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내시경]십자인대 파열 자가진단과 예방.치료
[관절내시경]십자인대 파열 자가진단과 예방.치료
완전히 파열된 십자인대는 자연히 치유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부분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활동이 왕성하고 운동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50대 미만의 젊은이들은 인대 재건수술이 거의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고령이거나, 회복불능의 중병을 앓고 있는 경우, 관절염이 심하여 장차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이다.
십자인대 관절내시경
십자인대는 대퇴골에 대해 경골이 전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고 경골회전을 제한하여 관절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십자인대 파열 예방법
십자인대파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운동 전 15~30분 동안 땀이 날 만큼 몸을 풀어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스트레칭 해 주는게 좋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나 인대를 천천히 신장시켜 유연성을 높여주고 보조근육을 강화시켜 주어야 인대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웰튼병원 관절내시경수술
십자인대 손상의 원인은.
손상의 원인은 접촉성손상(교통사고, 운동중 부딪히는 충돌손상)과 비접촉성 손상( 운동중에 넘어지거나, 무릎이 뒤뜰릴 때, 갑자기 정지할 때, 갑자기 방향을 바꿀때, 미끄러짐)으로 나눈다. 주로 비접촉성 손상이 더 많다.
십자인대 파열 증상 자가진단
1. 운동을 하다가 '팝' 소리나 느낌과 함께 관절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가?
2. 무릎 부상 후 불안정한 느낌이나 혹은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가?
병원에서 검사 시 방사선 사진으로 알수는 없지만, MRI촬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최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 재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관절염 환자 본인의 슬개건(무릎힘줄)과 허벅지 힘줄 두 가닥을 이용해 손상된 전방십자인대를 최대한 복원하려는 두 가닥 재건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십자인대 관절내시경
관절내시경수술은 언제 받아야 되는가?
다친후 바로 수술하는 경우 수술후에 관절의 강직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 충분한 관절의 운동을 회복한후 3-4주 지나서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다른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 수술을 일찍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
관절내시경수술.
관절내시경수술은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이용해 시행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통증이 별로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회복도 빨라서 수술 후 약 2주간 목발을 사용하고, 이 후 4~6주 동안은 보조기를 사용하며 보통 2개월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걸어다닐 수 있다. 6개월 이후에는 조깅을 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1년 정도의 회복기간을 가지며 격렬한 스포츠도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다친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