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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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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백두대간 진행 백두대간(우두령~바람재~황악산~괘방령)(260419. 일)(2-1)(낙 20-12)
한길(박종래) 추천 0 조회 182 26.04.22 04:5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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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4.22 06:52

    첫댓글 한길,행님.!
    너 자신을 알라.
    중1때, 윤리선생님이 가르친 격언을,
    두아이 아버지가 되어서 그 뜻을 제대로 깨달았지요.- 그렇다고 깨달음이 많지 않습니다. 이제 공자 말처럼
    행동이 법에 거리낌없는 나이가 되다보니, 이해가 쉽게 됩니다.-아직 철은 들지 않은것같아요.
    행님 스타일이 난 편해요.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4.22 21:09

    자신을 아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지요.
    자신을 알 정도면 많이 성숙하고 단련해야 비로소 닿을 수 있는 경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도사 님은 깨우친 경지에 이르러 많은 것을 체득하고 통달했다고 봅니다.
    깨우짐을 행동으로 연결하고....

    수고 많이 했고, 수고했습니다.

  • 26.04.22 09:23

    "인간이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지배할 수 있다는 오만함과 가당치 않은 망상, 아웅다웅하는 우리 인간 세상이 초라하고 우습고, 하찮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자연을 거스르고 지배하겠다는 그릇된 생각을 부끄럽게 여기고, 자연 질서를 존중함이 마땅하지 않을까 싶다."

    아름다운 사유가 있는 말씀입니다
    생각을 평가하는 것 보다 형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의 입장입니다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는 현대인의 가능성이, 결국 인간성을 잃어버리게 하고 인격을 파괴하게 만든다는 자연주의자들의 생각을 저도 양립된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흘러가는 생각'을 감상하는 즐거움 고맙습니도



  • 작성자 26.04.22 21:17

    깨우침이 없으면서 말로 유희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번다하고 욕심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세상에 부대끼고 마찰을 일으키는 생활 현장에 파묻혔다가
    깨끗한 공기가 흐르는 깊은 산에 들면 일시적이나마 마음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혼이 맑은 대원들을 만나 허물 많은 내 자신을 돌아보고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무쏘꿈 님이 빨리 걸어 같이 걸은 시간이 짧아 멋진 이야기 듣지 못해 아쉽습니다.
    수고했고, 고맙습니다.

  • 26.04.25 08:20

    언제나, 한길 큰 형님의 산행기를 읽노라면, 산행때 느꼈던 기분좋은 기억들을 불러오게 됩니다.
    산행경험과 삶의 무게가 아직은 일천하지만,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 됩니다.
    이번 산행은 가히 꽃길을 조성해 놓은듯 비단길 같은 야생화 꽃길 산행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봄이오면 많은 시인, 문객들이 봄향기 맡으며, 봄을 예찬하는 시와 노래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에 울려퍼는듯 합니다.
    지난주 비슬산 진달래 동산에 다녀온 지인분께서 피크타임이라고 근래와서 꽃잎이 최고의 상태라고
    가보라고 추천해 주셨는데, 사정으로
    가지못하고, 이번산행에서 은근히 대리만족을 기대했는데, 비슬산 못지않은 진달래 향기 맡으며 행복한 산행을 한것 같습니다.
    인공미 없이 자연 그대로 여기 저기 피어있는 참꽃들이 산능선과 산봉우리와 조화를 이루어 제겐 진달래 천국 같았습니다.
    언제나, 대원들을 위해서 소중한 추억 남겨주시고, 수고하시는 큰형님의 보시에 감사드립니다.
    봄기운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S1gv65-jcIo?si=-mjoIrSEhjwMJMp2

  • 작성자 26.04.27 09:06

    너저분하게 길게 늘어놓았을 뿐 재미나 알맹이가 없어 민망합니다.
    이제 제철을 맞이한 봄꽃이 여기저기서 "나. 여기 있소..."하고 소리치고 손짓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만, 시를 잘 쓰는 사람이었다면 꿀맛 같은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을 터이나 시를 쓸 줄 몰라 아쉬웠습니다.
    우리 대원 가운데 시를 잘 쓰는 분들이 많아 다행입니다.

    봄에, '비슬산 진달래', '황매산 산철쭉', '소백산 철쭉' 같이 명소가 많은데, 가보지 않고 이 봄이 무르익는 것 같습니다.
    산사랑제이 님은 걸음이 빠르고, 자연에 대한 감상도 풍부하여 멋집니다.
    같이 걸을 수 있으면 좋은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을 터인데, 내 발이 느려서 호사를 누리지 못합니다.

    수고했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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