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은 꽃띠님의 퇴원 축하드립니다.※♡
찬미예수님!
마지막 겨울산행~
효목골동장님 부부가
올해 눈 산행 한 번 못해봤다고 해서
소원풀어 드릴려고 계획한 선자령~~
우리 산악회의 호프 맘은 꽃띠님께서
불의에 사고로 인하여 그만 ~~~~
울 회장님께서는 그래도 가야된다고
모종의 음모를 꾸미다가 처제에게 들통났지만
그래도 뜻을 굽히지 않았으나
가기만 가면 까페를 확 뒤빈다는
처제의 공갈 협박에 그만~~
울 까페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피눈물을 흘리며
산행을 취소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런 회장님의 심정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처제가 누군지는 몰라도
아마 절에가면 벽에 그려진 인물같이
생긴것이 틀림 없을껴~~ ㅋㄷㅋㄷ~~
그래도 울 효목골 동장님 부부와
울 산악회의 마스코트 아네스
(효목골 동장님 딸이나 산행에서
아빠 엄마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내 손잡고 보호받은 관계로 결혼식 때도
내손 잡고 들어가기로 약속했음,
실천가능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앞으로 산행에서도 계속 확인 할 예정임)가
젤 먼저 병문안 인사를 드리려 왔으며
맘은꽃띠님께서 손을 다쳤기 때문에
입맛 땡기고 위장 튼튼하고
정신맑은 관계로 치부책(장부)정리
깔끔하게 잘 해놓으시고
곧 새컴 사서 전산 입력을 할 예정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맘은꽃띠님 입맛에 딱 들어맞는
고급 회초밥을 싸가지고 가신분
(누군지 말안해도 알져?)때문에
머리 아프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 족발에 소주 싸가지고
갈려고 했는데 몇일 더 있는다고 하고서
퇴원 했응께롱~~~~~ 믿어 줄랑가~~
산악회 퇴출 당하면 우짜지~~~
암튼 맘은꽃띠님께서 수술 잘 받으시고
퇴원을 하셨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 없으시고
(왼손 깁스, 왼손잡이 아닌 관계로 숟가락질 이상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다니
(불편함:혼자서 식사만 할수 없는것)
참 다행입니다.
매니큐 값이 좀 들어 가겠지만
그것은 보험처리 한 관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고
이번에 최신 컴퓨터 한대 바꿔도
안되겠나 싶습니다.
보험도 상당히 많이 여러군데
들어 놓으셨더군요. ㅇㅎㅎㅎ~~
아~~ 난 아는게 너무 많아서 탈이야~~
맘은꽃띠님께서 염려끼쳐서
산행 취소되게 해서 넘넘 미안해 하고
방문 해주시고 위로 해주신님, 기도 해주신님
모든분들께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나지 않고 보지않고
집에 앉아서도 작은사랑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맘의꽃띠님께서 침착하시고 태연하시지만
얼마나 겁이나고 놀라셨겟습니까?
위로의 멜이나 쪽지라도 한통씩 보내주는
따뜻한 맘과 여유를 가진
우리 효천사랑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울 효천사랑님들 본인이나 이웃에
좋은 일이나 슬프고 힘든 일이 있을경우
경조사방에 올려주시면
최대한 돕고 힘든 일 모두함께 나누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꽃띠님 아무리 바쁘고 급해도
뜨거운 물에 손 담그지 마세요~^^*
발렌타인데이~~
사랑고백 받는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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