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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재주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마음껏 난도질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처받지 않겠습니다.
올해엔 꼭 취업을 해야겠어요.
-성장과정-
[호기심 대마왕, 쪼유]
어린시절, 세상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는 재미를 알게 된 덕에 궁금한 게 있으면 꼭 알고 넘어 가고 해야겠다 생각이 들면 실천하는 아이였습니다. 먹다 버려진 수박씨에 물을 주면 수박이 나올까 싶어서 직접 길러보기도 하고, 손가락 열개로 음악을 연주하는게 신기해서 친구따라 10일동안 피아노학원을 따라 결과, 결국 부모님께서 넉넉치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피아노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호기심은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의 머릿속이 궁금해졌습니다. 각각의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선택을 하는지, 마음은 어떠한지, 그리고 당사자가 아닌 제 3자의 입장이라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말입니다. 그리하여 학창시절에는 선도부와 총무로써의 활동으로, 대학시절에는 집행부원과 학과 부학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결국 저의 호기심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 책임감 강하고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일을 함에 있어서 갈등과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대책을 찾아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신협의 조합원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복지사회의 건설"에 이바지 하는 신협인이 되겠습니다.
-성격및 장단점-
[I love Pink Positive!!]
어떤 상황이 부딪히든, Step by Step 정신으로 그 상황을 서서히 이겨 나가고자 합니다. 캐나다에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캐셔로 처음 입사하였을 때, 숙달되지 않은 영어로 인해 화장실청소와 쓰레기 치우기와 같은 업무들을 주로 맡았습니다. 저 자신을 '프로정신'으로 무장하여 기회가 생길때마다 고객들과 인사를 하고 동료들의 업무를 자발적으로 도와주면서 줌으로써 언어실력은 물론, 업무도 빠르게 익혀나갔습니다.나중에는 매니저에게 성실성을 인정받아 은행업무보조와 재고확인업무를 맡았습니다. 또한, 주방과 홀을 동시에 오가는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성격은, 신협에서 업무에 대한 프로정신을 통해 효율성을 증대시킴은 물론, 동료들과의 끈끈한 유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다.]
열정과 젊음만 믿고 힘들어도 정신력으로 버티다보니 일의 마무리 단계에서 급격히 떨어진 체력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방송인 유재석씨를 보면서 오랫동안 꾸준히 활동하려면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하루에 2-3시간씩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및 포부-
[더불어 살아 갈 줄아는, 인간미 있는 금융전문가!!!]
단순한 예금, 적금만으로는 미래를 보장하기 힘든 시기가 왔습니다. 펀드, 보험등과 같이 더 높은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소개됨은 물론, 현명한 금융구매를 통해야 이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합원들 개개인의 미래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신협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조합원들과 "공감"을 할 줄 아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조합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연결됨으로써 끊임없는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집중"할 줄 아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라는 목표를 훌륭하게 완수해 내기 위해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상황과 금융정책들을 끊임없이 공부하는 전문성이 빛나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쨰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행원이 되겠습니다. "신협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입니다."라는 이념에 어울리도록 조합원 모든 한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해 살핌은 물론, 긍정적이고 전문가다운 방식으로 대함으로써 신협은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인상을 심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에서의 경험-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굴어라, 그러면 사람들은 그런 줄 알 것이다.]
휴학을 하고 학원에서 수학강사로 재직시절에, 처음 강의를 하는 것이지만, 최대한 수학선생님으로써 완벽하게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이 중학생들이고 수학점수가 많이 떨어진 아이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수업전에 진도 나갈 내용들을 노트에 여러번 정리해보고 문제 3번 반복풀이를 통해 완벽한 강의를 이끌어내고자 혼자 연습하였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도 <수학강사들의 모임>이라는 동호회를 통해서 얻은 수준별 질 좋은 문제들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높은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주고, 매주 숙제를 잘 해온 아이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학부모님과의 규칙적인 상담을 통하여 집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관리하였습니다.
덕분에 꼴찌였던 저희반 학생들 수학 평균성적이 30점이나 오르는 성과를 얻었고, 다른 주변 학생들의 부러움을 많이 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도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신감이 생기고 학부모님들도 저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내주셨습니다.
신협에 입사하게 된다면, 조합원님들께 더 나은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완벽한 금융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신협인이 되겠습니다
-그외의 특이사항??-
[여자 홍길동!!- 동해 번쩍 서해 번쩍!!!]
1. 부산은행 인턴을 하던 시절, 낯선 IT기획부에 배정을 받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무실 곳곳에 있는 컴퓨터들과 기계들은 너무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대리님들 과장님들과 차츰차츰 친해지면서 각 부서가 맡아서 하는 일들은 물론, IT프로그램 용어들과도 친숙해졌습니다. 다른 부서회식에 가게 되더라도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내다보니 많은 직원분들께서 이뻐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같이 IT부서로 발령났던 인턴친구들의 부러움을 산 적도 있었습니다.
2. 캐나다 인턴쉽 시절, 친구 생일파티때 살짝 배웠던 살사춤에 도전하기 위해서 외국인들이 모이는 동호회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몸치의 실상을 드러내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으나 어설픈 영어로 적극적인 태도로 배우려는 제모습을 보고 외국인들이 조금씩 도와준덕분에 스텝을 빨리 배움은 물론 분위기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동호회모임 등 낯설고 혼자 가기 쉽지 않은 곳에 자연스레 가서 다양한 분야들의 사람들을 만나고 인맥을 넓혀가는 저의 모습 때문에 지어진 저의 별명답게 새로운 환경에 두려워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서 도전하는 신협인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휴학을 하고 학원에서 수학강사로 재직시절에 ... 이부분 언제인지를 뚜렷하게 밝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글만있으면 좀 따분한 느낌이 있으니까 2012년도 5월 ~ 뭐 이런식으로 ,,
아~감사합니다.^^*참고해서 수정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