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초 같은 인생』(작사 상준/소산, 작곡 공정식)은 2011년 9월
발표한 「김용임」 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당시 가요 프로
그램 최고 인기곡 이었으며, "잠시 왔다가 가는 우리네 인생을
물 위에 떠서 사는 풀(浮草)"에 비유 하고 있는 가사로 각종
행사와 KBS 가요 무대에서 많이 애창되었고, 「김용임」의
존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곡이기도 합니다.
특히, 종편 TV '불후의 명곡',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에 참가한
막강한 실력자 들의 단골 '레파토리'이기도 했습니다.
「김용임」(1965년생)은 서울 예술 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하던 중,
1984년 KBS 신인 가요제에 《목련》이라는 노래로 참여하면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용임」 은 '이미자', '김연자', '주현미', '문희옥' 등과 함께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가수 중 한 사람으로 현재까지도 각종 행사에
자주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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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 보자
천 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 구려
아아아아 아 아아 아~
부초(浮草)같은 우리네 인생
아 아 아 아아아~ 우리네 인생
한 걸음 길을 걷다 돌아다 보니
보라 빛 내 인생 웃으며
걸어왔던 길이 아니냐
후회 없이 살아가 보자
천 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 구려
아아아아 아 아아 아~
부초(浮草)같은 우리네 인생
아 아 아 아아아~ 우리네 인생
아 아 아 아아아~ 우리네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