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오늘 부산에 눈이와서 너무 좋았어요...
딸아이와 신나게 눈구경하며 뛰었네요... ^^
지금은 비가와서 아쉽지만요....
오늘은 신랑도 꿈을 꿨대요...^^
오늘 신랑꿈...
1.신랑이 만두를 두접시 들고있었대요
한손에는 찐 고기만두가 7개가 든 둥근접시
다른 한손에는 김치만두가 5개든 둥근접시를 가지고있었대요
그런데 첫째누나 (홍영주)가 있어서 누나에게 고기만두가 든
접시를 건냈대요...
건내니 누나가 신랑도 먹어라고그래서
신랑이 고기만두 하나를 집어먹었대요
그리고 김치만두가 든 접시를 들고 어느 계단을 올라가다가
더이상 생각이 안난다네요...^^;
아참!! 얼마전부터 저희 첫째형님네가 자영업을 시작하셨거든요...
혹 그일과도 관련이 있을까요??
오늘 제꿈...
둘다 아침에 꾼 꿈이에요...
2.꿈에 시어머님집에 사람들이 좀 모였어요...
전 뭐 먹을께 없나하며 시어머님집의 냉장고문을 열었는데
뭐가 가득하기는 한데 먹을께 없네 하며 두리번 거리다
결국은 그냥 냉장고 문을 닫는꿈...
음료수도 없고 과일도 없고...
대부분이 봉지로 담아져있떤게 생각나네요...
3.꿈에 저희집 작은방이엇어요
저희집에 동생네도 와있고 또다른 청년도 있었떤것같아요
저희집에 손님이 와서 음식도 먹으며 얘기도 나눴던것같아요
그러다 제가 옷이 좀 더러워졌는지 옷을 갈아입으러
작은방에 들어가 윗옷을 브레지어까지 다 벗었고
옷을 입을껄 들려는데 헉
저희집에 손님으로 온 잘생긴 청년이 저의 그러한 모습을
보고만거에요...
헉... 전 너무 놀라 아~~~~ 하고 방문을 닫았어요...ㅠㅠ
전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지만 티내고싶지 않아 옷을 갈아입고
다들 모인 식탁으로 갔어요...
갔떠니 그사람도 조금전의 일이 좀 부끄러웠는지 얼굴이 붉어졌고
그사람 또한 티를 내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하지만 기분이 묘햇어요... 부끄러웠지만 싫지않은 부끄러움이엇어요
그리고 장면이 바껴서
김제동이 나왓어요...
김제동이 제게 뭘 보여줬는데 책을 펼쳐 뭘 보여줬는데
기억이 안나에요..
그리고 그 사무실에 여자 두세명이 보였는데
그여자들이 절 싫어하는듯햇어요
제가 뭐 먹을게 있어서 혼자먹기 뭐해
좀 주려고 갔는데 안좋은 소리를 막 하더라구요
왕따분위기....ㅡㅡ
암튼 한여자가 유독 절 보는 눈빛이나 말투가
대놓고 싫어하는 기색을 많이 표했어요...ㅠㅠ
오늘꿈도 해몽 부탁드려봅니다...
꾸벅
첫댓글 첫번째 꿈 : 남편의 꿈으로 보이고요 쳣째 형님과의 일하고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접시에 담은 만두의 해몽은 남편의 바라는일이 이제 거의 다 왔다 때가 다 되었다 하는 그런 해몽입니다
꿈 2 : 별 의미 있는 꿈은 아닙니다
꿈 3 : 이꿈도 남편의 바램과 관련된 꿈으로 보입니다 님에게 남자가 생긴다는 것은 곧 남편이거든요
그리고 님을 싫어 하는 여자는 남편 동료의 아내로 보입니다
꿈 모두 좋네요
와~~ 기분 정말 좋아요!! 오늘도 역시나 좋은해몽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