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선인장(울산)]

어제 횡성으로 엄마뵈러 갓엇어요.
요양원에서 모시고나와 점심식사하고 식당 정원에서 바람 쐬고 꽃을 꺾어 달라셔서 한송이 드렷더니 세송이는 되야지~하시네요
기력이 지난달보다 많이 쇠약해지셔서 맘이 아픕니다.
요양원에 모셔다드리고 춘천 성지순례 햇습니다
죽림동 성당과 곰실공소입니다

[꽃섬지기]

효녀시네요^ ^~

[선인장(울산)]

늘 부족한 딸입니다.

[사루비아]

항상 걸리는게 친정엄마시죠

[선인장(울산)]

맞아요~~^^

[후아유]

엄마 돌아가시고 나니 세상에 혼자 똑 떨어진거 같았어요,,, 편찬으셔도 오래오래 따님곁에 계셨음 좋겠습니다~!!

[선인장(울산)]

잔해 친정아버지
올해 시어머니.
두분 보내드리고
이제 엄마만 남앗어요..
기력이 돌아오지야 않겟지만은
좀더 계셔 주시길 기도할뿐입니다.

[후아유]

네 꼭 꼭 그러셔야죠~!!

[꽃천사(포천)]

친정엄마 오래 오래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내년에 팔순이신데 혼자서 농사를 천평을 지으십니다.
아무리 말려도 고집으로 일하셔야 건강하시다는 말씀이 짠해오네요~~

[선인장(울산)]

에고.
농사 지으시던분은 그걸 놓으면 큰일 나는줄 아시잖아요.
천사님 엄마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이네]

어머니 건강하세요~~~♥

[선인장(울산)]

감사합니다~^^

[천상의소리(울산)]

먼길 다녀오셨군요. 보고싶을때 볼수있으니 감사하죠

[선인장(울산)]

네네..그것도 감사할일이죠..

[루나리아(서울)]

어머님이 좀더 건강하게 선인장님과 함께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주 찾아뵙겟지만 정말 자주 찾아뵙는것이 효도인듯...

[선인장(울산)]

그래야겟지요.
염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