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선착장에서 이곳 신도선착장까지 배타고 10분정도면 도착이다
신도선착장 해변에서 ...
신도선착장을 출발하여 신도-시도간 연도교를 지나 수기해변 인접한 슬픈연가 세트장에 도착하였다
슬픈연가세트장 앞 시도해변의 전망이 좋았다 ...
슬픈연가세트장 ... 그림처럼 아름다운 멋진 펜션 같다.
슬픈연가 세트장에서 멀지않은 곳에 수기해변이 있고 수기해변에는 풀하우스세트장이 있다
수기해변은 한폭의 그림 같았다 ...
풀하우스세트장 전망대에서 수기해변을 바라본다
풀하우스 세트장 ...
드라마 유명세로 여기까지 온 일본관광객도 보였는데 대단하다 ...
시도 - 모도간 연도교를 지나 배미꾸미 조각공원에 도착하였다
모도해변인데 딱 일주일만 이곳에서 텐트치고 야영하며 지내고 싶을 정도로 멋진곳이였다
배미꾸미 조각공원 ... 모도해변과 조각작품의 멋진조화 ... 이런곳이 많았으면 좋겠다
조각공원 내 표지석
조각공원 내 작품모습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인 신시도를 건너고 조금 더 진행하니 다시 연도교(시도와 모도를 연결한 다리)가 나오는데 연도교 직전에 좌측으로 화살 모양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이 조형물은 강화도 마니산에서 이성계와 최영장군이 화살을 쏜 것이 이곳에 떨어졌다하여 이곳에다 조형물을 세웠는데 거리를 생각하면 어이가 없다.
조형물을 지나 이내 연도교를 건너 올라간 진행을 하니 두 여성이 걸어가는데 아마 조각공원으로 가는 것 같아 친절을 베풀기로 하고 차에 동승시킨다.
아니나 다를까 한 여성은 우리나라 사람이고 또 한 여성은 브라질여성인데 친구를 데리고 이곳 조각공원에 구경 왔다는 예기다. 대학생인데 참 좋은 시절이라 생각을 한다.
조각공원에 도착하여 입장료 3,000원을 지불하고(1인당 1,000원인데 좌우지간 3,000원을 지급했다) 카페 건물을 끼고 조각공원 안으로 들어간다.
나무판으로 깔린 보도판을 걸어가는데 주변으로 작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작고 깜찍하다. 작품의 주제는 사랑, 고통, 윤회 등이다.
까페 건물을 벗어나 해변 쪽으로 가니 가장 먼저 건장한 남자가 해변에서 나체로 책 읽는 작품이 나오는데 웃음이 나온다. 모도의 배미꾸미 해변에 크고 작은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간에「모도와 이일호」라고 쓴 대형 화강암의 표지석이 눈에 띈다. 뒷면에는 「바다는 모도를 섬으로 고립시킬 생각이 없었고 모도 또한 바다의 품에 안기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여기왜 서있나 2004. 1. 15」
해변을 둘러보고, 작품들도 둘러보다가 이내 빠져나와 주차장을 가로질러 나무침묵계단으로 올라가면 다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마저 보고는 조각공원과 작별을 한다.
풀하우스 세트장과 수기해변
슬픈연가 세트장 모습
다시 시모도 연도교(矢茅島 連島橋)를 건너 시도로 넘어온 후 풀하우스 세트장으로 향한다. 얼마간 진행을 하니 풀하우스와 슬픈연가 세트장이 갈리는 삼거리가 나와 풀하우스 먼저 구경하기로 하고 풀하우스 쪽인 좌회전하여 들어간다.
2004년 방영됐다고 하는 풀하우스 세트장에 닿으니 입장료가 5,000원이라고 쓰여 있어 실망한체 바로 앞의 수기해변으로 향한다. 때마침 물이 빠져있는 상태라 한참을 수기해변을 거닐다가 더 이상 볼 것이 없어 슬픈연가 세트장으로 향한다.
슬픈연가 세트장도 5,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이곳은 풀하우스 보다 주변경관이 없어 실망만 한체 점심을 먹으려고 다시 모도로 향한다. 모도로 건너가서 영양굴밥 전문인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브라질 학생이 해물 음식은 전혀 먹지를 못해 조금 우습게 됐다. 그래도 비빕밥을 젓가락질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
점심을 먹고는 학생들과 헤어지기위해 신도의 선착장까지 태워다주고 이름도 성도 모르는 두 학생과(인연이 닿으면 어디선가 또 만나겠지)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는 신도에 있는 연인세트장을 향한다.
