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몇일 전에 로망스 장만했어여..
근데 저 2일만에...100km탔는데..
첨에두..속도 나오던데...
전 거의 75까지 나왔어여...
물론 쭉뚤린 도로 였지요..
그리고 조금만 비여있어서..
한번쭉땡기구...빨리 살짝 땡겨서 잡으면...
금방 70가던데여...음...
그리고 전 첫날부터 박아서 기스 났구..ㅋㅋ
저두 아껴서 타구 싶은데..
벌써 중고 됐어여..ㅋㅋㅋ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거의 유령회원이다가 이상한말만 툭툭내벳는 준영입니다.
제가 아직 그쿠터에대해서 잘몰라요.
그래서 이상한소리만 한답니다.
첫 스쿠터라 그런지 기분이 묘하네요.
오늘 9시경쯤 동네 자전거포 앞에있는 오토바이센타를 찾았습니다.
아버지랑 좀 고민을하다가 카드무이자에 대해 물어볼려구 갔었는데.
바로바로 되고 무이자 되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내친김에 뻥살짝더해서 아버지를 모시구갔습니다.
가자마자 할리데이비슨이 두당두당 거리구 있더군여.
몸체는거의 내가 팔벌린수준이구.
소리는 거의 대포터지는소리였습니다.
멋있다기보다는 무섭더군여.
그차나가기전까지 계속 귀막고있었습니다.
아참 그보다.
오늘아침에 울덩네에서 로망스를봤어요.
첨 본거라 마치 횡재수인냥 좋았습니다.
회색이었는데.
잠깐 지나갔거든요.
근데.
거북이 같은 인상을주더군요..ㅜ.ㅜ
무지이뻤습니다.
다시 오토바이샾으로가서 아버지와 카드결제를하구 열심히 오토바이구경두 하다가 9시 반쯤인가 되서 오토바이가 왔습니다.
트럭에 가로로걸쳐있더군요,
가로라함은 본디 트럭짐칸 생긴거의 반대로.
걸쳐서 온스쿠터를보고 첨나온말이 우아크다 였습니다.
너무크더군여.
다른스쿠터에비해서.
여성분들은 피하셔야할듯...
근데 오늘 아침에 본거두 여자가 끌었어요.
ㅎㅎ
스쿠터가 내려오고 아저씨두분이서 백밀러조립하구 오일넣어주시구 하셨어요.
그리구 친구랑 기름넣으러 갔죠.
친구네 잠깐들러서 하이바가지구 왔습니다.
좀이상한하이바있죠?
턱부분없는거 배달용같이생긴거요.
검은색하이바에 스티카가 돈으로따지면 2만원정도 스티카가 지맘대로 부터있더군요.
아저씨는 하이바는내일줄께 하시면서 커버를주셨어요.
그래두 땡잡았다~
못도모르구 마냥 좋았습니다.
타자마자 첨으로 비닐두 안벗긴채루 엘지정유가서 기름넣었어요
3700원들가더군요.
첨 기름이 조금있어서 그런가.
조금들갔습니다.
그리구 무작정 엄마보여주고는 둘이서 역곡역을 향해 땡겼죠.
역곡역은 왜갔냐면요,
적은 비용으로 드레스업을하기위해서 드레스업보다는 그냥 악세사리사러갔어요.
악세사리 파는곳에가서 예쁜뿅망치를 샀습니다.
키티 뿅망치 1500원주구 샀는데요.
아저씨께서 줄달으라구 이쑤시개루 구명두 뚤어주셨어요.
카티뿅망치는 분홍색에 투명재질과 섞여있는 건데요.
안에 흰 구슬들이 들어있어요.
팔둑보다 약간작은정도의 크기로 샀습니다.
그걸 저는 생각할것두없이 손잡이가 달린 뒷부분 봉에다가 걸었어요.
아주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근데 하나 다니깐허전하더군여.
조만간 하나더달기루 결심했습니다.
키티 뿅망치를달구나서 신나게 땡겼어요,.
저희집앞에 경인국도가있는데.
계속땡겼는데.
60까지밖에 안나왔어요.
150미터정도를 땡겨서 60나왔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치고나가는건 전혀 없더군요.
신호대기하다가 출발할때 민망할정도로 저는 먼저땡기구있었는데
양쪽에서 하이빔 쏘면서 빵빵대더군요.
ㅎㅎ
그래두 기분너무좋았습니다.
로망스 디자인에 대해서는 첨봤을때 디자인적으로 생각한거는 크다였구요.
둘째로 라이트있자나요?
그 라이트 더럽게 큽니다.
진짜 커요.
앞대가리에 3분의 1을차지합니다.
하이바씌우니 어울리더군요.
ㅡ.ㅡ
그리구 라이트 아래 부분은 거의 텍트수준 그래두 양쪽으로 미등달려있어서 택트보다는 낫더군요.
안장은 좀넓은편이구요.
둘이타실때는 넓긴하지만 안장이 안정감이부족해서요.
꼭 안구타셔야되요.
뒤에있는사람들이 안잡고는 못배기더군요.
참고로 ats는 뒤에있는사람 두손놓고 탑니다.
