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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2월 6일 출석부(커피랑 안 친해요.)
베리꽃 추천 1 조회 400 24.02.05 23:07 댓글 8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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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6 06:30

    우리 베리 베리님 출석부 베리 베리 반가워용^^
    저희 집은 남편과 딸 셋이 다 커피광이라서
    날마다 원두 커피 내려 마시는 것이 일상입니다.
    저는 그래서 내려준 커피에 물 더 보태서 연한 아메리카노로 마시고, 저 혼자 독야청청 믹스 커피도 애용합니다ㅎㅎ
    그 맛난 믹스 커피, 끊은지 한 달 여.. 이유는 아실 테고ㅎㅎ
    독하게 잘 하고 있고 순조롭게 잘 빠지고 있습니다.
    아직 동장군이 발톱을 감추고 있으니 조심하라시는 베리꽃님 말씀 지당하십니다! 명심!
    꽃 피는 봄날 베리님께 고맙다고 밥 한 끼 대접할 날 기다리며 출석! ^^

  • 작성자 24.02.06 08:08

    순조롭다는 소식에
    반가움이 밀려옵니다.
    밥그릇도 아른거리구요.
    그 이유는 아실테고.ㅎ
    믹스커피는 일시적이나마 당연히
    끊으셔야지요.
    봄꽃사진으로 인증샷 부탁합니다.

  • 24.02.06 06:32

    출첵합니다
    저도 출근하면 디카페인커피 한잔마시지만
    커피숍엔 안갑니다
    그래도 아내가 워낙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배달은 많이 해줍니다


  • 작성자 24.02.06 08:10

    남자분들은 친구들과 만나도 커피숍을 안 가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니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고민할 필요가 없으시겠어요.
    아내표 커피가 젤이지요.

  • 24.02.06 06:45


    저랑 어깨동무 하실래요

    몇 년을 헤매다
    겨울엔 대추차
    여름엔 딸기스무디로 정했어요ㆍ

    베리꽃님 감기조심하세요

  • 작성자 24.02.06 08:11

    우짜믄 저랑 똑같으실까요.
    차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선 선택하지만
    번번이 영 아니올시다.
    저도 대추차와 딸기스무디로 낙찰.ㅎ

  • 24.02.06 06:49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에닐곱잔은 믹스커피를 먹게 됩니다
    우리팀엔 술담배를 하는 사람이 없어 유일한 휴식시간 이거든요~~~ ^^
    지난해 부터 많이 줄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거든요

  • 작성자 24.02.06 08:13

    믹스커피는 언제 마셔도 맛은 있지요.
    그런데 몸에는 별로일 거라는 생각을 하니
    그 맛이 예전같지는 않더군요.
    조금씩 줄이시면 좋으실 것같아요.

  • 24.02.06 07:12

    하얀 교회 벽을 보며 걷는데 그 곁에 아치형 울타리와 낡은 문, 높이 쌓인 장작과 주변의 풀 꽃이 어지러운 작은 카페

    그 빛바랜 작은 문을 밀고 들어 간 지 5 년째 음악도 그림도, 꼿힌 책도
    쓸쓸함을 자극해 앉았는데 오잉! 주인 남자의 모습이 너무 너무~
    오만해부러 손님에게 눈길도 안줘 난 차 맛을 몰라도 분위기에 살고지고 그런데 그 오만한 행실로 분위기가 확 바뀌니 마음이 슬퍼지며 좋아 지는거야 좋으면서 슬퍼진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온 감정이라 소중해서 자꾸 가서 거기 책 몽땅 읽는데 몇 년을 허비하니 이제사 그 오만한 매력에서 놓여 놔지네

    좋아 하면 알고 싶고
    알고 싶어서
    몰두하는체 해 보는게 커피라네 난 이제 커피 향에 빠졌다네 향이야 말로 오만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정했으니

    베리베리양도 커피가게 멋진 사내에게 빠져 볼겨? 흐흐
    사랑에 빠지면 말이 많아지는거
    어쩔 수없네 출석해야징~~

  • 작성자 24.02.06 08:17

    저는 커피맛을 따지고 있는데 그니까 입을 얘기하는데 우리 운선님은 눈과 코였군요.
    향기와 오만한 남자.
    우리 동네도 그런 비스무리 커피점이 있는지 따순 옷입고
    함 찾아나서 봐야겠어요.

  • 24.02.06 07:17

    한때 커피에 빠져 로스팅도
    하고 했건만 위장이 아프니 ~
    아메리카노에 청풍꿀을
    타서 먹는 아청커피도
    괜찮더라구요
    고향 부산 해운대에 와서
    출첵합니다

  • 작성자 24.02.06 08:18

    온라인 출석이라고 했더니 부산에서 출첵하셨군요.
    늘평화님은 바리스타자격증도 따셨잖아요.

  • 24.02.06 07:17

    좋은아침^^
    베리꽃님 방긋방긋^^ 입니다
    저도
    커피향은 좋아하는데
    카페인에 예민해서 ᆢ
    커피보단 음료차종류를 주로 마시네요

    날씨가 으스스하니 ᆢ
    감기 조심합시당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4.02.06 08:19

    커피보단~
    그런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오늘같은 날은
    따끈한 차 한 잔이
    사정없이 땡길 것 같아요.

