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과 마티 쟈네티로 구성되었던 락커스는 데뷔이래 연일
다이나믹한 경기로 많은 인기를 누렸었다.
그들의 기술은 태그팀 경기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레슬러들에 비해서는
작은 체격이었고 깨끗한 매너로만 경기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강력한 팀이 되지는 못했다. 락커스의 피니쉬는 더블 피스트 드롭
이었는데, 이 기술은 3단 톱로프에서 떨어지며 상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기술이었다. 그들은 또 경기에 입장할 때
항상 뛰어 나와 젊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락커스는 WWF에서는 1988년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서바이버
시리즈88에서 태그팀 서바이버 경기를 가졌으나 탈락한다.
1989년 레슬매니아5에서는 빅보스맨과 아킴의 트윈 타워즈
와 경기를 가졌으나 패배한다.
이후 초창기에는 루우조 브라더스(Rougeau Brothers), 브레인
버스터즈(Brain Busters) 등과 대적했으나 여의치 못했다.
서바이버 시리즈1989에서는 워리어팀에 속해서 경기를 가져 마티
쟈네티가 바비 히난에게 탈락됐고 이후 숀 마이클이 하쿠를 탈락시
탈락시키고 마이클은 다시 안 앤더슨에게 탈락된다. 경기는 결국
워리어가 안 앤더슨과 바비 히난을 탈락시켜 버린다.
● Ultimate Warriors ● ● Heenan Family ●
얼티밋 워리어 앙드레 자이언트
숀 마이클(락커스) 안 앤더슨
마티 쟈네티(락커스) 바비히난
짐 네이드 하트 하쿠
1990년 레슬매니아6에서는 Mr. 후지가 이끄는 일본인 태그팀
익스프레스와 대결을 벌였다. 락커스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는
현란한 기술로 시선을 모았다. 전체적으로 락커스가 약간
우세했으나 마지막에 피니쉬 기술을 쓰려할 때 미스터 후지가
쟈네티의 다리를 지팡이로 쳤으며 이에 흥분한 쟈네티는 링밖으로
나가서 후지를 혼내주려 했다. 그러나 사토가 쟈네티의 눈에
소금가루를 뿌리는 반칙을 한다. 결국 쟈네티는
눈을 뜨지 못하고 카운트 아웃으로 락커스는 억울한 패배를 한다.
섬머슬램1990이 열리기 얼마전 락커스는 슈퍼스타즈 오브 레슬링에
출전하는데 앞경기에서 릭마텔에게 진 폴 로마가 쓰러져 있었다.
락커스는 도와주려고 다가갔으나 의외로 폴 로마는 락커스에게
화를 냈고 이 와중에 허큘리스가 나와서 폴 로마의 편에 선다.
락커스는 드롭킥으로 둘을 링밖으로 보내 버렸고 두 팀은 적대관계
가 된다.
얼마 후 허큘리스와 폴 로마는 슬릭을 매니저로 두고 파워 앤
글로리라는 태그팀을 결성한다. 결국 섬머슬램 1990에서 락커스는
파워 앤 글로리 와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경기에 입장하는
숀 마이클의 다리를 허큘리스가 쇠사슬로 가격해 상당한 부상을
입었다. 마이클은 움직이지 못했고 마티 쟈네티는 혼자서 두명을
상대해야 했다. 마티 쟈네티는 잘 견뎌냈으나 2:1의 경기는 역부족
이었고 결국 경기에서 지고 만다. 이후 파워 앤 글로리와는
서바이버 시리즈까지 대결하게 된다. 1990년 9월의 에서
락커스는 하트 파운데이션을 꺾고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는가 했으나 중간에 로프가 끊겼다는 이유로 무효가 선언된다.
당시 하트 파운데이션의 짐 네이드하트가 해고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락커스에게 태그팀 타이틀을 넘기려고 했으나
짐 네이드하트가 다시 고용됨으로 해서 락커스의 타이틀은
공식적으로 무효가 선언된 것이었다.
서바이버 시리즈1990에서 락커스는 당시 릭마텔과 상당히 안좋은
관계에 있던 스네이크의 팀에 속해서 경기를 가지게 된다. 여기서
마티 쟈네티는 초반 워로드와 대결하여 톱로프에서 워로드에게
몸을 날리지만 그대로 러닝 파워슬램에 걸려 탈락한다.
이후 숀 마이클도 파워 앤 글로리의 피니쉬에 걸려 탈락하고 만다.
로얄럼블1991에서 락커스는 사토 대신 카토가 들어간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맞아 작년의 복수를 하고 승리를 낚아낸다.
