볼줄알거든요.
    저도 도깨비카소가 되고 싶은데.

  • 24.02.05 10:12

    @도깨비불 그러면 오일페인팅 으로 시작지 마시고

    캔버스와 붓
    아크릴물감 셋트를 사세요
    오일페인팅은 기름섴어 사용해서 머리아플수 있어요
    아크릴물감은 수성이라
    물섞어 오일페인팅 효과낼수 있거든요
    아크릴물감으로 그린것

  • 작성자 24.02.05 10:18

    @이젤
    요즘 시간도 많은데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 24.02.05 10:20

    @도깨비불 붓 물감 두꺼운종이나 캔버스 만 필요함 파렛트는 집안에 쓰는 유리나 도자기 그릇 안쓰는거 써도되고
    화방에서 종이파렛트 사면됨

    기대 됩니다

  • 24.02.05 10:11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자연이 주는 혜택을 무시 못하지만..

    그 속에 사람이 있어야
    완전체 가 되듯이....

    기다리다 보면 스스륵 봄이 오듯이..
    도깨비불님도 지극히 평범한 일상으로의
    초대가 곧 올 듯 싶습니다..!!!!

    파이팅~~!!!

  • 작성자 24.02.05 10:22

    그래요. 제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바쁜지 몰라요. ㅋ 정말로 그 생활을 내가 다시 할 수 있을까…

  • 24.02.05 10:23

    @도깨비불 몸이 기억하지요 ㅎ

  • 작성자 24.02.13 10:46

    @칼라풀 그렇죠. 그렇겠네요.

  • 24.02.05 10:32

    @도깨비불 그란디...
    요 훈남얼굴...

    너무 잘 생겨서인지
    여자들이 다가가기
    쉽지 않겠네요,,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2.05 12:10

    @칼라풀 먼저번에 칼라풀님 댓글 오해해서 지워서 나 좀 이상한 사람되었나봐 그래서 컴에 있는 파일 사진을 지금 폰으로 찍어서 다시요.

  • 24.02.05 10:44

    @도깨비불 칭찬 이빠이 데스네,,,ㅎㅎ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 작성자 24.02.05 10:52

    @칼라풀
    만단위 소숫점까지 계산해야는게 직업이라 그런가봐요. ㅋㅋ

  • 24.02.05 10:53

    @도깨비불 저두 만단위 소숫점까지 계산하는 직업이지만..
    소숫점은 이하생략 합니다..ㅋㅋ

  • 24.02.05 11:33

    @도깨비불 너무 잘생기셔서 59세 한국인 얼굴 같지가 않네요 ^^

  • 작성자 24.02.05 11:39

    @그산 30여년전 사진입니다.

  • 24.02.05 13:00

    @도깨비불 오머낫 완전 훈남 꽃남
    눈빛이 착함이라고 쓰였어요

  • 24.02.05 13:58

    @둥근해 그런데 눈빛이 꽃사슴 닮았어요..ㅎㅎ

  • 24.02.05 18:14

    @칼라풀 딩동뎅 !!
    그쵸 그쵸 꽃사슴 표현이 딱이네요

  • 24.02.05 11:10

    저런 멋진곳에서 사셨군요
    저곳에서 살면 공황장애도 날것 같네요

  • 작성자 24.02.05 12:13

    살던곳에 몇십년만에 가봤는데요. 시골이라 집들도 많이 없어졌음을 글로 써 봤네요.
    아.. 그리고 저 집도 주인은 있는데, 도시로 떠나고 지금은 사람이 살지않는 빈집입니다.

  • 24.02.05 12:59

    초록빛 숲과 맑게 흐르는 강물 ~~
    바람소리도 들릴것같은 고요함
    아름다운 펜실베니아 ~ 순수소년시절을 보내셨네요

    가끔 도심을 벗어나 저런 곳에서 쉼하다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
    고운 글 읽어내려가니 금둥이가 왠지 쓸쓸하게 느껴져요

    사는거 별거 있남요
    어차피 거기서 거기 ... 깊은 상념이랑 마시고 무심한듯 살아야 ...
    힘내세요
    영차 영차!!

