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세 자매와
석촌 추천 0 조회 317 24.02.06 18:2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2.06 19:20

    첫댓글 아름다운 세자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 작성자 24.02.06 20:12

    네에 고마워요.

  • 24.02.06 19:33

    와~~세상이~~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2.06 20:12

    그런가요?
    ㅎㅎ

  • 24.02.06 21:27

    자식에 연연하고 애면글면 하던 세월이 지나고 나니
    자식 두기전 온전히 여자로서 살아온 삶은
    별 의미가 없는 삶이었고 어미로서 살아온 삶만이
    내 앞에 놓여서 숱한 사연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사람이 혼자 만들어 가는 생이란 특별한 모험에
    의해서가 아니면 전혀 무의미한 흔적만 남기나요?
    결혼을 하고 자식을 두고 양쪽 집안과 얼키고 설키고
    갈등과 기쁨의 세월 속에 인간의 역사도 쓰여지고
    자신의 생애를 점수 매기는 건지 그래서 자식을 낳고
    키우고 지지고 볶고 하나 봅니다

    나의 생애는 여기까지 입니다 더 무엇을

  • 작성자 24.02.06 21:51

    못난글에 긴글로 화답하셨네요.
    고맙습니다.
    모파상은 여자의 일생에서 로잔느의 입을 통해 이렇게 술회하지요.
    삶이 그렇게 행복한것도 불행한것도 아니라고요.
    저의 과거도 미래도, 그렇게 기대할것도 실망할것도 없이 알아듣는 이들과 이렇게 너스레나 떨며 지내는것도 뭐 어떨까 한다네요.

  • 24.02.06 22:44

    옛날 시골집 사랑방, 건넌방엔 횃대(옷걸이로 주로 사용)가
    꼭 있었지요.

    요즘 아이들한테 너무 장황한 연설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자기네들 주관이 뚜렷하여 잘 들 알아서 하니까요.

    그렇게 말씀하실려다 참길 잘 하셨어요.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인 시대가 바로 요즘입니다.

  • 작성자 24.02.07 08:17

    박시인이 횃대를 아시남?
    주워들은 이야기일 껄요~~~ㅎ

  • 24.02.07 10:28

    @석촌 충청도 산골의 우리집에도(저가 국민핵교 시절)
    건넌방, 사랑방에 횃대가 있었거들랑요.

  • 작성자 24.02.07 10:42

    @박민순 ㅎㅎ

  • 24.02.06 22:50

    세 자매와 만나 여성 삶에 관해 수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절제에 절제를 거듭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배님 글 곳곳에 書香이 배어있어 품격이 느껴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2.07 08:17

    아이구우 부끄럽습니다.

  • 24.02.07 05:11

    오늘 글에서도 몇 가지 읽어볼게 생겼네요.

  • 작성자 24.02.07 08:18

    도깨비도 뭐 모르는게 있나요?

  • 24.02.07 07:14

    석촌님은 멋진 외삼촌이십니다.
    귀여운 조카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는 크나 큰 이유로는 분명 석촌님의 넉넉한 큰 사랑 베품이 우선 했었기에 가능한 일이리라 전 나름 짐작 해 보게 됩니다. ^^~

  • 작성자 24.02.07 08:19

    네에, 그 어미를 제가 많이 봐줬죠.

  • 24.02.07 10:16

    세자매가 참 이뿌네요!!!
    석촌님도 젊어 보이시구요...

    석촌호수 정말
    멋진데 사시네요....

    옛날에...
    예술의 전당,
    88 올림픽 도로로
    고속도로
    많이 다녔지요...





  • 작성자 24.02.07 10:18

    이젠 젊음이 이뻐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