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31일 막날이라구 여친이랑 해운대에 같는데요
갈때만해도 바다를보면서 멋진 레스토랑에서 칼질도 하고
멋진 테이트와 멋진 하룻밤을 보내리라 생각했었죠.....
근데 도착하니 바람이 너무많이 불어서 밖에는 도저히
못나가겠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레스토랑에 주차하구 밥을 먹었죠...
근데 사람이 왜그리 많은지 주문한지 1시간이 넘어두 밥을 안주더라구요
2번의 항의끝에 밥을 먹었는데요 저는 스테키 여친은 바닷가제!?!
밥 진짜 없었습니다 ㅋㅋ
그리구 방을 잡을려니깐 해운대는 방이 없다더라구요. 방을 찾다찾다
새벽2시쯤 방을 찾았는데 15만원을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차를 타고 변두리 동네 모텔로 이동하였습니다. 근데 그모텔도 제가 마지막방이더라구요
저랑같이 주차한 사람있었는데 제가 빨리들어가는바람에 그분은 다른곳으로 가더라구요
운좋게 방을 잡은 저는 여친가 방에 들어같는데 진짜 여관보다 안좋고 욕실은 1명이 겨우
씼을수있을 정도로 쫍았습니다. 휴~~~~~~
그래도 추위에 떨다 방에 들어오니 좋더라구요 ㅋㅋㅋ 여친부터 샤워를 하고 제가 샤워를 했는데 일은 그때 부터였습니다. 제가 샤워를 하고 나오는순간 알몸인 제앞에
모텔 아줌씨가 서있더라구요????? 분명히 문은 잠겨있었는데... 그아줌마 이방이
아니네하면서 절 유심히 관촬하더니 나가버렸어요... 이무슨 황당한 시츄레이션~~
따질려다가 여친이랑 참자고 (그아줌씨 잠못자겠네)하면서 피곤해서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날 나갈때 그아줌씨 또 오세요~~~~ 하던데 문슨 뜻인지 ㅋㅋㅋ
놀러가서는 비싸더라두 좋은곳에서 자야한다는 교훈으로 지금까지 모텔에서 잘때는
그지역에서 젤 좋은곳 알아보고 예약도 하고 그렇게 여행 다닙니다. ㅋㅋㅋ
여러분들도 외각지역에 있는 모텔들 조심하세요~~~~~~~~~~
카페 게시글
‥*모가 모텔야화
부산의 모 모텔~~~
미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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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2 17:3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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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헛;;; ㅡㅡ... 이방이 아니네~ 하시면서 그 아주머니 두리번두리번 하셨군요. 그참... 무셔운 세상;;
ㅋㅋㅋㅋㅋㅋ 그 아주머니 참 재밌으시네요-;; 님이랑 여친분 무지 당황하셨겠어요 ㅋㅋ 재밌게 읽었어요~^^
말일날 방이 어딨나요 그황금기에. 아무데나 잡으면장땡이지. 그래도 쓸만한데 가려면, 적어도 보름전엔 예약을 -_-
그아줌씨 땡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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