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대 하천 꽃단지 조성 박차
- 갑천, 유등천, 대전천에서 꽃물결 조성 -
○ 대전시가 3대 하천에 유채꽃, 꽃양귀비, 금계국 등을 심으며 꽃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대전시는 시민들이 꽃과 함께 물을 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꽃을 심어 특색있는 꽃단지로 조성 중에 있다.
○ 대전천 현암교에서 유등천 합류점 사이에는 유채꽃과 꽃양귀비를, 유등천 가장교에서 수침교 사이에는 유채꽃을, 갑천 엑스포아파트변에는 금계국 꽃단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5∼6월에 꽃물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대전천과 유등천에는 7월경 가을꽃인 코스모스를 파종해 사계절 꽃이 피는 하천으로 조성된다.
○ 아울러 각종 대회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 앞 갑천 대덕대교와 둔산대교 사이에는 금계국 외 2종 37천 본을 식재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하천 꽃길을 집중 단지화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대전의 원도심지역인 대전천 옥계교와 천석교 구간에도 하천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조팝나무 외 2종 21천 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하천을 가꾸어 간다.
○ 김영달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3대 하천이 다채로운 꽃과 함께 친수공간을 느낄 수 있게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