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 소식 - 커피문화원바리스타 학원
3월이 왔는데, 봄볕 보기가 참 힘든 요즘 입니다.
오늘도 쌀쌀한 봄비가 출근길에 거슬(?)립니다.
이럴 때 출근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간절 하실껍니다.
이런 생각과 함께 오늘의 커피 소식 브리핑 들어갑니다.
기사제목보다는 서브 기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전 세계 ‘큐그레이더’ … 넷 중 하나는 한국인
커피공화국 신풍속 … 1500명 중 370명 차지
큐그레이더는 커피 품질(Quality)의 등급(Grade)을
정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커피의 신맛·짠맛·단맛 강도를 맞히고,
커피 속 최대 9가지 향을 구분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맛만으로 원산지를 맞히는 시험도 치러야 하니
커피 감별사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저희 커피문화원의 최성일 대표도 이 자격증이 있습니다.
3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아서 보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커피에 목숨(?)건 사람들이라는 경외심 마저 듭니다.
이 사람들은 외국의 커피 농장에 직접 가서 볶기 전의 생두를 고르는 일도 합니다.
그래서 인지 저희 최성일 대표도 일년에 3~4개월은 외국에 나갑니다.
이 큐그레이더가 전 세계에 1500여명
그 중에 1/4인 370명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참 한국 사람들 대단합니다.
불과 2년 전인 2009년만 해도
국내 4명뿐이던 큐그레이더.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 산하
‘커피품질연구소(CQI·Coffee Quality Institute)’가 내는,
까다로운 시험을 거쳐야 자격증을 받는 데도
한국인들은 공부에 공부를 거듭해 줄줄이 합격
지난해 전국 커피전문점 1만2380개,
원두 수입액 4억2000만 달러(4700억원)를
기록한 ‘커피 공화국’이 유망직을 새로 낳은 셈입니다.
자 여러분은 커피전문점에 가셔서
무엇을 하십니까?
일단 휴식과 만남, 독서 그리고 노트북이나 테블릿 PC 사용 등
다 하시는 분들 짱! 입니다.
커피전문점에 척추 건강 ‘비밀’ 있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다 보니,
20-40대 남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1회 방문에 1~2시간 머물며,
휴식이나 만남 등이 53%,
독서 22%, 노트북 사용 20% 라고 조사 되었습니다.
바로 요때.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가 척추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자세~! 요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굳이 어떤 자세를 취하세요 라고 사족을 달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우린 이런 것은 익숙한데, 실천이 잘 안됩니다!
건강은 건강한 자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의 커피 관련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