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간지풍(襄江之風)
나는 양양 광업소 소장 초청으로, 양양에 가던 길이었다.
그런데 보통보다 훨씬 강한 바람이 불었다. 돌풍도 아니고
그때 아이들은, 난간도 없는 다리인데, 일제히 엎드렸다.
몸에 익은 것 같았다.
양간지풍은 매년 4월 무렵, 영동지역에서 발생하는 국지성 강풍이다.
영서지방의 차가운 공기가 상부로 올라가 압축되면서 속도가 빨라져, 태백산맥의 급경사면을 타고 영동지방으로 내려가, 강한 바람으로 변한다.
순간 최대 풍속은 35.6m/s,
바람은 푄 현상(Foehn Wind)의 일종이며 높새바람과는 반대다.
이 바람은 강원도 양양, 간성, 강릉지역에 주로 발생하는 대형산불의 원인이다.
황사
고비사막에서 발원한다.
황사는 사막의 모래가 중국 산업지대를 통과하면서, 오염물질과 섞인 것이다.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타고 상승해서, 사흘쯤 후에 우리나라에 도달한다.
주로 봄철에 발생한다.
고비사막은 ‘풀이 자라지 않는 땅’이라는 뜻이다.
사례
몽골에서 초속 30~40m 모래폭풍이 불었을 때, 590명의 유목민이 사라졌다고 한다.
바람의 위력
비행기가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하강하다가, 갑자기 굉음을 내면서, 엔진 출력을 높이면서 하늘로 치솟았다.
이렇게 선회하다가 하강하고, 다섯 번을 반복한 후에 착륙했다.
고비사막의 강풍 때문이다.
사례
한국전쟁의 패배를 책임지라는 모택동의 요구에, 임표 장군은 군용기에 탑승하고 러시아에 망명했다.
그런데 고비사막에서 조난을 당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바람은 모래가 많은 지역을 통과하면서 시계가 흐려져. 조종사가 방향을 잃고 군용기가 추락한 것이다.
과거에는 이런 바람을 미친년 치맛바람이라고 했다.
풍파에는 3가지가 있다.
인파, 이태원 참사
월파, 일본,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풍파, 고성 산불의 비화 현상
몽골의 사방공사
나무는 뿌리에서 빨아올린 수분을, 잎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발산한다.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포플러를 심었더니, 지하수위가 낮아져 건조화가 일어났다.
나무를 심는 것은 역설적으로 사막화를 촉진 시킨다.
몽골은 급격한 사막화로 국토의 76.9%가 산림 부족 문제를 안고 있다.
몽골의 나무 심기
OB 맥주는 몽골에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했다.
이는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다.
심은 나무는 약 4만 6천 5백 그루.
이마트는 몽골의 한 국립공원 전체에 나무를 심었다.
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구주소나무, 시베리아살구, 괴불나무 등 몽골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품종이다.
미국의 토네이도
토네이도는 강력한 상승기류를 가진 저기압성 폭풍이다.
삿갓 모양 소용돌이의 저기압은, 냉각과 응결 작용으로 회전하는 구름 기둥이 된다.
바람은 평균 480㎞/h이고 심할 때는 800㎞/h, 48~64㎞/h로 이동한다.
바람은 수평이지만 토네이도는 수직이다.
로키산맥과 미시시피강 유역에서, 매년 150회 발생한다.
첫댓글 나무를 심는 것은 역설적으로 사막화를 촉진 시킨다.
이부분의 설명이 좀더 필요할 것 같네요...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