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영을 아시나요?
주일이면 하루종일 교회에서 지내는 청년.
아가씨이지만 아이같은 자영
어린이들과 잘 노는 자영
24살이지만 교회학교 아동부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취직을 했습니다.
노숙인아가씨였다가 대화동에 정착해서 살던
정은미도 취직을 했습니다.
자영이와 은미가 취직한 곳은 조치원의 연기군 시골에
위치한 '오라이트' 칫솔 공장입니다.
단순노동에다 8시간만 근무합니다.
장애인작업장이고,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잘 적응을 할까? 걱정을 했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적응을 한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첫댓글 자영이가 그래서 안보였군요. 궁금했는데... 두 사람 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 잘하기를 기도합니다. 근데, 주일에도 일하나보군요. 집에는 안오고 계속 그곳에 있는 건가요?
토요일은 오후1시에 끝나고 주일은 쉬어요...그런데 집에 자꾸오면 자영이가 회사에 안 갈까봐 엄마가 회사로 왔다갔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