그리구 천체적으로 객관적으로볼때.
약간 속이 빈듯한 인상을주네여.
회색은 색깔이 잘나온거 같습니다.
예뻐요.
빨간색은 안좋더군요.
그리구 바퀴 진짜작습니다.
생각안하고보면 바퀴 안보일정도로.
넘 안좋은소리만한거 같은데요.
로망스를 보고 이쁘다함은 전체적인 밸런스가 마자서 이지않나 싶네여.
밸런스는 마자떨어집니다.
그리구 특히 뒷모습이
조커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뻐요.
솔직한심정.....ㅜ.ㅜ
정확하게말하면요.
뒷모습이 차체는 하바나 라이트는 조커랑 거의 똑같습니다.
그래서 로망스를 많은분들이 미워하시나바요.
승차감은 시트가 푹신해서 좋습니다.
좀 많이좋아요.
그리구 젤중요한거는요.
핸들이 휘어져있어서
중심잡기가 힘듭니다.
휘청휘청 가다가두 휘청거리구 중심잡기 진짜힘들어요.
조금 불편한부분입니다.
저는 부천에사는데요.
부천은 아직 클스가 신기하구 유행이라구 생각하는사람은 별루없는거같습니다.
그냥 거의 처다두 안보는수준이더군요.
조금 실망하긴했지만 그래두 낼 밝을때 타면 알아보겠지 하는마음에
애만태우고있습니다.
저희동네는 솔직히말하자면 오토바이하면 엑시브에요.
엑시브 타고는 옆에서 부릉부릉대면서 가서롭다는식으로 처다봅니다.
제가 여태까지 말씀드린거 좋은 시승기가 되었으면하는데요.
그렇지않은분이 더많으시리라 보네요.
넘 허접해서리.
저는 여러분들이 가까운곳에서 접할수있는 것들을 배제한 나머지를 중점적으로 썻다고보시면될꺼에요.
제생각을 종합하자면요.
여성분들은 가급적 사지마시구요.
바퀴정말작습니다. 핸들때문에 균형감이 조금 없는데다가 바퀴가작아서
휘청거리기일쑤입니다.
그래두 코너는 죽입니다.첨타구서두 시내루 안정감있게 이빠이 줄정도.
참고로 저는 좀 무서움이많거든요.
안사신분들 때문에 말씀드리는건데요.
진짜 누가 가져갈까봐 잠을못자겠습니다.
정말 불안해요.
아참 그리구 제가 오늘젤 심하게느낀거는 도로에 울퉁불퉁한거 노란색이랑흰색섞인 조그만 언덕 있자나요.
그거 넘어갈때 카우깨지는소리 납니다.
깨지는건지 충격을받는건지 잘모르겠는데 걷으로보기에는 이상없네요.
그리구 라이트는 시동걸면 가치켜집니다.
밤이나 낮이나 켜진다고하더군요.
절대 못끄는걸로알고있습니다.
안탄다면모를까.
앞뒤 못가리구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솔직히 로망스를 이쁘게보고 로망스를 샀고.
로망스를 소중하게 타고다니려는 저의 입장에서는 하바나나 조커타시는분들이 로망스 안좋다고말하시면 저두 화가납니다.
하지만 솔직히 비슷한면두 많지요.
제가 로망스산거는 자랑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요.
저는저나름대루 매우만족합니다.
그리구 달고싶던 뿅망치까지 그거두 내가좋아하는 키티 캐릭터가달린 뿅망치를 달았다는것이 너무 기분좋습니다.
나이먹구 솔직히 이런짓하는것은 좀우습지만 어떤오토바이가 성능이좋고안좋고를 떠나서 이런 뿅망차 단거가지구 좋아하는 일들 조그마한일들에
행복을느낄수있는 그런 매체가 생겨서 앞으로두 행복을느낄수있는
요소들이 늘어난다는거 자체가 너무 좋은 인생이 주는 저에대한 큰선물인거같습니다.
로망스를 사려구 하시는분들이나 아님 돈없어서 비노나 조커는못사겠거나 중고보다는 세거를 써보고싶으신분들을 로망스 주저없이 사셔두 좋을거같습니다.
단.....
속도느끼려구는 안하시는것이 좋을듯.....
오늘 첨사서 35키로를 뛰었는데요.
60이상 못넘어봤어요.
ㅡ.ㅡ
그리구 하바나나 조커타시는분들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로망스탄다구 기죽을거없다구 ..
근데.
저는 원래는 기안죽는데요.
막상 앞에오면 기죽을것 같아요.
솔직히 명품은명품입니다.
조커나 하바나 타시는분들이나 혹 비노타는데 로망스가 별루인식이안좋으신분이 있으시다면.
그냥 손한번흔들어 주세요.
서로 클스를사랑하구 좋아하구 즐기려구 하는사람끼리 나는조커타니까.
로망스는 재섭서 하면 로망스 타시는분들 슬포요....ㅜ,ㅜ
좋은 클스문화를 만들어서 폭주족들이 조금이나마 클스로 여유를 가질수 있게끔 우리나라를 아름답게 바꿔나갔으면하는게 저의바램입니다.
여러분들 로망스두 클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