레슬매니아7에서는 하쿠와 바바리안을 상대로 승리를 낚아내기도
한다. 그러나 락커스는 태그팀 챔피언을 한번도 거머쥐지 못하고
있었고 이에 불만을 느낀 숀 마이클은 결국 태그팀 붕괴를
이끌어간다. 서바이버 시리즈 1991은 락커스의 붕괴가 시작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마티 쟈네티가 내스티 보이스의 제리 새그즈를
바디 슬램하는 순간 새그즈의 다리가 마이클의 얼굴을 쳤고
이때 브라이언 노브즈가 마이클을 잽싸게 롤업해서 탈락시켜
버린다. 이 일로 마이클은 쟈네티에게 화를 내며 경기장을
빠져 나간다. 결국 쟈네티도 3:1의 상황에서 멋진 경기를 펼쳤지만
탈락하고 만다.
서바이버 시리즈가 끝난 이후 락커스는 리전 오브 둠(LOD)과
태그팀 타이틀 경기를 가졌는데 패배하고 말았고 마이클은
패배의 책임을 마티 쟈네티에게 덮어 씌우고 뺨을 때리고 만다.
그 다음 주에 브루터스 비프케익이 진행했었던 바버 샵
인터뷰에서 락커스는 완전히 붕괴되고 만다. 숀 마이클은 마티
쟈네티와 화해하는 척하고 있었고 음악이 나가면서 바버 샵이
끝나는 줄 알았다. 쟈네티와 손을 잡은 마이클은 두팔을 들고
관중들에게 답례를 하는 척 하다가 돌연 스윗 친 뮤직을 쟈네티
에게 선사했고 이어서 옆에 있던 유리창에 쟈네티를 던져 버린다.
쟈네티는 피를 흘리고... 결국 락커스라는 태그팀은 막을 내리게
된다
이후 싱글로 활동하기 시작한 숀 마이클은 WWF에서 막강한 위치에
올랐지만, 마티 쟈네티는 숀 마이클과 한때 적대관계를 맺으며
활동했으나 역부족이었으며 WWF의 정상에서 더욱더
멀어지고 말았다
로드워리어즈=리젼오브둠(?) ㅋㅋ 그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두 인기면에서는 락커스와 하트파운데이션의 인기를 따라갈 팀은 없었죠..단지 그들은 실력면에선 최강의 태그팀이었지만 인기는 그다지..그들의 피니쉬기술은 아직두 기억에 남네요..일명 플라잉 크로스라인..애니멀이 선수를 수직으로 들구 호크의 삼단로프점프
저는 로드워리어즈가 락커스& 하트파운데이션보다 인기가 더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데몰리션도 포함도 하고요 그리고 로드워리어즈 전성기 시절 경기 보면 환호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괜히 WWE 전설의 태그팀이 아니죠 아직까지도 수많은 매니아들도 로드워리어즈가 최강의 태그팀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죠
그리고 락커스와 하트파운데이션은 90년대 인기가 있었던 팀이 아니고 80년 후반떄 잘나갔던 태그팀이죠90년대 초반에는 락커스와 하트파운데이션은 락커스는 마티와 션마이클의 불화로 꺠지고 하트파운데이션은 브렛하트 싱글전으로 없어지고 그때 90년대 초반은 로드워리어즈가 태그팀 전성기를 이끌죠
그 당시에는 날아서 크로스라인하는 팀이 리전오브둠밖에 없었으니 레슬링잡지에 그렇게 나오더군요..그러니 정확한 명칭이 아니긴하죠..정확한 명칭은 둠스데이 디바이스 맞아요..애니멀의 목마..호크의 그니까 요즘 케인이 하는것처럼 어설픈게 아닌 정말 멋지게 뛰어내렸죠..어찌보면 하트파운데이션의 피니쉬기술인
첫댓글 갠적으로 숀마이클 저때는 굉장히 멋있었는데...인기면에서 브렛하트와 양대산맥이었죠..워리어두 많았구
브렛과의 양대산맥은 숀마이클이 솔로로 나오고 브렛하트도 짐네이드하트 부상후에 혼자 출전하면서 부터였죠. 빈스맥마흔의 브렛배반사건이 그 절정이었구요.
저당시만 해도 양대 산맥이라 하기에는 너무도 어리고(?) 카리스마가 부족 했었죠...지금으로 치면 WWE에서 영향력이 제프하디 정도 됐던것 같네요...^^ 역시 왕년의 양대 산맥은 호건과 워리어죠....^^;;
그랬나요? ㅎㅎ 제 주위에 워낙 숀마이클 광팬들이 많았던지라..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약자쪽의 편을 든다고 마티제너리가 얼굴은 딸려두 기술은 더 좋다고 강력한 주장을 펴던 기억이 있어서^^;; 하긴 헐크와 워리어에 비교할 바는 아니죠..
저당시에 락커스와 하트 파운데이션이 인기가 많았지만..최강의 태그팀은 로드 워리어즈가 아닐런지 아직까지도 로드워리어즈가 WWE 전설의 태그팀이라고 불리고 있죠..애니멀&호크가 그립네요
락커스 저도 팬이었는데... 이 계열(스피디하고 기술 다양한)을 상당히 좋아하는데..대개 근육맨들이 챔피언을 먹는지라..쉽게 주연급이 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락커스도 그랬고, 요즘의 제프 하디도.
