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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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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부신 피질 호르몬제로 인한 부작용(스테로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호르몬의 부재, 저하) 이신분 있으신지요?
Mrkjs 추천 0 조회 1,112 17.09.01 17:2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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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01 23:00

    첫댓글 저와비슷하시네요
    스테로이드 무지하게 20년 가까이
    사용하다가 부작용으로 인한 면역결핍인듯 합니다

  • 작성자 17.09.03 22:36

    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 저는 무지한 약복용으로(먹는 시간으르안지키거나 공복에도 먹음-속이 다 상함) 빠응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켜나가며 언제라고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17.09.02 00:24

    다행히 저는 의사가 쓰라는 대로 써서 별다른 부작용은 없어요..피부만 빼면 감기도 잘안걸리고 소화가 안되는적도 없고 정말 건강체질이네왜 ㅎ

  • 작성자 17.09.03 22:32

    좋은 의사 분 만나신 듯 합니다. 그리고 혹 약의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셔서 건강 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 17.09.04 06:24

    저도 부신기능저하 ㅠㅠ

  • 작성자 17.09.05 12:20

    힘내십시오. 관리를 제대로 하면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17.09.05 21:10

    @Mrkjs 화이팅!!ㅠ

  • 17.09.08 08:37

    어떤 요법으로 관리 하시고 회복하셨나 궁금하군요. 알려주세요!

  • 작성자 17.09.08 16:21

    안녕하세요, 동병상련을 넘어 삶의 질 회복을 위하여 이렇게 함께 공유하는 곳이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말씀 드립니다.

    1. 각화된 노폐물 제거
    피부 미용에서도 이것을 얼마나 잘 제거 하느냐에 따라 피부의 상태가 결정이 됩니다. 면역이 약하면 약할 수록 몸에서 과열이 많아지고 노폐물의 배출 량과 독성, 각화현상 또한 빨라집니다. 이것은 피부의 숨통을 막게되고 우리 몸의 삼대 정화장 중 하나인 피부 정화기능을 저하 시키게 되어 면역을 떨어뜨립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스크럽 제품은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는 화학성분으로 인한 모공 땀구멍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안전한 방법은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 작성자 17.09.08 16:26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 운동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안정된 자세로 2시간정도 하시면 온 몸에 채인 과열과 땀으로 인해 각질이 일어나 샤워시 알게 모르게 많이 떨어집니다. (그밖에도 땀 많이 흘리며 즐겁게 하실 운동)

    가능 하시다면 사우나의 한증막도 추천드리며 (면역이 많이 떠러지신 경우 목욕탕 바닥의 균에 의해 외부 감염으로 인해 사마귀나 종기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개인 슬리퍼를 권장합니다.-실지 아토피 환자중에 각질 때문에 한증막을 즐기시는 분도 있습니다. 땀이 억수같이 나와서 몸의 각질이 거의 제거가 됩니다. 저는 해운대 온천에 가서 가끔 합니다.-매일 가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 작성자 17.09.08 16:39

    2. 꾸준한 일
    하루 24시간, 병이 있는 사람 중에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규칙적인 생활이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이라는 것은 돈에 구속이 되어져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있는 명분이 됩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셔서 하시다 보면 무너진 생활 패턴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며 하루 24 시간 중 일을 통해 8시간(법정 하루 노동시간 기준)은 자연스레 움직이기에 건강에도 좋습니다.

  • 작성자 17.09.08 16:42

    3. 꾸준한 운동
    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은 (걷기, 헬스, 필라테스, 유도, 태권도, 합기도, 등등) 일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만들어 줍니다. 땀을 흘림으로 모공과 땀구멍을 씻어주므로 피부 정화기능을 회복시켜주므로 몸의 면역을 높여줍니다.

