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도산(340.0m)·국사봉(497.0m) 산행기
▪일시: '22년 10월 20일
▪도상분맥거리: 약 9.1km, 기타거리: 약 8.8km
▪날씨: 맑음, 13~20℃
▪출발: 오전 11시 1분경 횡성군 횡성읍 ‘횡성버스터미널’
오늘은 일전에 진행했었던 정금분맥을 마무리하기로 하되, 교통의 편의를 고려하여 합수점 방면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08:30發 원주行 버스에 올라 원주터미널에는 10시 28분경 도착하였다. 10시 40분에 출발한 춘천行 버스에 올라 횡성터미널에 내리니 시각은 11시 1분을 가리킨다.
(11:01) 남서쪽 ‘앞들서1로’를 따라 7분여 뒤 전천변 ‘문예로’에 닿았고, 오른쪽으로 나아가니 천변산책로 안내도가 보인다.
(11:19) 전천과 섬강의 합수점을 바라보고는 북동쪽으로 나아가니 오른편에 ‘횡성문화체육공원’이 이어지는데, 군립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사이를 지나 도로(‘앞들서2로’)에 닿았다. 왼쪽(북동쪽)으로 나아가 ‘중앙로’에 닿았고, 오른쪽(남동쪽)으로 나아가다 왼편 ‘대동여중’ 오른편 골목길(‘한우로242번길’)에 들어섰다. 도로에 닿아 오른쪽으로 나아가니 이내 ‘횡성교육지원청’이 자리한 삼거리인데, 왼쪽(동쪽)으로 나아가 ‘한우로’에 이르니 앞쪽은 덤불이 무성하고 절개지이다. 왼쪽으로 내려서다가 오른쪽(북동쪽) 골목길(‘한우로235번길’)에 들어서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밭길로 오르니 이내 사면길에 닿고, 왼쪽으로 나아가 도로(‘어수로’)에 이르렀다.
(11:39) 맞은편은 덤불 절개지를 이루고 있어 왼쪽으로 내려서다가 오른편 ‘횡성중앙근린공원’에 들어섰다. 원형 광장에서 오른편 데크 산책로를 올라 육각형 정자가 자리한 갈림길에 닿았고, 자투리가 남은 능선을 따라 오른편에서 산책로를 만났다. 갈림길에서 북쪽으로 나아가니 ‘금광포란재아파트’ 직전의 절개지에 닿고,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삼일공원’에 이르렀다. ‘삼일로’를 따라 북쪽으로 나아가 ‘문화체육로’에 닿았고, 오른쪽(동쪽)으로 나아가다 로터리를 지나 오른쪽 골목길에 들어 마을길(‘북천동로’)에 닿았다. 왼쪽(동남쪽)으로 나아가니 ‘이학정’ 뒤편 능선은 절개지를 이루고 있기에 우회하기로 하고 다시 왼편 ‘문화체육로’에 내려섰다.
(12:01) ‘문화체육로’의 고갯마루(‘괴정고개’) 직전에서 ‘산수골등산안내도’와 함께 정비된 산길이 보였고, 6분여 뒤 쉼터가 있는 언덕을 지났다. 3분여 뒤 안부에 이르니 ‘↑산수골, ←북천리, ↓횡성읍사무소 0.54km’ 이정목과 함께 왼쪽에 내리막길이 보였고, 왼편에 ‘횡성군산불대응센터’ 건물이 보이면서 삼거리에 이르니 ‘↗등산로’ 팻말이 보였다. 왼편에 내리막길이 보였으나 진입로를 따르니 ‘상하수도사업장’ 직전, 왼편에 다시 산길이 보였다. 그 쪽으로 오르니 조금 뒤 왼편에서 갈림길을 만났고, 2분여 뒤 삼거리에 이르니 ‘↖북천리(잠수교 방면), ↗산수골 1.62km, ↓읍사무소 1.18km’ 이정목이 있다. 오른쪽으로 나아가니 빈 이정목을 지나 1분여 뒤 덤불지에 닿는데,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서니 절토지에 이어 밭이 나온다. 왼편으로 비껴 가옥 진입로에 닿은 데 이어 도로에 이르니 맞은편에 ‘↑등산로 입구’ 표시목이 보였다.
(12:24) 그 쪽으로 들어 10여분 뒤 포장 고갯길을 가로질렀고, 왼편에 사면 갈림길이 보이면서 4분여 뒤 언덕에 이르니 ‘반환점 해발 280m’ 표시목이 세워져 있다.
(12:45) 양호한 산길이 이어지면서 2분여 뒤 왼편에서 갈림길을 만났으나 3분여 뒤 출입금지 경고문과 함께 망사담장이 보이면서 산길은 끝난다. 담장을 넘어 밤나무밭 왼편 가장자리를 5분여 나아가다 농장의 개들이 짖어대길래 주인이 나올까 싶어, 분맥을 벗어나 왼편 사면을 내려서니 묵은 산길에 닿는다. 왼쪽(서쪽)으로 나아가니 조금 뒤 길 흔적이 사라지길래 오른편(북북동쪽) 잡목덤불 사면을 내려서서 포장길(‘섬강로388번길’)에 닿았다. 오른쪽(동남쪽)으로 5분여 오르니 고갯마루 직전에 왼편에 묘지가 보인다.
(13:08) 왼편 묘지로 가서 뒤편 능선에 붙으니 잡목덤불에 길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다가 조금 뒤 길 상태가 다소 나아졌다.
