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셰인 로리 우승 *
시즌 1승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25만 달러)에서 공동 6위로 ‘톱10’에 들었다.
대니 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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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셰인 로리(아일랜드)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삼금은 153만 달러.
공동 3위로 출발한 로리는 4언더파를 친 버바 왓슨(미국)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이날 공동선두로 출발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8자스윙’ 짐 퓨릭(미국)은
7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에 그쳤다.
미국무대에서 첫 승을 거둔 로리는 2009년 유럽투어 아일랜드 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프로로 전향해 2012년 유럽투어 포르투갈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던 선수다.
올 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는
공동 10위(4언더파 276타)로 ‘톱10’에 들었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순위
1. 셰인 로리(아일랜드) 11언더파 269타(70 66 67 66)
2. 버바 왓슨(미국) 9언더파 271타(70 66 69 66)
T3.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7언더파 273타(67 71 63 72)
T3. 짐 퓨릭(미국) 7언더파 273타(66 66 69 72)
5. 로버트 스트렙(미국) 6언더파 274타(68 70 68 68)
T6. 대니 리(뉴질랜드) 5언더파 275타(65 72 70 68)
T6. 헨릭 스텐손(스웨덴) 5언더파 275타(68 69 68 70)
T6. 데이비드 링머스(스웨덴) 5언더파 275타(70 71 66 68)
T6. 브룩스 켑카(미국) 5언더파 275타(69 69 68 69)
T10. 조던 스피스(미국) 4언더파 276타(70 68 72 66)
T10. 리키 파울러(미국) 4언더파 276타(67 72 70 67)
T15. 케빈 나(미국) 2언더파 278타(69 70 71 68)
T57. 안병훈(한국) 9오버파 289타(77 68 70 74)
T63. 배상문(한국) 11오버파 291타(71 75 73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