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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대신)
 
 
 
카페 게시글
☺서당골**생명샘☺ 두 방문객
이상래 추천 0 조회 159 24.03.16 10: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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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6 11:26

    첫댓글 목사님의 세심하신 배려가 감동입니다.
    아브라함이 지나가는 나그네를 환대하다가 하나님을 영접했는데,
    소리 없이 모든 상황과 인생들의 참 주인이신
    성삼위께서 매우 기뻐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혹시 아세요.
    아브라함에게 소돔성의 멸망을 알려주심처럼
    목사님께 종말의 날을 알려주실지, ㅋㅋ
    이러다가 이단 하나 나오겠네!
    죄송....!
    어머님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언제나 소식이 올까 기다리며 생각나는 대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임종은 없다지만,
    부디 어머님의 남은 모든 시간과 그 이후의 모든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넉넉한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6 14:35


    강 목사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찍 다녀 가셨네요
    여유 있는 여백 보기 좋으네요

    목사님 글은 쉽게 쓰고
    위트가 넘치고 자연스러워요

    난 힘들게 쓰는데..

    인문학을 즐긴 분과
    상고 졸업자의 차이인가 싶네요

    부족한 자를 아브라함에게
    붙이는 것은 책망 받을 일 아닌가요

    과찬에 능하게 하신 목사님
    나를 그렇게 쓰심에 놀랍네요

    내 어머니 생각하면
    단잠을 이루지 못하네요

    어젯밤도 뒤척거리다
    새벽 기도 시간에 늦었네요

    병원 식사를 못하시기에
    몇 번 김밥을 만들어 갔네요

    김+치즈+애호박+밥+김치=애기 김밥

    더 이상 먹기 싫다는 말씀에
    야채 샌드 위치 준비하려고요

    어머니에게 받은 것 헤아릴 수 없는데
    해 드릴 것이 별로 없어 마음이 아프네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 좋을지 알 수 없는 일이네요

    목사님의 관심과 기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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