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5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창세기34:18-31(구52P)
제목:세속화의 위험
18.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하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의 아버지 집에서 가장 존귀하였더라/
20.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그들의 성읍 문에 이르러 그들의 성읍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21.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이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그러나 우리 중의 모든 남자가 그들이 할례를 받음 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그러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들의 말대로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리라/
24.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25.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읍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라/
28.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그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할렐루야!오늘도 창세기의 말씀을 묵상하시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친히 들으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제목} “세속화의 위험”
본문(창세기 34:18-31절)에서 하몰과 세겜은 성읍 사람들에게 야곱 가문과 통혼해 한 민족이 되자고 설득해 할례를 받습니다.
3일 후 아직 아파할 때 시므온과 레위가 칼로 모든 남자를 죽이고 디나를 데려옵니다.
또 성읍의 가축과 재물을 노략합니다.
야곱이 보복을 두려워해 이들을 크게 나무랍니다. 아멘
교회는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에 속해 있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교회는 세속화라는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위기를 진단하고 극복하겠습니까?
1.세속적인 동기(18-24절).
하몰과 세겜은 야곱의 재산을 소유하고자 하는 세속적이고 탐욕적인 동기로 할례를 받고 야곱의 집안과 하나 되고자 합니다.
그들에게는 신앙도 없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도 없습니다.
이런 모습을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교회를 통해 세속적인 복이나 경제적인 유익이나 여러 가지 이득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세례 의식까지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받는 분들을 적지 않게 보게 됩니다.
하몰과 세겜이 잘못된 생각으로 할례를 받고자 할 때 화를 입은 것처럼, 믿음 없이 세례를 받을 때 영적인 화를 입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된 회심에서 멀어질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순수성을 헤치기 때문입니다.아멘
2.세속적인 행동(25-29절).
시므온과 레위는 악한 방법으로 보복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신앙 정체성의 고귀한 상징인 할례를 가벼이 여기고 보복의 수단으로 삼습니다.
그들의 행동에서 어떤 신앙적인 모습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지나친 분노로 학살을 저지르고 하몰이나 세겜과 같이 탐욕으로 노략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세속적으로 행동하고 말았을까요?
이처럼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반응하며,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을 찾아보기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에게 불이익이나 손해가 가해질 때 분을 참지 못하고 지나치게 반응하며 실수합니다.
자신의 정당성만을 주장합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악할 뿐입니다. 아멘
3.세속적인 관점(30-31절).
야곱이 두 아들을 책망하는 말을 살펴보면 왜 이런 문제들이 생겨났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은 안위 문제만 내세우며 그들이 할례라는 의식을 악하게 이용한 것에 대해 질책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사건이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는 딸이 가나안 민족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습니다.
영적 분별력 없이 혼합주의에 빠진 것입니다.
그는 신앙적인 관점이 아니라 세속적인 관점으로 사건을 대하고 해결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문화를 검증하지 않고 받아들이다 보면 세속적인 관점에 매몰되어 분별력을 잃게 됩니다.
세상과 구별되지 않고 닮아가다 결국 교회의 세속화라는 쓴 열매를 볼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 세속화의 위기를 벗어나려면 믿음의 바른 동기로 세례를 행해야 합니다.
세상의 악한 태도를 마주하면서도 거룩함을 유지하며 영적인 분별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신자는 어떤 외적 조건이나 형식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사실과, 신자는 분노로 보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사실과, 신자는 자신의 안위보다 믿는 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 세속에 물들지 않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 미움과 증오심이 생기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시며,
우리도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기에 힘쓰시며, 남 보기에 화려한 인생이 되려는 것보다 하나님 사랑하기를 더 사모하시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
(레위기 25:18절).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이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잠언28:1-2절).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3-44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