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가 피자를 쏘는 날이다.
나는 미스터피자가 더 좋은데, 친구는 피자헛을 좋아한다.
친구가 쏘는 날이니까, 피자헛에 가보았다.
쇼파가 있는 곳도 있고 의자만 있는 곳도 있다.
푹신한 쇼파를 두고 왜 의자에 앉아있는지 그건 친구에게 물어보라;;;
오늘은 친구가 피자를 쏘는 날이라 모든 결정권은 친구에게 있다 ㅋ
친구들이 시킨 음료수다.
핑크 자몽와 레몬, 나는 레몬을 주로 먹는다.
빨간색의 자몽은 눈으로 먹고 입으로는 레몬을 ㅋㅋ
피자헛은 샐러드가 많지 않은 것이 좀 흠이긴 하지만, 샐러드는 꼭 빼지 않고 주문한다 ㅋ
우윳빛깔 젤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샐러드 메뉴다.
피자보다 더 인기 있다 ㅋ
요즘 피자를 먹으러 가면 가장 먼저 들고 오는 요거트다 ㅋ
요거트에 넣을 재료가 많아서 좋았다.
그릇에 가득 담아와도 금방 사라진다 ㅋ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다 ㅋ
피자는 사실 좀 느끼하고 몸에도 좋은 것 같지 않은데
이 요거트는 장에도 좋고 소화도 잘되어 좋다^^
드디어 우리에게 다가온 포테이토피자이다.
가장 무난한 메뉴인 것 같다. 포테이토 피자 ㅋ
사진이 살아있네 ㅋ
큰 걸 시키지 않아도 이것도 남을 때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벌써 샐러드와 요거트로 배를 채웠으므로 ㅋㅋㅋ
요즘은 소식이 대세다 ;;;;;;
사진으로 보니 실제로 보는 것보다 더 맛있어 보인다 ㅋ
조명발, 사진발을 잘 받는 피자다 ㅋ
치즈 크러스트라서 바깥쪽이 더 인기 있다^^
접시에 담아본 피자 한 조각!
요리책에 나오는 사진 같네 ㅋ
포테이토 미디엄(2-3인용) 치즈크러스트 피자 23900원
샐러드바 2인 기준 6500원 3인부터 1인당 2000원 추가
음료는 1잔당 3500원, 2잔은 6000원, 3잔은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