  • 작성자 17.09.08 16:51

    4.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종합영양제, 특히 비타민C
    몸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무너진분들은 (주 원인 - 오랜 항생제 복용, 알러지로 인한 거식증(영양결핍)) 유해균의 배설물로 인해 몸안의 염증반응과 노폐물의 양과 독성이 과다하게 됩니다. 아무리 씻겨내도 나오는 것이 너무 더럽다 보니 씻다 씻다 지쳐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면역이 약함으로 인함)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섭취 할 경우 먹는 유산균의 균수를 8배에서 15배 가량 유익균을 늘려줄 수 있으며 특히 프리바이오틱스는 몸속 유익균의 먹이 이므로 몸안의 유익균을 늘리고 강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 작성자 17.09.08 16:57

    현재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잠시 말하자면
    섭취시, 하루 정도 후에 먹은 유산균은 장 속에서 제 역할을 하다 배출이 됩니다.
    그로 인해 아무리 유산균이 좋아도 양이 적으면 큰 효과를 느끼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유산균 생산업체들은 균의 수에 초점을 맞추어서 연구 개발이 되어져 왔고요. 그러다가,
    현재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통한 몸속의 유익균 강화에 초점을 맞추에 되었고
    함께 복용시 프로바이오틱스의 뻥튀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검증 된 연구결과)
    함께 복용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작성자 17.09.08 17:01

    제가 유산균을 접하고 현재 섭취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하나마이 유산균과(1조 마리) - 일본의 기술력은 인정합니다.
    정식 수입 되는 것은 8만원, 해외직구는 2만5천원(택배비별도)입니다.
    일본의 신비오페르민S (균수는 정확히 모르나 하나마이 유산균과는 다른 균주입니다.)

    그리고 온푸드의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 초유를 포함하는 올리고당

    또한 국산 및 미국산 캐나다산 좋은 유산균이 있으면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규칙적으로 먹는 것은 저 제품들입니다. 한번 리서치 해보시고 섭취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17.09.08 17:11

    면역이 약해지면 약해질 수록 (당연하지만 희안한) 흡수율도 같이 떨어집니다. 음식에서 영양분을 면역이 좋은 사람보다 못 빨아 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회복도 느리고 온 몸의 세포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 나태, 게으름, 정신적 문제, 체력저하, 사기저하, 컨디션 난조 등등등
    부족한 영양을 종합영양제와 비타민C를 (그 밖의 비타민B군, 비타민D, 등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각자의 리서치를 통한 내몸에 맞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섭취함으로 세포에 활력을 주어 면역 기능의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비타민, 영양제 섭취를 통한 삶의 질에 대한 연구가 대두 되었고

  • 작성자 17.09.08 17:16

    오래 전 부터 대체의학으로 이어져 오고 있었으나 지금은 의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컨퍼런스도 개최하고 관련 논문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분야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비타민 주사의 이슈도 그중 하나)
    종류와 가지수가 많으나 본인의 몸에 맞게 선택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GMO는 피하시길 바라며 이것들은 꼭 식 후 에 드시길 바랍니다. (빈 속에 먹다가는 위염, 위궤양, 천공,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기관이 상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7.09.08 17:54

    5. 아침을 꼭 챙겨먹는 생활
    아침을 거르는 사람과 꼭 챙겨 먹는 사람과의 수명 차이는 꽤 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어나서 점심 전까지 영양분 공급없이 소모만 하게 되면 면역 및 뇌기능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아침을 먹는 학생과 먹지 않는 학생의 성적 비교 연구결과만 생각해봐도 아침 먹는 생활 습관의 영향이 크다 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바쁘더라도 간단하게, 과하지 않게, 조금이라도 먹는다면 먹지않는 것보다 좋은 영향을 받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17.09.08 17:59

    6. 인간 관계
    백지장도 맞들면 낫고, 혼자서는 못해도 모이면 해낼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며, 스스로를 혼자 이기기는 힘들어도 함께 하면 서로를 돌보아 주므로 혹은 다른 이의 시선 때문이라도 나태하거나 게으르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안하무인 제외)
    혼자서 아픔을 벗어나기 보다는 인간 관계속에서 함께 이겨나가길 바라며 좋은 인간관계 형성을 권장합니다.
    (아토피 학교와 같은 사이버 커뮤니티, 오프라인 동호회, 친인척 관계, 친구관계 등등)

    결론은,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무너진 생활 패턴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를 권장합니다. 화이팅!

  • 17.09.15 14:48

    와..댓글 정말 저장해놓구 봐야할듯요

  • 작성자 17.09.21 02:02

    좋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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