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스텐드 빼고 나서 2주후 외래진료 갔었는데..피검사 수치는 양호 했었습니다.
몇일후 와이프 얼굴보니 노랗게 떳더군요.. 교수님께 문자 보냈습니다..
"와이프 얼굴에 황달하고 소변이 진하구.. 오른쪽 옆구리쪽이 쓰리다고.."
당장 입원하라고 하시더군요.. 4월7일 오후에 입원 했습니다.
4월8일 담도쪽 찌꺼기 때문인지 의심 간다고 씨티 찍고 바루 ercp 시술했습니다.
전에는 플라스틱 제재를 썼었는데 요번엔 스텐드 재질로 했답니다..
스탠드 삽입후..
매번 할때마다 마취 풀릴때쯤 허리를 못필정도로 쓰리다? 아프다? 하구요..막판엔 구토하구서는 진정이 되더라구요.
통상 하루정도 지나면 괞찬아 집니다..
스텐드 삽입후 황달수치가 8.3 간수치가 400정도 ...4월 9일
다음날 황달수치가 11정도 간수치가 300정도.. 4월 10일
다음날 별 차도 없음..4월 11일
다음날 같음..4월 12일 이러네요.. 답답할 그지 없네요
4월 12일 CT촬영 스텐드 문제 없다네요 염증수치가 높아진것도 아니고..
지난해 12월 인지 조직검사 받고 거부반응 판정 받아서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 했었는데
요번엔 아무것도 않합니다 지켜 보자는 말밖에..
담도협착 증상때문에 이식후 병원에 입원한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네요
참고로 스탠드 제거때는 보험료 안준다네요.. 삽입할때나 교체 할때는 주는데 제거 때는 안준다고 합니다
와이프 이식 2년6개월차 인데요 답답한 글 올려 봅니다..경험담도 들어 보고 싶구요.. 건강하세요
첫댓글 심정을 감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검사결과로 보아 이번에도 거부반응이 확률도 높아보이는데..조만간 어떤 조치가 이류어 지겟지요. 거부반응이 발생할 때 마다 스테로이드 충격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약이 부작용이 너무 커서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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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찍었는데 이상 없다네요 모가 문제일까요 오늘도 황달하고 가수치는 같나 보던데요
이식후 종종 입원 하는데 신장이식이든 간이식이든 이식만 하면 끝나는것이 안니라 계속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걸 새삼 또 알게되네요 처음같이님 쪽지 주셔서 감사하구요 해피투게더님도 조언 감사합니다
원래 좀 담도쪽 건들면... 담즙이 세면서 몸에 통증도 심하고요...좀 열도 많이 난다고 합니다.....일단 간수치가 안정이 되야...서서히 황달 수치가 떨어질 겁니다... 지금 담도쪽 건드려서 일시적일듯 합니다..좀 기다리면 좋아 지겠쬬...이식후 2년 6개월이면..휴..담도 문제로 고생을 좀 길게 하시는 군요... 빨리 안정이 되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