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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이란? |
多肉植物이란 “ 육질이 많은 식물” 즉 줄기와 잎에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는 식물을 말한다. |
선인장과 다육식물 |
그럼 선인장은 다육식물인가? 넓은 의미로는 선인장도 다육식물에 속하나 엄밀히 말하면 약간 다르다. 그래서 일부는 선인장을 다육식물에 포함시키기도 하고 일부는 선인장/다육식물이라 분류하기도 한다. 표피가 가시로 변한 것은 다육식물, 가시가 나오는 자리가 있으면 선인장이다. ✺가시자리: 가시의 밑 부분에 있는 솜털 방석과 같은 것. -선인장: 남북아메리카에 한정되어 자생하며 건조하고 서늘한 기후 -다육식물: 주로 아프리카에 자생하나 전세계에 분포함. 건조하고 햇빛이 강한 지역 |
재배및 관리 | |
원산지 환경 |
건조하고 태양빛이 강한 사막지역. 옛말에 ‘부지런한 사람은 다육이를 키울 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건조에 잘 견딘다. 오히려 물을 많이 주면 죽는다. |
온도 |
생육적온은 20~28℃이며 35℃이상에서는 장애가 온다. 겨울에는 영상 5℃이상이어야 하며 2~3℃에서는 냉해를 받는다. |
토양 |
과습에 약하고 건조에 강하다. -어린 것: 마사30%: 부엽토40%:혼합상토30% -중간 것: 마사40%: 부엽토40%:혼합상토20% -성장억제:마사45%: 부엽토45%:혼합상토10% 마사토는 씻어서 사용하고, 적옥토 녹소토는 사용불가 |
물주기 |
다육식물 재배에서 물주기는 가장 중요하다. 다육식물 재배에서 가장 주의 할 점이 고온다습과 저온다습이다. 어린유묘는 햇볕 강하게 물은 적당히, 다 자란 것은 햇볕을 강하게 하고 물은 거의 주지 않는다. 물주기는 화분흙의 상태를 보지 말고 잎이 윤기를 잃고 만져보면 말랑말랑한 상태가 되면 물을 준다. -봄과 가을은 성장시기이므로 1~2주에 1번 -겨울과 여름은 휴면상태이므로 1달에 한번 관수 |
거름주기 |
배양토에 약간의 퇴비나 부엽토를 섞어준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알거름을 준다. 화학비료는 금물이다. |
분갈이 |
-화분은 통기성이 좋은 토분을 사용한다. -시기는 춘분경(3월20일)이 좋다. -식물의 특성에 따라 다르나 보통2년에 한번 분갈이 한다. -순서 ① 식물을 뺀다. ②뿌리를 정리한다.(썩은 뿌리는 제거하고 잔뿌리도 정리한다.) ③ 4~5일 그늘에서 말린다. ④심는다(먼저 구멍을 막고 잔자갈을 깔고 배양토를 넣어 가면서 심는다.) ⑤3~5일후에 물을 준다. 단 어린식물을 번식시키기 위해 옮겨 심는 경우에는 바로 물주기를 한다. |
번식 |
번식은 주로 잎꽂이와 줄기꽂이를 하는데, 1주일 정도 그늘에서 말린 후 삽목한다. 품질이 우수한 품종은 삽목을 하면 원래의 특성이 사라진다. |
아름다운 잎을 내는 원리 |
다육식물이 잎색이 잘 살아 나기 위해서는 밤과 낮의 기온의 차가 심하고 강한 햇볕과 건조가 요구된다. 그래야 안토시안의 색소가 생긴다. 가을에 단풍이 드는 원리와 비슷하다. 단풍이 드는 원리는 -낮에 온도 높고 햇볕이 강하고 밤에는 습도가 낮을 때나, 질소나 인산의 결핍에 생길 때 단풍이 든다. -잎이 노화되어 책상조직(울타리조직)에 있는 엽록체가 파괴되어 안토시안에 생길 때 |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에 있는 다육농장에서
첫댓글 다육이 농장에 다녀오셨군요 작년에 들른적이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예쁜놈들이 많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