흠.. 최고의 태그팀들을 꼽으라면 호건과 랜디 새비지의 메가파워스, 어스퀘잌과 타이푼의 내추럴 디제스터즈, 밀리언 달러맨과 자이언트 등등이 떠오르는. 전문 태그팀보다 왠지 싱글플레이어 둘이 합치는 것이 더 강해보였다죠.^^
로드워리어즈=리젼오브둠(?) ㅋㅋ 그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두 인기면에서는 락커스와 하트파운데이션의 인기를 따라갈 팀은 없었죠..단지 그들은 실력면에선 최강의 태그팀이었지만 인기는 그다지..그들의 피니쉬기술은 아직두 기억에 남네요..일명 플라잉 크로스라인..애니멀이 선수를 수직으로 들구 호크의 삼단로프점프
저는 로드워리어즈가 락커스& 하트파운데이션보다 인기가 더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데몰리션도 포함도 하고요 그리고 로드워리어즈 전성기 시절 경기 보면 환호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괜히 WWE 전설의 태그팀이 아니죠 아직까지도 수많은 매니아들도 로드워리어즈가 최강의 태그팀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죠
그리고 락커스와 하트파운데이션은 90년대 인기가 있었던 팀이 아니고 80년 후반떄 잘나갔던 태그팀이죠90년대 초반에는 락커스와 하트파운데이션은 락커스는 마티와 션마이클의 불화로 꺠지고 하트파운데이션은 브렛하트 싱글전으로 없어지고 그때 90년대 초반은 로드워리어즈가 태그팀 전성기를 이끌죠
조룰님 말씀대로 저당시 양대산맥은 헐크 호건과 얼티밋 워리어죠..^^ 아 예전 추억 생각나네요..로드워리어즈, 락커스, 하트파운데이션, 데몰리션..특히 데몰리션 빨간 혓바닥 따라하려고 추파춥스 체리맛 겁나게 먹어댔던 기억이..^^ 글고 최고의 태그팀은 미국식 짬 먹고댕기던 Bush Whackers입니다 -_-
리전오브 둠의 피니쉬는 둠스데이 디바이스 인가 대충 이런 이름이었던 거 같네요. 플라잉 크로스 라인은 그냥 평범하게 날라서 크로스 라인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그 당시에는 날아서 크로스라인하는 팀이 리전오브둠밖에 없었으니 레슬링잡지에 그렇게 나오더군요..그러니 정확한 명칭이 아니긴하죠..정확한 명칭은 둠스데이 디바이스 맞아요..애니멀의 목마..호크의 그니까 요즘 케인이 하는것처럼 어설픈게 아닌 정말 멋지게 뛰어내렸죠..어찌보면 하트파운데이션의 피니쉬기술인
하트어택과도 비슷하긴했죠..차이점이라면 하트파운데이션은 링반동에 의해서 시도를 했고 리젼오브둠은 3단로프에서 시도하는 차이랄까? 그러고 보니 그때 하트파운데이션 기술보고 개목걸이 개목걸이~~ 하던 기억두 나네요
네 그렇죠. 하트어택은 깔끔한 느낌이었지만 LOD의 둠스데이는 정말 허걱! 소리 나왔죠. 그거 경량급 애들이 제대로 맞으면 한바퀴 돌아서 떨어지니까 정말 엄청나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본 피니쉬 중 최강의 것으로 손꼽는다는..
80년대...티토 산타나와 릭마텔의 스트라잌 포즈도 좋은 팀이었죠...^^;; 그리고 한때 어스퀘이크와 타이푼이 태그팀으로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팀도 강했었고... 개인적으로 최악의 팀은 뷔시 워커스....-_-;;삭발한 핵서 짐더겐이 두명이된듯한 느낌이었죠...^^;;
태풍을 동반한 지진, natural disaster 였나요? 팀 이름 참 잘짰죠.
데몰리션에서 크러쉬는 솔로로 나름대로 좀 "했죠" WWF 에서 크러쉬라는 이름으로 머리 조르는 피니쉬를 쓰면서 나름대로 인기를 모아가다가 WCW로 이적하면서 본명을 사용하며 크로닉을 결성해서 파워게임을 선보인바 있습니다...
스매쉬도 좀 뛰기는 했지만 뭐 도둑역.. 뭐 이런거 해가지고 그다지 강한 인상을 준적은 업구요...-.- 엑스는 잘 모르겠네요 엑스의 상대 주저앉혀서 알밤 연속까기도 기억이 나는데요....^^
뤼포맨이었는데, 계속 지기만 했다는...ㅡㅡ; 코코 비 웨어한테 지는 것 보거스는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