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너무나 추운 이곳 제주입니다.
하늘길 바닷길이 막혀 택배작업도 못하고
길이 얼어 문밖 출입도 조심스럽습니다.
춥고 길도 얼고 그렇다고 마냥 방에만 있을수 없어서 옷 잔뜩 꼐입고 동생네 노지황금향을 선별합니다.
수확한지 일주일이 넘어 가기에
바람에 서로 부딪혀 생긴 상처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겉만 부딪혀서 그렇지 속은 멀쩡하여
달 달 달 입니다.
생각보다
못난이 황금향이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수확할때는 안보였던 것이
시간이 지나니 이제 보여서 골라내고 있습니다.
이 선별이 어느정도 되면 오늘 저녁쯤해서 판매글을 올리려고요..
너무 너무 춥습니다.
조심조심들 하세요.
첫댓글 제주도는
춥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저 따뜻한 남쪽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귤 많이 먹으면
허리도 안 아프다고
어느 방송에서 보았어요
너무 너무 추워요.길도 얼고 수도도 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