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조용한 하루를 시작한다.
몇 푼 못 버는 자영업자가 며칠 바빠 두어 달치
생활비 정도 벌어 놨으니
오늘은 편하게 월드시리즈 전 챔피언십시리즈를 보려 일찍 출근.
나쁜kt 넘들 유로화 시켜 놓은 걸 깜빡. 문자로 볼 밖에....
월 드시리즈라지만 전혀 'world~'스럽지 않은 그들만의 리그
선수구성으로만 본다면야 월드 스럽긴하다.
드 가의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들'처럼 리그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 못한 팀의
팬들은 풀이 죽었다.
시 시간이 흐를수록
리(이) 이천년도의 지하철 시리즈가 재현될 듯이 보인다.
즈 음한 커쇼의 어쩔 수 없는 부진에 차라리 메츠(Mets)의 월드시리즈
진출과 우승을 희망해 본다. 다시 한번 SubWay Series!!!
**양키스, 다저스 느그는 마이 무따아이가..!!**
첫댓글 오타니 팬인 제가 가만 않있습니다. ㅎㅎ
컵스 찐팬인 .. 아
그래도 이 가을은 멋집니다.
아. 죄송합니다.
다저스 투수진이 문제여서 과연 리그 챔피언이 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컵스 팬이시구나.
염소의 저주를 깨트리고 우승했죠.
말씀대로 가을이 아름답기를요.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