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봉포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식사를 하면서 바다를 바라다 보니 9~10년전 인도네시아 발리와 필리핀 세부에 갔던 기억이 같이 떠오르더군요..
혼자 잠을 청했던 숙소 필리핀 세부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 풀장에서는 수영도 하고 물속에서 농구 놀이도 하고.. 인도네시아 인도양 선상에선 낚시를 할때 적도의 태양에 금세 피부가 검게 타기도 했다는~
인도네시아 발리 밀림에서 레프팅 체험을 하다가 박쥐를 보고 놀라 물을 먹기도 하고 밤이되면 발리의 전통 공연과 해산물을 즐기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북두칠성을 코앞에서 볼수 있을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별들을 눈에 담을수가 있었던 기억들이.. 기회가 되면 발리에서 만났던 분들과 한자리에 다시 모여 이야기 나눌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아무튼.. 날씨가 쌀쌀해 졌다는~ 수능이 17일 목요일 이네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