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불꽃놀이 서울에 한강에서 한다.
또 있다. 겨울에 놀이가 있고,
그것은 불꽃놀이다.
음력설이 다가 오면,
친구들 모여 장난을 시작한다.
윗 동네. 아랫동네 모인다.
깡통을 구멍을 뚫어 놓고
안에는 송진을 잔뜩 갖고 논다.
그 다음에 장작을 때우고 준비 끝났다.
아랫 동네, 윗 동네 모두 이기나 보자.
깡통을 뱅글 돌고 활활 따버린다.
아 그 불꽃~~온 세상에 욕심 버리고
불꽃 속에 가버린다.
저녁 5시에 시작이야, 불꽃이
온 동네 열기가 온다.
아 그 시절 기억 할까?
이제 며칠 지나면
설날이 온다.
옛날 기억이 새롭다.
* 여기 불꽃놀이가 기억이 날까?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불꽃 놀이를 기다리며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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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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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역마다 달리 불리울지 몰라도
쥐불놀이라 하지요..
덕분에 시골에 화재가 많이 나서
요즘은 금지된 것으로 알아요..
네~~♡♡♡
저도 어릴적에 깡통에 구멍 뚫어 돌린 기억이 나네요.
가난해도 행복한 유년시절이었네요.
어릴때 낑통에 줄을 달아 마른풀에
불을 붙여 돌리던 기억이 납니다...
내 소싯적엔 충청도 산골에서 그 불꽃놀이를 '쥐불놀이'라고 했지요.
오늘이 설이네요.
좋은 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