  • 24.02.06 07:25

    커피랑 친해요 케익이랑도 친해요

    예전에 알던 부산영감1
    비싼커피 사마신다고 깜놀하더군요
    자기는 300원짜리 자판기가 편하고 맛있다고

    저는 더울때나 추울때나 아주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 제공해줘서 그닥 비싸다고 생각 안합니다
    술 마시는거 보담은 훨낫습니다

    옛날에 식사하고 마시던 구수한 믹스커피가 어느날부터 위장 트러블을 일으켜서 못마십니다
    담백한 아이스아메는 아주 좋습니다

    다들 자가가 선호하는대로 인생사는게 편치 않겠나요 고민마시고 편하게 좋아하시는거 드세요^^

  • 작성자 24.02.06 08:23

    커피와 케잌이랑 친하신 분들이 부러워요.
    분위기좋은 찻집.
    거기다 창가에 마른꽃이 걸리면 더 좋겠지요.
    그 창가에 몸부림님.
    잘 어울리실 듯.ㅎ

  • 24.02.06 09:40

    @베리꽃 그럼요 제가 한떨기 수선화 같은 남자도 되었다가 붉은장미처럼 요염한 남자이기도 하거든요 호호호~ (돋아난 닭살 긁으면서 토하세요)

  • 24.02.06 07:37

    아침식사하면
    커피믹스 한잔은
    하는 편입니다..
    커피향도
    좋아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모임으로
    외식을 하면,
    꼭 카페에 가게 되는데
    그럴때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데
    양이 많아서
    다 마시지는 못해요

  • 작성자 24.02.06 08:25

    아메리카노는 양이 엄청나더군요.
    그런데 리필까지 하시는 분들 보면 입이 딱 벌어져요.
    저는 아마 더 살아도
    그리는 못 할 것같아요.

  • 24.02.06 07:56

    맨 처음 커피란 말을 배웠을 때가 생각나네요.
    어떤 책이었는지 모르겠는데...
    검은 액체의 위장 침입 어쩌고 시작해서
    너의 침입을 허하노라 라고 끝나는 내용을
    읽고... 처음 커피를 영접 후
    무지하게 마셔댔죠.
    그걸 끊었어요....아...요즘 제가 가끔
    멍때려지는 이유...커피 금단현상인가 봅니다.
    댓글달다 ..깨달음...베리베리 goody goody
    입니다...출석요~^^

  • 작성자 24.02.06 08:27

    커피를 끊으셨군요.
    그래서 금단현상까지.
    건강생각하셔서 커피와 작별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멍때려지는 느낌을 느끼시는군요.
    저도 나이먹어가니
    일없이 멍해져가네요.

  • 24.02.06 08:09

    나이가 조금있는 우리는 자몽이 좋습니다.
    자몽차 드셔보셔요
    베리꽃님에게 꼭 추천하고 싶네요

  • 작성자 24.02.06 08:28

    자몽차앞에서 자꾸만
    작아져가는 베리꽃.
    혈압약을 먹는 사람은
    자몽과는 친할 수가 없답니다.ㅠ

  • 24.02.06 08:09

    출석합니다.
    봉다리 커피는 예술입니다.ㅎ

  • 작성자 24.02.06 08:29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가까이 하기엔 그래도
    부담스런 너.ㅎ

  • 24.02.06 11:40

    저는 다 마시지 못해도 걍 아메리카노
    주문합니다.
    이유는 싸기 때문이죠.ㅎ
    날씨가 흐립니다.
    베리꽃 님의 정겨운 글에 우울한 마음
    훌훌 털고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2.06 12:58

    오늘도 억지춘향식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 때렸네요.
    그래도 달콤한 케잌이
    완충역할을 해주었어요.

  • 24.02.06 12:21

    취향이 저마다 다를뿐이지요.

  • 작성자 24.02.06 12:58

    석촌님이 드시던 빨간 차가 생각나네요.
    차이름은 모르지만.

  • 24.02.06 13:26


    오잉?
    요즘 저는 커피랑 친해졌는뎅 ㅎ

  • 작성자 24.02.06 13:51

    봉다리 커피 좋아하신다고 분당지역에 소문이 자자하던데요.ㅎ

  • 24.02.06 14:04

    @베리꽃

    땡!!!
    올해부터
    아메리카노를 사랑하게 되였어요

    봉다리와는 정중한 이별 ㅎ

  • 작성자 24.02.06 14:13

    @뭇별 봉다리와 환승이별하셨군요.

    제 생애엔 힘들 듯.ㅎ

  • 24.02.06 13:58

    어렸을 때
    아버지가 가끔 드시던 익모초즙을 몇 번 마셔보았기에,
    그 쓴맛의 대한 거부감이 아직도 남아있어 그런지 모르겠으나,
    쓴 커피를 더구나 돈을 주면서까지 마신다는 게 영 내키지 않더라고요.

  • 작성자 24.02.06 14:1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차라리 익모초를 마시고 말지
    차마 아메리카노는.
    익모초처럼 약이라도
    된다면 모를까요.

  • 24.02.06 14:10

    자리값
    아메리카노 대신
    적당한 차로 드시면 되죠
    하나정도 콕 찍어놓으셔요
    유자차 레몬차 허브차등등요 ㅎㅎ
    바쁘게 움직이다
    출석부찾아 한참 헤멨어요
    출떡~~~!!!

  • 작성자 24.02.06 14:17

    오늘의 출첵은 무조건
    온라인으로만.ㅎ
    전통찻집이 아니다 보니 커피말고는
    이 차 저 차 요 차
    고 차 해봐야 거기서 거기 같긴 하더군요.

  • 24.02.06 19:31

    커피 대신 율무 차 마세요.

  • 작성자 24.02.06 20:31

    저와 비슷하군요.
    율무차도 맛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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