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1회 여수봉황산~금오산(향일암) 연계산행 ◈
산행계획 :
1.산행지 : 여수 봉황산~금오산(향일암)
2.출발시간 : 2012년 12월 1일 (토) 08:00분 (목포 벤처지원센터 주차장)
출발지 설명 - <신청호 시장> 옆 <하당 보건소> 뒤 20미터
3. 산행코스 : 죽포(등산로입구) - 헬기장 - 봉황산 (460m) - 흔들바위- 산불감시초소
- 율림주차장 - 국립공원경계 - 금오산 (323m) - 향일암-
- 임포주차장 ( 산행시간 : 약4시간예상 )
4. 산행 시간 및 난이도 : 중급 / 약 4시간 소요
5. 이동수단 : 임대 버스
6. 산행비용 : 35,000원 (목욕비 포함)
7. 개인 준비물 : 도시락 식수 간식 및 행동식 윈드자켓 목욕도구 등 기타
개인용품
8, 참고사항 :
- 산행후 목욕을 해야하니 여벌 옷은 필히 별도 가방 준비 소지 하세요
- 개인적인 지병이 계신분은 집행부에 꼭 알려 주세요
- 산행 코스는 현지 상황이나 기후 조건등에 따라서 다소 변경 가감 될수 있습니다
- 입금 계좌번호 (농협) 653015-56-240103 (예금주 : 목포 토요산악회)
- 연락처 : 회장 : 010-3631-0335
- 산행대장 : 011-9806-4788
- 총무 : 010-8587-7092
참가 여부는 필히 댓글이나 집행부(총무)에 통보해 주세요
9. 산행 안내도
▶ 산행코스
죽포(등산로입구) - 헬기장 - 봉황산 (460m) - 흔들바위- 산불감시초소
- 율림주차장 - 국립공원경계 - 금오산 (323m) - 향일암-
- 임포주차장 ( 산행시간 : 약4시간예상 )
[산행 지도]



봉황산 금오산 향일암
♣ 여수반도 최남단에서 바다를 건너는 돌산대교로 인하여 육지나 다름없는 땅으로 변한 돌산도의 최고봉은 봉황산(460.3m)이다.
봉황산은 전체적으로 곡서미가 부드러운 육산이다. 봉황산에서 남동으로 흘러가는 산릉이 율림치에서 잠시 숨을 돌렸다가 섬 최남단 끝머리에다 아름다운 기암 덩어리인 금오산(323m)을 솟구쳐 놓았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속으로 파고들어간 돌산도의 유일한 금오산은 돌산도 서남쪽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보다 일출이 유명한 향일암으로 더 잘 알려진 산이다.
한국의 4대 기도처로 꼽히는 향일암은 풍수지리상 금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많은 섬들이 웅집해 있느나 동쪽은 구름한점 없는 하늘처럼 짙푸른 바닷물만 일렁인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는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항일암 뒷편으로 오르면 흔들바위에서 부터 시야가 확 트이는 바위지대에 이른다. 촛대바위, 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짙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경관은 산행길에는 좀체 보기 드문 선경이다.

금오산 산행을 길게 즐기려면 임포에서 버스편으로 3분 거리에 불과한 율림초등학교가 있는 대율 마을에 이른 다음 이곳에서 도보로 25분이 걸리는 율림치로 올라간다.
율림치주차장에서 남동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5분 거리인 무덤을 지나 8~9분 거리에 이르면 '유인김해김씨묘'라 음각된 비석이 있는 쌍무덤을 지난다. 쌍무덤을 지나 25분 가량 올라서면 지도상의 정상 아래에 닿는다.
여기서 산길은 정상으로 곧장 오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우회하면서 마주보이는 능선 끝으로 바위로 이뤄진 315m봉이 정상과 비슷한 높이로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지형도를 눈여겨 보지 않으면 315m봉을 정상으로 착각하기 쉽다.
315m봉은 금오산 조망이 가장 넓게 트인다. 북으로는 금오산의 모산인 봉황산이 하늘금을 이루고, 봉황산 오른쪽 아래로는 대율마을 앞 밤섬이 조각배처럼 내려다보인다.
멀리 남해도 금산도 여수만 건너로 보인다. 동으로는 임포마을이 그림처럼 내려다보이고, 바다 건너 멀리로는 거제도 방면 욕지도가 가물거린다. 남으로는 금오도와 안도가 거대한 수석처럼 떠 있고, 서쪽으로는 백야도, 횡간도, 화태도가 멀리 거흥반도 팔영산과 함께 보인다

남해를 바라보는 전망이 가장 좋다는 관음전에 가려면 또 다른 석문과 전등을 밝혀 놓은 석굴을 지나야 한다. 향일암에서도 가장 깊고 높은 곳에 자리한 그 전각은 깎아지른 거대한 암벽 아래 있는 원효스님이 수도하던 터에 지은 것이라 한다.
과연 명성처럼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절경을 이룬 관음전은 동백나무에 둘러싸여 있고, 그 옆으로는 수월관음보살과 무릎 꿇고 합장한 선재동자의 석상이 모셔져 있다.
바람에 쓸려 동백나무 잎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종각에 걸린 풍경(風磬) 너머로 다시 한 번 남해를 바라보았다. 영궁전의 주련에는 '한 잎 붉은 연꽃이 바다 가운데 있다(一葉紅蓮在海中)' 했는데, 과연 이곳 향일암은 바다에 뜬 연꽃이리라.
첫댓글 갑니다
이빠~~~~로 갑니다
감
참석합니다!
참석해요!!
두륜산의 행복을 이어 가고 싶어..
또 갑니다...
가야죠 ~~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할게요
참석하렵니다...
한발만 일단 내밀어봅니다.....
저번에 멀미를 심하게해서 미니버스면.......
장거리라 대형임대 계획중임니다 .............
20명 이상이여야 하는데 ...........
참석
망탱이 외 2명(이이억, 심상원)참석합니다.
저두 이번엔 하늘이 두쪽나도 갈께요^^~~
하늘이 두쪽나는건 번개치는거?????
나훤칠님 참석
김 찬 님도 참석 합니다 ~
회원님들과 약속드린되로 대형버스 임대 하였습니다
많이들 산행 참석 댓글 올리세요
박정현님도 참석하십니다
<박정현 외 3 명? > 예정입니다 .
뿐이 갑니다~~
참석하고 싶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참석이요.
동호인 한분 모시고 갑니다~~~
넘늦었는데 저 타고갈 자리있을까요~?ㅎㅎ갈께요
예 새벽이님 오실줄 알고 자리 남겨 놓았어요 어여 오세요
참석!~
코스모스 참석
갑니다
여기 1명 추가요. ㅎㅎ
여기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