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패션으로 다녀도 건강하고 성격좋으면 얼굴빛깔이 다르다
백자색이다
기가 차게 잘생기고 부티나게 걸쳐도 몸과 마음이 아프면 꼬라지 엉망진창이다
누구나 다 부자로 살기를 갈망하지만
돈에도 눈이 붙어있다더라
구질구질하게 방구석에 짱박혀서
신세타령말고
없는 살림살이일지라도
소고기도 꾸버무꼬 여행도 가고 움직이면서 살자 내일아침에 눈떠라는 보장이 어디있나? 불명확함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거기 누구없소)
요즘은 밤잠질이 좋지 않습니다
밤마다 2시까지 노름을 하거든요
제 주종목은 바둑도 게임도 아닌 고스톱입니다
한번 쳤다하면 시간가는졸 모릅니다
한판 잘치면 40억찌리 해운대 LCT아파트 한채가
왔다갔다 합니다
근데 어제 가덕도 세개 포구를 도보로 걸었더니
오늘은 오후에 완전 떡실신을 했습니다
저녁식사하라고 깨워 밥상에 앉으니까 밥맛이 없습니다 그냥 맥주만 한잔 했어요
도박을 끊어야 할건데 큰일입니다
고스톱의 장점은 24시간 언제나 상대방이 돈들고
기다려주니 심심할 틈이 없다는겁니다
여러분 저처럼 도박에 빠지지 마세요!!
멋지게 뜯어고친 지프차
바퀴가 완전 트럭바퀴 사이즈입니다
큰손녀 구두수선 찾으러 갔다가 오늘은 3천보만
걷고 왔습니다 손햅니다 기름값도 안 나왔습니다
머리털나고 이렇게 큰 봉제인형은 처음 봤어요
첫댓글 고스톱이라면 중환자실에 누워서도 ㅡ
죽어도 관속에서도 벌떡 일어날 사람입니다.
5박 6일
한숨도 안 자고 치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오늘..점심..
강화 가서 외식하고 들어 오면..
고스톱 치자고 할 것 같은데..
잃어도 승질 내지 말자고 이 늦은 밤..
다짐해 봅니다.^^
근데 저 지프..
몸부림 차인가요?
멋집니다.
몸부림님, 설날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복(福) 많이 받으세요.
기분좋게 추천(推薦) 눌러 봅니다,하하., ^&^
저의 아부지께서는 다른잡기도 잘하시지만
컴퓨터로 하시는 고스톱도 가끔 하시더군요.
그런 아버지 딸인데도
저는 고스톱을 모릅니다.ㅎ
저 위 파란 집차 멋져요.
지난 주에 용평스키장 산 꼭대기에서도 저 비슷한 찝차 전시한거 봣는데 가격이 어마무시 하다네요.듣기론 2억이 넘는다는. 벤츠사의 G바겐 이라나~
우야든동 쉬지않고 이곳저곳 다니시며 즐겁게 사시는 것 참말로 부럽습니다.
저는 그전에 선박생활 할 때 배운 마작을 하는데
한시간 지나면 경고 문구 뜨고
다 잃으면 3시간이 지나야
무료충전 가능한것에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선박생활시
미국으로 항해시는 미국달러로
일본으로 항해시는 엔화로..
목적지에 따라 돈이 달라졌고
그 당시 멤버였던
선장,기관장,1등 항해사가 급 보고싶네요.
떡실신은 어떻게 된 실신을 그렇게 표현하나요?
사전에는(떡-실신 : 술이나 충격으로 인해 정신을 크게 잃는 일을 속 되게 이르는 말) 요렇게 설명 되어 있어요.
녹초(기가 빠지거나 맥이 풀어져 힘을 쓰지 못할 상태)라는 표현도 있거들랑요.
코스톱이라면 몸살 났는데도 튀어나가
평생 아파트 한 채는 날린 놈이지만
단도박한 지는 10년 조금 넘었습니다.
지끔은 통장일 보면서 주민들께 작은 봉사하면서
시간 날 때마다 걷기 운동으로 내 건강 챙기는 게
일과입니다.
고스톱 쳐본지가 20년가까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때의 별명이 강가리 였으니 참 도가니 엄청 혹사시겼습니다
점심 먹으러 갔다가 추어탕을 저녁에 물붓고 다시 끓여서 먹고 치고왔으니
우리 1월부터 12월까지 딱 1년만 하자 ~
12월부터 1월까지 거꾸러 하고 마치자~
아니야 밟고 넘어가자~ 월약 못나면 날때까지 하는거야!
이러다 보면 빈털털이 결국 가리로 하다보니 강가리가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되세요~
고스톱 판
피해 다니는 사람이지만
컴으로
즐기는 고스톱은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설명절 잘보내시길요
아.. 역쉬 부림님 이십니다.
새해 복 많이 챙겨서,저도
쪼매 주세요.~~~~!!
아 고스톱 ~~지금 옛날 일이 생각나요. 20년에 많이 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