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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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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인생을 낭비한 죄 / 비온뒤 님의 빠삐용이야기 에 이어
석촌 추천 0 조회 235 24.02.08 17:1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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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8 17:25

    첫댓글 글을 읽는 시간은 의미있는 시간..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08 17:37

    고맙습니다.

  • 24.02.08 17:36

    석촌님 너무너무 멋지고
    근사하시네요.
    글보다 사진에 눈이 오래
    머뭅니다.ㅋㅋ

    저는 다른건 생각이 잘 안나는데
    빠삐용이 바퀴벌레 먹던 장면이
    눈에 생생해요.
    너무 충격적이었거든요.

    인생을 낭비한 죄~
    잊어버리지 않을게요^^

  • 작성자 24.02.08 17:39

    바퀴벌레만 먹었나요?
    팔힘을 기르기 위해 풋셥도 했죠.ㅎ

  • 24.02.08 17:46

    무엇에 대한 열망을 갖고 살고있는지, 창조적 진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만족과 배부름만이 삶의 전부는 아닌데...
    도전과 성장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면 인생을 낭비한 죄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 것 같은데....선배님께서 이 저녁 참 어려운 화두를 던져주시네요...

  • 작성자 24.02.08 17:56

    비온뒤 님이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글을 올리셔서 화답해봤습니다.

  • 24.02.08 18:05

    @석촌 어찌됐든 선배님의 멋진글로 인해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됩니다.머리는 복잡하지만...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08 18:56

    @비온뒤 ㅎㅎ

  • 24.02.08 18:21

    빠삐용에서 나오는 인생을 낭비한 죄라는 말

    나는 이게 수십년 동안 무슨 말일까 궁금했습니다

    결국 그말은 빠삐용이 감방에 가기전에 열심히 일하지 않구

    나쁜 범죄나 저질르며 살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당

    그말을 듣고 이해가 됩디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2.08 18:56

    네에, 13일에 봅시다.

  • 24.02.08 18:26

    저는 항소를 포기합니다 ^^

  • 작성자 24.02.08 18:57

    그럼 탈출해야겠네요.ㅎ

  • 24.02.08 18:52

    인생을 낭비한다 함은 어떤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까요
    기득권 있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모함에 의한 누명을 썼던,
    사랑하는 누구를 위한 희생이었던, 평범한 사회생활을 했던 사람은 아니겠거니 생각합니다
    늘 사선의 경계를 넘나들던 사람이 아니었겠나 하고 유추 하는건, 극중에 그를 표현하는 파격점에 있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공격적이기까지 한 인물이지요
    결과적으로는 주어진 인생의 항로에서 최선을 다 했지 싶습니다 한시라도 주어진 환경속에서 낭비가 없었던 삶이 이니였을까 싶습니다
    그의 꿈속에 나온 인생의 낭비란건 좀 비겁한 자기변명이지 싶고요...



  • 작성자 24.02.08 18:59

    네에, 그렇군요.
    예술이란 각자 다의적으로 해석하고
    즐기는 거니까요.

  • 24.02.08 23:47

    함박산님 설 명절 올리버 트위스트와 아웅다웅 자~ 알 보내시구랴~

  • 24.02.08 21:35

    저도 '인생을 낭비한 죄'로 기소 당했으면.
    그래서 교수대에서 처형(교수형) 당하고 싶네요. 문득!

  • 작성자 24.02.09 08:28

    그럼 나는요?
    하긴 문득이라니 늘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ㅎ

  • 24.02.08 23:54

    방랑자 크놀프의 독백을 읽으면서 인생을 낭비한 죄를 물었지요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생의 시간을 저금통 채우 듯 꼭꼭 채우며 사는 걸까요

    저도 반 넘어 낭비만 하다 보낸 세월이 후회되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 해도 또 그렇게 훌렁훌렁 헤프게 살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제 후회하고 아까워 하는가 말입니다.

  • 작성자 24.02.09 08:31

    헤세는 동양사상에도 깊이 빠졌다니까
    크눌프와 같은 자연주의사상에 경도되지 않았나 하는데
    그렇다면 뭐 인위적인 무언가를 꼭 추구하는게 답은 아니겠지요.

  • 24.02.09 07:54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고,
    단지
    인간이 노쇠해 가고 자연이 파괴 되가는 것.이라는 말이 더 와 닷네요.
    요즘 기후 변화를 보면 언젠가 먼 미래는 이 지구별도 파괴 되어 사람조차 살 수 없는 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24.02.09 10:16

    시야가 우주로까지 뻗었군요.
    지구는 태양계 가족인데
    태양이 앞으로 50억 년 지나면 헬륨 융합반응이 끝난답니다.
    그러면 지구도 우리도 생명이 50억 년으로 끝나지요.ㅎ

  • 24.02.09 12:34

    역시 우리 5060
    살아있는 대표 지성
    우리 석촌님.

    전 뒤집고
    틈틈이
    청소하느라
    아무리 바빠도
    이렇게
    나를 반성하게 하고
    뒤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어찌 살아야할지
    지침을 주시는
    박학 다식
    석촌님의 글에
    댓글은 달아야......

    멸~~공~!!!

    전생
    현생
    내생

    연구 대상 입니다^^!!!

    사족.
    석촌님
    사진을 보며


    야들아
    내도
    일케 젊고
    눈빛이
    번뜩이던
    시절이 있었다아~~

    라고 말씀 하시는듯~~^^

    그만 수다 떨고
    주방으로
    튀잣===3==3=3



  • 작성자 24.02.09 13:12

    오잉?
    사위 맞으려면 바쁠텐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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