(13:17~12:34) 갈림길에 닿아 홍도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왼쪽(북쪽)으로 오르니 덤불 사이로 양호한 산길이 이어졌다. 산판길을 가로질러 5분여 뒤 묵은 운동시설과 벤치가 있는 홍도산 정상에 이르니 ‘72.8건설부, 448재설’ 삼각점이 보인다. 잠시 휴식한 뒤 되돌아섰다.
(12:34) 갈림길을 지나니 길 흔적이 흐릿해지는데, 조금 뒤에 보니 분맥을 오른편으로 벗어난 듯하여 왼편 사면을 4분여 치고 나아가 분맥에 이르니 길 흔적은 없다. 대략 동쪽으로 내려서서 무덤에 이르니 흐릿한 산길이 보였고, 다음 무덤에서 보니 분맥을 왼편으로 살짝 벗어났기에 오른편 사면을 치고 나아가 분맥에 이르렀으나 길 흔적은 없다. 1분여 뒤 안부의 고개에 이르니 능선으로는 덤불이 짙기에 우회하기로 하고 왼편의 밭으로 내려서서 밭 가장자리를 따르다 오른편에 산길을 따라 묘지에 이르니 길은 끝난다. 잡목덤불을 헤치고 사면에 보이는 흐릿한 족적을 만나 다시 분맥에 이르니 흐릿한 사거리를 이루고 있는데, 우회할 게 나이라 그냥 능선을 따르는 게 나을 뻔했다. 왼쪽으로 나아가니 이내 왼편에 철탑이 보였고, 절개지 전 오른편 묘지에 내려서서 산길을 따라 도로(‘성동로’)에 이르렀다.
(14:00) 맞은편 가옥 진입로에 들어 왼쪽 돌계단을 오르니 산길이 이어져 묘지에 닿는다. 뒤편 사면을 치고 올라 능선에 이르니 잡목덤불 사이 흐릿한 산길이 보이다가 조금 뒤 무성한 덤불에 닿았다. 왼편 사면으로 비껴 2분여 나아가 다소 양호한 산길을 만나 왼쪽(북쪽)으로 나아갔다.
(14:22) 포장길에 닿은 데 이어 안부(‘소군리고개’)를 지나 포장길을 따르다가 오른편 산판 자취로 들어서니 묵밭을 지나 산길이 이어지다 오른편에 작은 농장이 보이면서 길은 사라졌다. 왼편 사면을 올라 능선에 닿아 오른쪽으로 나아가니 왼편에 축사가 보였고, 언덕(~315m) 직전에서 오른쪽(남동쪽)으로 꺾어 내려섰다. 덤불이 무성해지면서 녹슨 철구조물이 보였고, 덤불이 무성해지길래 우회하기로 하고 오른편 사면을 내려서서 축사에 닿았다. 다음 축사를 지나 도로(‘태기로’)에 이르니 ‘옥동리’ 정류소가 자리하고 있다.
(14:40~15:09) 산행을 끝내기에는 너무 이르므로 지난번 올랐던 국사봉을 한번 더 오른 뒤 다른 루트로 하산하기로 하고 간식을 먹을 겸 휴식.
(15:09) 다시 출발, 북동쪽으로 나아가 고갯마루의 승강장에서 ‘태기로옥동4길’에 올라섰다. 지루한 포장길을 따르다 가옥에서 왼쪽 포장길로 5분여 오르면 국사봉 정상이다.
(15:41) 산불감시시설물과 산불초소가 있는 정상에는 ‘국사봉 강원 횡성’ 팻말이 걸려 있고 ‘310재설, 73건설부’ 삼각점이 보였다. 시야가 일부 트여 북서쪽 오음산, 서북쪽 금물산, 그리고 서남쪽으로 횡성읍이 살짝 바라보였다. 풀숲 사잇길을 내려서니 묵은 무덤에서 길이 끝나는데, 다음 무덤에서 (분맥) 능선으로 붙으니 흐릿한 산길이 보였다. 얕은 언덕의 갈림길에서 오른쪽(남쪽)으로 나아가니 조금 뒤 오른편에 철망담장이 이어지는데, 5분여 뒤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서니 길 흔적은 거의 사라졌다. 왼편에 보이는 철탑으로 가 보았으나 길 흔적이 없어 남서쪽 사면을 치고 나아가 다시 능선에 붙으니 여전히 철망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15:59) 담장을 벗어나 남남동쪽 사면을 내려서다가 왼편 사면을 치고 나아가 지릉에 닿았고, 남동쪽으로 내려서다가 덤불에 막혀 다시 왼편 사면을 치고 나아가 작은 골짜기 상부를 가로질러 능선에 닿았다. 남동쪽으로 내려서니 길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 잠시 뒤 오른쪽(남쪽)으로 꺾어 폐묘에 이어 ‘行宣略將軍訓鍊院儉正溫陽方公啓卨之墓·配淑夫人文化柳氏袝前’에 이르니 묵은 길이 보였다. 다음 두 개의 무덤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전나무 숲을 지나 뚜렷한 사면길에 닿았고, 왼쪽으로 2분여 나아가 도로(‘내용둔서길’)에 이르렀다.
(16:15) 오른쪽으로 내려서니 1분여 뒤 가옥들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용둔경로당’ 앞을 지나 ‘용둔리마을회관’ 정류소가 자리한 ‘경강로’에 이르니 시각은 4시 35분을 가리킨다.
(16:35) 5시 21분경 도착한 청일發 41번 버스에 올라 횡성터미널에 이르니 5시 33분경이고, 5시 45분경 원주行 버스에 오르니 퇴근 차량에 다소 지체되어 원주터미널에는 6시 26분경 도착하였다. 서둘러 매표하여 18:30發 대전行 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