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1 대형 실사출력으로 꾸민 코지 코너 현수막을 만들 때 사용하는 고급 텐트 천에 사진을 대형 사이즈로 출력해 커튼처럼 내려뜨렸다. 해외여행에서 찍은 이국적인 풍경이나 마음에 드는 공간을 담은 컷을 프린트하면 마치 다른 곳에 와 있는 듯한 느낌. 티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휴식 코너로 활용한다.
how to. 온라인 사진현상소 또는 현수막 집에 대형 출력을 맡기면 주문 후 2일 만에 받아볼 수 있다. 사진은 해당 사이트에서 웹하드를 통해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 대형 출력을 할 때는 해상도가 관건. 원본 이미지가 작으면 해상도도 떨어지게 마련인데, 해상도가 낮으면 출력했을 때 사진이 깨지고 뭉개질 수 있으므로 주의. 기본적으로 인치(inch)×300의 수치가 최적의 해상도이다. 예를 들어 20×30inch 이미지로 뽑고 싶다면 6000×9000 픽셀의 이미지가 필요한 셈이다. 또 사진의 가로 길이에 맞춰 세로 길이가 나오므로 가로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주문한 것보다 크거나 작게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촬영에 사용한 실사출력은 오렌지애드 현수막(02-2278-4563)에서 2×3m 크기로 뽑은 것으로 비용은 3만3000원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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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2 현수막 천·투명 시트지로 멋진 가구 리폼 디카의 접사 기능을 이용하면 꽃이나 식물을 전문가처럼 근사하게 찍을 수 있다. 현수막천으로 출력한 꽃 사진을 소가구에 활용하면 나중에 떼어내기 손쉽다. 의자에 장식한 꽃무늬는 투명 시트지에 인화해 오려 붙인 것.
how to. 투명 시트지를 인화지로 선택할 때는 1롤(150cm)을 기준으로 주문을 받으므로 여러 장의 사진을 한꺼번에 맡기는 것이 경제적이다. 꽃 모양대로 오려 의자에 붙이면 되는데, 일반 시트지처럼 접착식이라 접착제가 따로 필요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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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3 일반 인화지에 뽑아 보드판 장식 흑백 사진을 일반 사이즈로 인화해 벽면을 꾸며보자. 나무판을 검은색으로 페인팅한 뒤 분필로 프레임을 그려 사진을 붙여두어도 재미있다. 또 다양한 출력 용지에 사진을 뽑아 서류함이나 연필꽂이 등에 붙여 장식할 수 있다.
how to. 일반적인 인화지로 뽑을 때는 장당 200~300원선, 일반 복사용지보다 약간 두껍고 광택이 도는 출력 용지에 또 컬러 사진을 흑백,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로 인화할 수도 있으므로 주문할 때 참고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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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4 근사한 쿠션 커버 한 장의 사진으로 쿠션 커버를 만들어도 좋고,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 붙여 출력하면 한결 개성 있어 보인다. 클로즈업된 이미지 컷이나 가족들의 재미있는 표정이 담긴 인물 컷을 선택하면 좋다.
how to. 4장의 사진을 출력해 쿠션 사이즈(대부분 44×44cm, 55×55cm)를 재어 4등분 한 뒤 각각 시접분을 포함한 사이즈로 고급 텐트지에 4장의 출력을 주문한다. 4장의 출력 천을 이어 박은 뒤 일반 쿠션 만드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제작하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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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5 빅 사이즈 액자로 만들어 거실 벽면 장식 거실에는 심플하게 찍은 가족사진이나, 애완동물 사진, 꽃을 클로즈업한 사진 등이 어울린다. 대부분의 온라인 현상소에서 액자를 포함한 주문을 할 수 있는데, 가격이 다소 비싼 것이 흠. 액자 프레임은 집에 있는 것을 활용하거나 따로 구입하고, 액자 사이즈에 맞추어 사진만 출력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how to. 출력한 사진의 크기가 클수록 인화지보다 현수막 천을 선택하는 것이 저렴하다. 액자 포함으로 주문하면 인화지에 따라 가격과 발송 기간이 다른데, 일반 인화지와 일반 액자로 작업할 경우 30×20inch 3만원선. 고급 인화지는 3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