  • 작성자 24.02.06 02:14

    영차 영차. ㅋㅋ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요즘 제가 시간이 많아서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래요.
    바람둥이 되기전에 금둥이야 때가 좋긴했어요.

  • 24.02.05 14:12

    네~~아름다워요

  • 작성자 24.02.06 02:15

    네~~ 감사합니다.

  • 24.02.05 14:17

    글이 한 편의 詩 입니다.
    그런데 시에는 가급적 쉼표나 마침표를 찍지 말랍니다.
    리듬이 걸린다는거죠.
    불란서의 시인 아폴리네르의 말인데요
    꼭 따를 필요는 없죠.

  • 작성자 24.02.06 02:18

    말씀 주셔서 시에는 어떻게 표 찍는거냐를 시간많을 때 자세히 공부를 해야겠네 생각합니다.

  • 24.02.05 15:40

    저리 아름다운 펜실베니아 평화로운 마을에서
    소년시절을 보내셨으니 마음이 착할수밖에 없어요~ㅎ
    나뭇잎이 물드는 가을이되면
    더욱 평온하고 여유로운 모습의 동네가 될텐데
    다들 도시로 떠났을까요?

    오래전 가을이 물든 10월에 여행으로
    뉴저지에서 펜실베니아 도로를 운전하며
    도로변 울긋불긋 가을물든 나무들과 할로윈 장식한 이쁜집들
    홀린듯 작은 도로를 따라 낙엽숲속으로 들어가기도했던
    아름다운 펜실베니아를 떠올리게 합니다

    추억의 마을찾아 소년의 흔적을 떠올리며
    뛰놀던 모습, 웃음소리를 들었을듯~
    아름다운 자연에서 푸근한 평온과 힐링,사라지지않는 행복을 얻을수 있어요
    자연과 교류하고 교감하며 친구하시길~ㅎ
    (그 오래전 펜실베니아 도로변 어떤집 풍경을 찍었던)

  • 작성자 24.02.06 02:26

    가을 풍경도 좋고요. 저는 여름에 옥수수 크게 자란 녹색으로 파도치는 지평선이 좋습니다.
    평화로운 시간. 물소리. 반딧불. 읽던 책들. 소녀.

  • 24.02.05 19:51

    아름다운 곳에 태어나서 그렇게 잘생겼나부다

    아픈 김에 직업을 바꿔봐 시인으로 안되겠다 요즘 글쟁이들 돈이 안된다잖아 오죽하면 대학 국문과를 일러 굶는과 라고 한다네 이쁜 시 에 묻혀 아프지 말고 행복했음 좋겠따~

  • 작성자 24.02.06 02:32

    글쟁이. ㅋㅋ
    글 써서 읽어주는 사람이 감동적으로 바꿔지게 하려면 읽는 사람보다 백배로 많이 알아서 해야 돈이 되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드네요. 감사 감사합니다.

  • 24.02.05 22:00

    빛나던 유년처럼
    늘 푸르시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24.02.06 02:34

    빛을 점점 잃어버리는 게 알아차리게끔 차이가 나타 납니다. 감사합니다.

  • 24.02.06 08:33

    햐!~ 제임스딘님!
    저 집이 빈집이 되었다구요?
    그 숲도 강도 여전한데 도깨비님만 변하였군요
    드문드문 강이 흐르고 저기에 살면 저절로 시인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20여년 전 펜실베니아 어느 가족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꽃피는 이야기가 온통 카지노에서 일어난 이야기였습니다
    카지노에 미친 가족 ㅎㅎ

    아름다운 글 계속 보고 싶습니다
    부디 아프지마세요

  • 작성자 24.02.06 09:50

    오.. 미국에 사시는군요. 어디신지. 거리가 되면 함 뵙죠. 제가 밥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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