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DIA Chennai.20161206.인도첸나이,TWININGS 'English Breakfast Tea'
: 윈드보스
몇일 전에 인도첸나이에서 세미나가 있어,
Feathers A Radha Hotel을 다녀왔고,
그곳에서 몇개의 티백을 챙겨왔었다.
다행히(?), 오늘(12/6)은 CM의 사망으로 혼란정국 예상되어,
임시휴무를 하고 있고,
회사기숙사에서 대기중인 상태라,
TWININGS의 'English Breakfast Tea' 라는 티백을 맛보기로 했다.
첫번째 두번째까지 맛을 우려내서 먹어보았는데,
홍차 특유의 떨떠름한 맛은 없었다.
내게는 그 맛이 좀 역겹기도 하고, 거부반응이 있는데,
TWININGS 의 이 티백은 그런 뒷맛없이 깔끔한(?) 듯한 느낌이 들어,
첫인상은 좋았다.
세번째 우려낸 건데도 아직 색깔은 우려져 나온 듯하다.
맛은 아마도 많이 순해져(?) 있을 듯하다.
맛나게 TWININGS의 티백이라도 마셔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사실 회사에 계속 가지고 다녔었는데,
이래저래 요즘 정신없는 일도 많고,
주재원들도 제각각 정신없이 만드는 등으로,
정신을 가다듬고 있느라, 이 티백을 챙겨먹을 여유조차 갖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