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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 의 습격 <<영화 해운대 같았던 부산 마린시티에 태풍 차바 피해 동영상>> 태풍 "차바" 의 현장 늦엊지만 올려 봅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태풍 차바 부산 경남 피해 상황 2016.10.05. 14:2
영화 해운대 같았던 부산 마린시티에 태풍 차바 피해 동영상
영화 해운대 같았던 부산 마린시티에 태풍 차바 피해 동영상 어제부터 예보가 있었던 태풍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 (부산 포함)을 지나갔어요. 페이스북 부산경찰 페이지에서도 엄청난 제보가 잇따랐는데요. 제보되는 실시간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아래 사진부터 3장은 부산경찰 페이스북페이지에서 가져 온 제보사진 입니다. 강 아닙니다, 일반 도로 입니다. CG 아닙니다. 원래는 저기 위가 바다고, 방파제 너머에 차도가 있고 도로가 있고 그리고 아파트인데요. 파도로 인해 방파제가 무색해지고 차도가 없어졌습니다. 이 사진은 영상도 함께 보시죠. (퍼온 동영상임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여기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 그래도 지인들이 많이 있어서 종종 가는 곳인데요... ㅠㅠㅠㅠ그래서 더 많이 안타깝네요..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날씐이들은 안 날아가게 조심해라" 진심 반 농담반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안녕을 빌었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모습을 한 태풍 차바는....이제 부산은 지나갔습니다. 겁나 고요하고 맑아요. 사람들은 태풍의 눈이다 지나간 거다 말이 많더라구요. 결론은 태풍이 지나간 것으로 결론이 지어졌는데. 태풍의 눈?? 그게 뭐지?? 태풍의 눈은 태풍 한 가운데 있을 때에는 오히려 맑고 고요한 날씨를 보이는 걸 뜻한대요. [출처] 영화 해운대 같았던 부산 마린시티에 태풍 차바 피해 동영상 |작성자 까밤이네 큰 지진도 큰 태풍도 우리는 먼 나라의 것인줄 알고 뉴스로만 보아 왔습니다 항상 우리 나라는 안전하다! 하여 왔고 어느때 부터인가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고 또 합니다 직접 당했습니다 여름 그 혹독한 더위 뒤에 찾아온 모처럼 시원해진 가을 그리고 한가위 우리는 참 좋았습니다 기쁘고 들떳는데 지진 5.8 강진이 우리를 난타 하였고 아직은 복구작업 30% 도 진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태풍 차마 란 거대한 괴물이 우리 부산 경주 울산 님들을 덮쳤습니다 이쪽 경기지방 엔 태풍전야 처럼 조용하여 몰랐습니다 그 녀석이 그렇게 크게 온줄 몰랐습니다 아침 8시 뉴스에 나온 황망한 너무도 놀란장면! 어느 해 에 부산 해운대 를 소재로 한 영화 "해운대" 를 본적 이 있습니다 영화 인줄만 알았습니다 실제상황 은 거리가 멀다고 영화 로만 보고 즐겨 하였습니다 그런데 ! 그 영화 영화보다 더한 차바라 한 태풍의 위력 앞에 우리는 너무도 나약 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나갔습니다 지나가는 날 속에 계속 마음이 아프고 신경이 쓰입니다 그들의 당한 고충을 우리는 담넘어 불구경 만 하기에 그보다 더는 우리의 앞에 있는게 아니기에 잊혀지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저도 안부전화 못했습니다 부산 광안리에 지인이 살고 게시는데 그순간 그 광경을 놓쳤고 몰랐습니다 안부전화 못 드렸습니다 늦게야 문자하나 전했습니다 우리는 어려울때 잘 돕고 협력 합니다 방파제 인지 뭔지 파도막이 로 설치한 것이 주민들의 반대로 (바다를 가린다는 명목으로 눈앞에 탁 트인 전망만 생각하고) 방파제 높이를 낮게 설치를 했다고 합니다 주민 의견 존중 되어야 하지만 그들이 생각이 있는 관리님 이라면 더 먼 날들을 (이렇게 차바 란 괴물의 습격) 바라볼줄 알았어야지요 자기의 소임 을 철저하게 하지 못한 ...ㅉㅉ 여러곳에서 나가 자원봉사 적십자사 등 일손을 돕고 식사를 챙기고 . 그런모습 봅니다 님들께선 전화 한통화 드렸습니까 안부전화! 10/7일 금요일 비가 조금 내리고 있는 오후에, 마음을 적어 봅니다 님들 평안 하소서 그리고 안부전화 한번 드려 주소서!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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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뱅이님 감사합니다.
제고향 부산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맘이 너무나 아픔니다.
아 부산이 고향이시군요
아픔보다 앞으로 더한 일이 없어야 할텐데
보호해 주시라 기도 하여야 할뿐입니다
감 사 합니다
며친 안된일인데 이곳에 올렸군요.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