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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항은 예로부터 입항하는 선박들이 물을 받아 가던 소중한 마을이었으며, 지리적으로 부산포와 가깝고 다대포로 가는 길목이었기 때문에 군사적 요충지였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 주둔지, 한국전쟁 때는 영국군, 국방경비대(국군의 전신)가 주둔했던 역사적인 곳이었다. 솔숲 두송반도를 일주하면 해안지형의 백화점인 다대포에 낙동강과 남해가 반긴다.
부산시 전역에 산재해 있던 피혁 관련 산업의 공장들은 한 곳에 집중시킨 장림피혁공단에서는 약 50개 업체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의 피혁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응봉봉수대에서는 사하일원의 다대포 해수욕장, 몰운대 등의 전망이 좋고, 아미산 전망대는 낙동강 하구를 조망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며,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에서는 겨울철새들을 만날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다대포 꿈의낙조 분수, 다대포 해수욕장, 아미산전망대, 응봉봉수대, 낙동강하굿둑, 몰운대 낙조전망대, 몰운대, 다대포 객사 등이 있다.
구간별 정보
찾아오시는길
다대진 동헌(多大鎭 東軒)은 부산 사하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6월 26일 부산시의 유형문화재 제3호 '다대포객사'로 지정되었다가, 2015년 3월 18일 '다대포 객사'로 명칭이 변경, 2020년 7월부 '다대진 동헌'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관서에서 첨절제사(첨사)가 정무를 보던 건물로 다대진 동헌은 다대진성 내에 있던 관아건물 중에서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건축물이다. 처음 지은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순조 25년(1825)에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며, 관아 일곽의 하단 구역에 위치했던 동헌 건물로 수호각(睡虎閣)이라 불렸었다.
시간이 흘러 방치되던 것을 다대포실용학교의 학교 건물로 사용되다가 다시 다대초등학교의 건물로 사용되었었고, 1970년 다대초등학교 운동장 평탄화 공사 때 지금 위치인 몰운대로 이전 복원되었는데 이때 학교 관계자들이 건물을 객사로 잘못 기록하여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3호(1972. 6. 26)로 지정될 당시 '다대포객사'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었다. 이후 이 건물이 객사가 아닌 동헌임이 밝혀지면서 2020년 7월 부산시 문화재 위원회 심의에서 '다대진 동헌'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러한 건물 명칭 변경의 적절성 여부에 관해 일부 이견이 존재한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1980년 기둥과 마루를 보수하고 단청공사와 현판을 설치하였다. 옛부터 다대포는 왜구를 막기 위한 군사요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으며, 임진왜란 이후 부산진과 함께 다른 진보다 더욱 중요시되었다. 다대진 동헌은 다대진 성 내에 있던 관아 건물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축물이다.
다대포 해수욕장(多大浦海水浴場)
백사장 면적 5만 3,000㎡, 길이 900m, 너비 100m, 평균 수온은 21.6℃, 수심 1.5m로 부산 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 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이다. 민박이나 야영이 안 되는 곳으로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970년대에 해수욕장으로 개장한 이래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하고 있다.
1987년 낙동강 하굿둑이 준공되어 강물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막힘에 따라 해수욕장의 기능이 예전만 못해져 하굿둑에서 낚시하거나 간조때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소라나 게를 잡으려는 관광객이 해수욕객보다 더 많이 찾는다. 인근에 옛날에는 섬이었지만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모래로 육지와 이어진 몰운대(沒雲臺)가 있고 다대포 패총과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다대진 동헌, 정운공순의비, 윤공단 등의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가 많다.
다대포 해수욕장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해수욕장으로 길이 850m, 폭 65~330m의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수온이 21.6°로 비교적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해안에서 300m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부산의 7장7대(七場七臺) 중 7장의 하나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부산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음악과 조명에 맞춰 물줄기가 분출되는 음악분수다.
2010년 3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운영하고 있다.
면적 7,731㎡, 원형지름 60m, 둘레 180m, 분수바닥면적 2,519㎡, 최대 물높이 55m로 세계 최대 규모로
(사)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및 세계 최대 기록으로 인증서를 받은 바 있으며,
2010년 3월 2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그동안 사용했던 렌즈들을 하나만 남겨놓고 팔고나니 마음도 허전하고, 손가락도 불편하고 이재 나의 세월에 연식도 있고 무겁게 배낭속에 넣어 짊어지고 다니던 카메라를 정리하고 홀가분하게 다니기로 마음먹엇지만 그게 나에뜻대로 되지가 않는다.
다시 렌즈를 하나 둘씩 장만을 하는데 망원렌즈인 새새아빠 백통이(EF70-200mm F2.8 L IS III USM) 중고장터에 우연하게 보게되여 바로 구입의사를 보내고 다음날 바로 부산행 열차를 탔다. 판매자 분께서 오후12~17시 전까지 시간이 있다하여 대전에서 시간을 맞춰가기위해 8:39분에 출발 부산역에 12:16분경에 도착을 하여 구입을했다.
부산출발 전날 취옹정 님께 사실예기를 했더니 1박을 한던 5박을 하던 신경쓰지말고 오라는말에 열차표를 1박을 생각으로 구입을 하고 렌즈를 구입하고 시간을 보니 1시가 다되여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다대포해수욕장역에 내려 그전에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엇던 몰운대를 한바퀴 돌고나니 마음속까지 시원하다.
자갈치역 10번출구에서 반갑게 반겨주는 취옹정 님을 만나 부산에 맛집 밀면집에서 시원하게 한그릇을 비우고 자갈치시장 주변을 사진을 담으며 영도다리,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를시켜 소주 각일병으로 목을 축이고, 깡통시장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곳 포장마차 거리를 담으며 지하철을 이용해서 야간 트래킹 으로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쐬며 가볍게 걷기 좋은 해변인 다대포 해변공원옆 해수욕장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으니 기분이 업된다. 낮에는 몰운대를 돌았고 저녁에는 해수욕장 해변공원 데크길을 걸으며 몰운대와 다대포해안데크길을 마음껏 누볐고 이제 취옹정 님이 사는 성원아파트 에서 1박을 하려 집을 들어서는데, 멋진 야경에 입을 닫을수가 없다. 먼바다에는 고기잡는 배들의 불빛, 해변길 가로등의 불빛, 대대포해수욕장, 조금전 걸엇던 해변데크길, 가덕도 연대봉이 보익고, 와 ~~~ 보너스로 파도소리까지 덤으로 들을수 있으니 어찌 내입이 닫히겠나 카메라 렌즈를 번갈아 바꿔가며 셔터를 연속 눌러덴다. 이렇게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또 내일은 어떤 일정이 펼쳐지까 궁굼해하며 꿈에궁전에서 잠이든다..
첫댓글 추억이 묻어 있는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감천과 송도는 여름 방학이면 친구들과 해수욕을 하러 다녔었고, 몰운대는 소풍도 종종 갔던 곳인데 지금은 천지 개벽을 했더라고요. 동창회 모임에 종종 가지만 대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죠.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존데 댕겨오셨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