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박지혜 개인전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7년 10월 31일~11월 4일
장소 : 대전 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관람시간 : 11:00~18:00 (오프닝 : 10월 31일 16:00~18:00)
문의처 : 대전 근현대사전시관 042-270-4535
[전시회소개]
2017년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2017년 11월 4일, 매일 아침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근현대사전시관 기획 제3 전시실에서 박지혜 개인전이 열립니다. 박지혜 작가는 올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청년 작가로서 이 전시는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열리는 작가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입니다.
[작품설명]
Tisch arbeit (탁자에서 일어나는 일)은 개인을 둘러싼 많은 존재들과 그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관계 안에서 끊임없이 대화하고 마주하며 발견한 가치와 힘에 말하며 동시에 질문한다.
먹고 마시는 가장 일상적인 순간들을 기록하는 Die Tasse Serie(컵 시리즈)는
작가가 경험하는 사물과의 관계, 사색의 시간에서 자신과의 소통, 그리고 작가가 마주한 타인과의 시간 등을 작가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자주 즐기는 티타임을 소재로 주제를 풀어낸 연작으로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사물과 풍경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처럼 상호간에 영향을 주며 소통하는 관계의 대상이다. 작가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존재들에 의해 우리는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그런 다양한 관계들 안에 머무름이라고 말한다.
[작가소개, 프로필]
1986년 부산 출생
2016년 오스트리아 국립 비엔나 응용미술대학교 (Die Angewandte Kunst Universität) 회화과 학부 졸업
2017년 오스트리아 국립 비엔나 응용미술대학교 (Die Angewandte Kunst Universität) 회화과 석사 졸업
전시경력
2013 Vienna Young Artist 그룹전 참여
2014 GPL contemporary Galerie 그룹전 참여
2014/ 2015 essence 그룹전 참여 (2회)
2016 Die Angwandteuniversity개인전
2017 오스트리아 한인문화원 개인전
2017 Inszenierte Projekte 참여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연극, 국악, 무용, 미술전시회, 어린이, 가족, 행사, 축제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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