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죽을 때가 되었나 보이다..
어제 저녁에 겨울채비용 코트를 하나 사러
의정부 외곽에 있는 상설할인 매장들이 몰려있는 곳에
갔었는데 세상이 까맣게 어둑하고 버스서 내려서
걸어가다보니 문득 낯선 외로움에 신기하고
외롭더이다..
종종 외로움을 느끼는 걸 보니
많이 살았나 봅니다..
하하...
이 노래 정말 무척 슬퍼요
서영은의 내 안의 그대인가는
가슴을 찢고요..음악 올릴줄 모르니...
벙어리의 답답함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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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의 가을여정 듣다 눈물이 나니...
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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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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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03.11.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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