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붙이는 입춘부가 立春大吉이면 춘분에 붙이는 춘첩은??
오늘은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세시풍속 춘분과 한식 이야기 올려봅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두 가지 전통 세시풍속, 춘분과 한식! 그 유래와 의미,
즐기는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지만 현대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알아두고,
봄의 정취를 느껴보는 여정 함께 떠나보아요.....
🌟춘분: 봄의 균형과 새 시작을 맞이하다
춘분은 24절기 중 하나로, 태양이 춘분점(황도 0도)에 위치해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는 날이에요.
양력 3월 20~21일경에 해당하며,
동양에서는 농사와 자연의 순환을 중시하는 절기로 자리 잡았죠.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천문학적으로 중요한 날로 여겼고,
한국에서는 조선 시대 농사 달력으로 활용되며 민간에 퍼졌습니다.
📜춘첩의 의미와 붙이는 법
춘첩은 "봄의 글"이라는 뜻으로, 춘분 시기에 집안에 좋은 기운을 들이는 전통 부적이에요.
입춘에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붙였다면,
춘분에는 "춘풍화기春風和氣(봄바람과 화평한 기운)" 같은 길운을 비는 문구를 한지나 붉은 종이에 써서
대문, 기둥, 문틀에 붙입니다. 춘분 전날이나 당일에 붙이는 게 이상적이며,
직접 붓글씨로 써서 가족과 함께 붙이면 더욱 의미 있겠죠?
🎫한식: 조상을 기리며 차분히 봄을 맞다
한식은 음력 3월, 양력으로는 4월 4~5일경에 찾아오는 날로, 춘분에서 약 15일 뒤에 해당해요.
중국 춘추시대 충신 개자추를 기리며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던 데서 유래했으며,
한국에서는 고려 시대에 들어와 성묘와 결합된 풍습으로 발전했죠.
"한식"이라는 이름은 "찬 음식을 먹는다"는 뜻에서 왔답니다.
🌈더 많은 춘분과 한식 즐기기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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