산행들머리
연인세트장
선착장에서 이번에는 우측의 해변도로를 향한다. 연인 세트장 이정표도 보인다. 얼마간 진행을 하니 이정표가 사라진다. 계속 진행을 하니 도로가 좌측으로 휘면서 신시도 연도교 앞에 닿는다.
아뿔사! 연인세트장 입구를 놓친 것이다.
별 수 없이 되짚어 올라간다. 이번에는 마을길로 진행을 하니 삼거리에 「마을둘러보기」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 연인세트장이 어디인가를 자세하게 살펴본다.
자세하게 살펴보고는 푸른벗말체험장 건물(좌측으로 저수지 있음)을 지나 나오는 삼거리에서 아까는 좌회전했었는데 이번엔 우회전하여 들어간다. 도로 폭이 좁고 지나온 쪽에서 보면 대부분 좌회전하게 되어있다. 물론 이정표도 없다.
우회전하여 들어가 계속 진행하면 좌회전하여 경사가 심한 시멘트 포장도로의 고개를 올라간다. 고개를 넘어선 후 조금 더 진행하니 포장도로는 끝이 나고 푯말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닿는다. 비포장도로의 흙이 심하게 패였으니 걸어 올라가라는 내용이다.
차에서 내려 걸어 올라간다. 도로 상태가 엉망이다. 다시 고개를 올라가니 이내 연인세트장에 닿는데 다행스럽게 이곳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그런만큼 관리상태가 엉망이다. 건물 내부를 구경할 수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이 훼손이 되지 않았다.
주변 경관은 나무에 가려 별로다.
이제 세트장 세 곳을 모두 봤고 구봉산 산행을 하려고 이동한다.
구봉정에서 바라본 조망
구봉정 삼거리의 모습
구봉정 삼거리 모습
유피옵~~~제가 불참해도 이렇게 성벙이시니 맘이놓이네요^^ 저는 근무하는 날이라ㅜㅜ 열심히 돈벌고있겠습니다^^ 멋진경치 많이 많이 찍어오셔서 구경시켜주세요~ㅎㅎㅎ
요즘 뜸허네? 조레몬 ㅎㅎ .... 근무구나 ~ 돈 많이 많이 벌어ㅋ..... 언제 상황되면 함께하자고 ~~ 수고하고.....알흠다운 댓글소녀 조레몬아!!~~ ㅎ
유피옵~ 하트 잘 받고있구여ㅋ
요기 가고팠는데 근무를 바꿀 수가 없어서 결국 포기네요ㅠㅠ 여기 올해는 또 안가실거죠?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요 흑..잘 다녀오세요~ㅋ
나영이가 너였구나 .... 나영이라고만 되어있고 항상 상위랭크라 보냈는디 도통 김나영인지 최나영인지 이나영인지 알수가 있어야쥐... 같은 이름들이 많아서리 여튼 고맙고... 실은 넌지 알고 보낸겨... 주말 잘보내라..
확인 했습니다.. 생수 2L 1통... 맥주 가지고 갈께요 12캔 준비합니다..
허허허 참으로 알다운 산우일세 쭈운 ...
일욜쉬면 바람쐬러나 갈려고 했더만 엉덩이에 쥐나는 바람에 당분간 구경만 하겠습니다..
건시간 보내세요..
곽까리미 ..... 넌 뭔 3년째 올려고 했다는거여? ㅋㅋㅋ 여튼 잼난 뇨석이여~~ 주말 즐겁게 잘보내라..
유피형 하트 잘 받고있구여ㅋ(2)
요즘 애니팡보다는 드플이나 알럽커피하느라 정신없네요 ㅎㅎ 항상 즐산안산하세요~
전 지금 인천에 있긴한데 이번주까지만이라..ㅎㅎ
일단 하트 품앗시는 지속적으로 햐 ~~~ 하트빨 딸리면 당떨어진 기분이니...ㅎㅎ 주말 잘보내고 ~~~
횽님....잼나게 다녀오시와용 막걸리 조금만 드시구용...^^;;
너도 수락산 잘 댕기오고 ~~ 산우들과 즐건 시간 보내라....
즐거운 산행 되세요 ㅋ 전 2째4째 토요일은 쉬어요^^* 그냥 그렇다구요......아암~~
네 뇨석이 있어야 뭐든?ㅋ 편한디..ㅎ 용식이 주말 잘보내라....
참석자 전원 공지글들 확인한걸로 ~~
엘선상!! 와인준비.... 유피 복분자 3통 준비함,...ㅎ
허선생님이 와인준비하신다면...흠 여산우를 위해 뱅쇼 만들어주세요...
있어요 그런게 여자들 좋아한다네요....ㅋ
뱅쇼가 뭐지?
뱀쇼??
요산행은 와인이있으면 뱀쇼를 준비하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