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들기 1_양파는 채 썰고, 무는 5㎝ 길이로 굵지 않게 채썬다. 콩나물은 씻어 건져둔다. 2_양파, 다시마 국물, 쇠고기를 고기가 무를 정도로 삶은 뒤 식혀 기름기를 걷어낸다. 3_②의 쇠고기는 건져 먹기 좋게 채 썬다. 4_냄비에 무채, 콩나물, 쇠고기를 담고 ②의 고기 육수를 부어 끓인다. 5_육수가 끓으면 중불로 줄여 3분 정도 더 끓이다가 불을 끄고 양념 재료를 모두 넣는다. 6_⑤의 육수가 한김 식으면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그릇에 담아 낸다.
● 만들기 1_백김치는 1㎝ 폭으로 길지 않게 찢는다. 2_도토리묵은 0.5㎝ 폭으로 길게 채썬다. 3_큰 볼에 백김치 국물과 멸치 국물을 붓고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_③에 백김치와 도토리묵을 넣고 섞은 뒤 냉장고에서 차게 두었다가 그릇에 담아 낸다.
※ 냉국,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
1. 그릇은 미리 냉장고에 쏙~ 냉국을 담을 그릇은 요리를 내기 30분 전쯤 미리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다. 그릇이 따뜻하면 애써 만든 국물이 금세 미지근해져 제 맛을 느낄 수 없다.
2. 집에 있는 국물도 OK! 냉국은 국물을 따로 만들어 두어도 좋으나 미리 담가둔 물김치, 열무김치 국물을 사용해도 맛있다. 또 남은 쇠고기나 멸치, 가다랭이포, 북어포, 조개 등을 넣고 맑은 국물을 우려 식힌 뒤 기름기를 걷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꺼내 쓰면 편리하다.
3. 재료는 미리 냉장 보관한다 냉요리를 제대로 먹으려면 재료가 차가워야 하는 것이 기본. 사용 전에 모두 냉장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또 데치거나 삶은 재료들은 얼음물에 헹궈 건져내면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 면을 넣으면 색다른 별미로~ 냉국을 만드는 재료는 주로 야채가 많으므로 국물을 넉넉히 부어 삶은 소면이나 당면 등을 조금씩 넣어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만들기 1_머위잎은 줄기를 잘라내고 잎만 준비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쓴맛을 없앤다. 2_늙은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씨 부분을 긁어낸 뒤 1㎝ 폭으로 얇게 썰어 소금을 넣고 15분 정도 절였다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3_볼에 데친 머위잎과 절인 늙은 오이를 넣고 분량의 양념 재료로 조물조물 무친다. 4_③에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붓고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그릇에 담아 낸다.
● 만들기 1_양배추는 6~7㎝ 길이, 0.2㎝ 폭으로 얇게 채썰어 끓는 물에 5초 정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2_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3_믹서에 두유, 땅콩, 참깨, 소금을 넣고 곱게 간다. 4_그릇에 데친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담고 ③의 두유를 부어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낸다.
※ 여름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 보감
1. 오이 냉국 : 오이+식초·소금 오이는 성질이 찬 음식이라 체내에 쌓인 열기나 장마철에 쌓이는 습기와 갈증을 풀어줘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떨어졌을 때 좋다. 하지만 빈혈이 있거나 몸이 차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오이는 요리할 때 비타민 C가 쉽게 손실되므로 식초나 소금을 넣고 조리하면 좋다.
2. 미역 초무침 : 미역+참기름 미역은 성질이 찬 식품이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참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미역의 요오드 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다. 단, 몸이 냉한 사람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3. 냉면 : 메밀+무·식초 메밀은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그만이다.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몸 밖으로 노폐물을 내보내 피를 맑게 해준다. 메밀은 무와 함께 먹으면 무가 메밀의 독을 풀어주어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식초를 곁들이면 녹말이나 육류가 주는 피로감을 빨리 없애도록 도와준다.
4. 닭고기 냉채 & 초계탕 : 닭고기+오이+양상추 닭고기 냉채는 따뜻한 성질과 오이의 찬 성질이 어우러진 여름철 별미로, 땀으로 인한 수분과 원기 보충을 위한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두루두루 좋다. 닭고기는 단백질, 오이와 양상추는 비타민을 보충해주므로 함께 먹는 것이 좋다.
5. 냉콩국수 : 콩+토마토+오이, 콩 우뭇가사리 : 콩+국수·우뭇가사리 콩은 성질이 따뜻해 냉요리에 특히 좋으며 수분이 대부분인 우뭇가사리는 여름철에 부족한 수분 보충에 좋아 콩과 함께 먹으면 부족한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또 콩에 부족한 비타민은 토마토와 오이로 보충할 수 있으므로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날콩에는 비린내와 소화 방해 물질이 있으므로 꼭 익혀서 먹는다.
첫댓글 ㅎㅎ 아우님 오늘은 냉국 퍼래이드를 벌였네요 ^^ ㅎㅎ무콩나물 냉국 ,,양배추 두유냉국 ㅎㅎㅎ오늘은 냉국으로 정심저녁 정했습니다 ,,아우님 감사해요 ^^ 사랑 해요 *^^*
슬슬 냉국이 맛있어지는 여름이잖아요 그리고 울님이 냉국요리 원하기도 하셨고...냉국으로 점심 맛있게 드셨길 바래요...감사합니다
좋은음식요리 정보에 감사를 드려요^^* 하하하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좋은글 잘읽어보고 갑니다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꾸뻑 ~~~
울 소쪽새님께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도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