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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불교
 
 
 
카페 게시글
사찰순례기 정월성지순례 서울 강남 수도산 봉은사를 찾아서 ① / 봉은사입구에서 진여문(眞如門)까지
백우 추천 0 조회 431 14.03.01 08:3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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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1 10:34

    첫댓글 반가운 얼굴들.~~~~~~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몸살기운만 아니였음 식사까지 함께했을 것인데
    다음 뵈올날을 기다려봅니다.
    운영진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_()_

    봉은사는 다시한번 더 가고싶네요

  • 14.03.01 12:18

    꽃피는 봄이 오면 더욱 아름다운 곳 입니다.
    ....나무묘법연화경()()()

  • 작성자 14.03.03 09:24

    이번에 자세히 담아 보려 했지만 단시간에 담는 것은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봉은사의 역사를 알고
    봉은사에 관계된 인물들을 두루 공부하면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미처 못 담은 사진을 담아보려 동분서주하느라 가신 줄도 몰랐네요. 다음에 또 뵈어요. ^-^ _()_

  • 14.03.01 10:45

    봉은사에는 제가 먼저 도착해 다 둘러 본 시간 같네요. ㅎㅎㅎ

  • 작성자 14.03.03 09:25

    봉은사에서 무엇을 두루 보셨습니까? ㅎㅎㅎ 그래도 사진을 보시니 환하지요? ^-^ _()_

  • 14.03.01 12:19

    봉은사 하면 선릉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요.
    우리가 참배때 못들린 곳 이지만, 조선왕조 9대 성종 임금 그리고 두번재 부인 정현왕후
    또한 중종의 묘가 모셔져 있는 곳이 바로 봉은사에서 관리 하던 곳 이지요.
    그런데 강남 개발이 되면서 대로가 생기겨면서 뚝 짤려나가고 주변에 현대식 대형 건물들
    뒤편으로 경기고등학교 까지 들어서면서 지금의 형태만 남아 있지요.
    서울에서 5대 사찰에 속하는 곳이 바로 봉은사 이지요.
    얼마전만 해도 주지 발령으로 인한 폭력 사태가 나무하던 곳,
    이제는 전법 도량으로 다시 발돋음 하고 있는 곳,
    깊은 역사가 숨쉬는 곳 이지요.
    ....나무묘법연화경()()()

  • 작성자 14.03.03 09:34

    사실 선릉도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접었지요. 봉은사가 제자리를 잡은 것은 전 주지 명진스님이었죠.
    이제는 강남에서 불광사, 능인선원, 구룡사 등과 더불어 시민의 귀의처가 되어 여러 가지로 발전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 _()_

  • 14.03.01 21:43

    강남 도심에 있는 아름다운 고찰 봉은사. 한번 가봐야지하고 생각한것이 20년이 넘었네요.
    이번 정월순례 많이 기다렸답니다. 백우님의 봉은사 상세한 설명에 공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_()_

  • 작성자 14.03.03 09:36

    서울에 있으면서도 잘 가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찰 순례를 계속했으면 합니다.
    공부가 많이 되신다니 감사합니다. ^-^ _()_

  • 14.03.02 11:06

    다시보는 법우님들 반갑고, 봉은사에 얽힌 해설 사진글 잘 봤습니다. ^0^ _()_

  • 작성자 14.03.03 09:37

    가만히 보니 봉은사 역시 초행길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몇 번 가보기는 했어도 초행이나 별반 다를 게
    없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_()_

  • 14.03.07 15:19

    이제 봉은사를 찾아들었습니다. 봉은사의 역사를 소상히 밝혀 주셨네요. 일제 강점기의 나청호스님의 활약과,
    조선불교의 중흥조 보우스님에 대해서 공부 잘 햇습니다. 보우스님은 요승이라 하는데 이 글을 읽으니 유생들의
    비방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기할 만한 것이 문정왕후 사후 보우스님을 탄핵한 분이 이이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사천왕상이 참으로 순하게 보입니다. 동네 아저씨처럼 보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_()_

  • 작성자 14.03.08 22:02

    봉은사의 실제적 역사가 확연한 것은 연산군 때로 보여집니다. 연산군의 부왕인 성종의 능이 선릉인데
    봉은사가 선릉의 원찰이지요. 이번 기회에 나청호 스님에 대한 행장을 간략하나마 새롭게 알았습니다.
    보우스님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더욱 확실하게 다가왔습니다. 유교가 국시이니 유생들의
    막무가내식 횡포가 도를 넘었을 때이죠. 무엇이든 마음에 안 들었을 것입니다. 특히 문정왕후가 불교를
    신봉한다는 자체도 마음에 안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보우스님을 백안시하게 되고 나라를 망치는 요승
    이라 치부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유생을 대표하는 이이라고 예외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_()_

  • 14.03.11 07:41

    사진으로나마 반가운 법우님들 뵙습니다. _()_

  • 작성자 14.03.11 10:03

    아, 다녀가셨네요. 늘 소식이 궁금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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