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지성인이지만 역사를 보는 시각이 역시 한쪽눈만 뜨고 한쪽눈은 감으셨네요
이승만과 박정희를 위대하다고 하는 이유가 한마디로 번영신학에 기반하네요.
이승만은 역사에 공과 과가 함께 설명되어야하죠. 국회도서관에 보관된 과거사역사편찬의원회서 발간한 책의 내용을보면 자신의 정적들인 김구,조봉암 등등 또 반민특위 같은 수많은 빨갱이 죄명을 씌어 죽인 살인자이고, 6.25가 터졌을때 자신은 대전에 피난가 있으면서 라디오방송으로 북한 공산군을 저지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안심하라는 말을 믿다가 수많은 국민들이 미쳐피난하지못하고 죽임 당했죠
그리고 일본군에 부역하는자들을 그대로 이승만 정부에서 중요 요직들을 맡겨서 대대손손 오늘날까지 호의호식하게 만들고 이사회에 아직도 큰소리 치고 산다고 하더이다
박정희대통때 이정훈교수는 아마도 초등생이거나 어린 나이여서 잘모르는듯하네요
박통시절 제나이가 20대초반 암울한 시대였죠
사람들이 우울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생동감 있어요
가난한 시절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박통의 철권통치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문당하고 죽임을 당하는일이 매일 신문을 장식했으니 사회가 회색빛으로 암울했지요
그때 대학생들의 반정부 시위,부마 항쟁 등으로 수많은 대학생들이 잡혀들어가 고문당하고 병신되고 죽어나가고 그때 대학생들 사이에 김일성 주체사상에 심취했던 대학생들이 많았죠
( 보수 정권이 잘해봐. 왜 주사파가 생기나)
그때 민주화 운동을 했던 김대중대통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납치되어 죽을뻔했다가 살아난 간증을 들었습니다
박통시절에 경제개발이 이루어졌던건 그당시 중동건설붐이 일어났고
수많은 한국 근로자들이 가족을 등지고 돈을벌러 중동으로 갔고 어마한 외화를 벌어들였죠
국내적으로 공장에서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며 젊음을 희생당하던 수많은 근로자들의 수고가 있었고 값싼 노동력으로 대미 수출로 엄청난 외화를 벌어들였고요
그때 지배층들의 부의 축적이 과도했고 지금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가 그때 형성되었죠.
기독교인들이 정치지도자를 평가할때 인간의 기본권을 짓밟으며 자유를 억압하고서도 백성들의 배만 불려주면 된다는 물질주의가 과연 성경적인가요?
배는 부른데 왜 그당시 사람들과 사회가 그렇게 암울했는지 그런것을 생각도못했겠죠.
사람이 떡으로만 살수없는 존재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네요
지금 문재인 정부가 반기업을 한다고 보십니까? 그건 언론에서 각색하고 윤색해서 보도하기때문이 안보이시나요?
재벌의 과중한 특혜를 줄이고 중소기업도같이 살리고 어느정도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는것을 좌파니 빨갱이 정부니 거품을 물고 조금이라도 분배정책을 쓰면 대번에 사회주의니좌파라느니 하는데요
우파는 선이고 좌파는 악이라는 게 성경적입니까?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가 있습니까?
언론들,지배층들,교인들까지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하고 자기들 마음에 안든다고 뜯어내리려는 그 심보가 하이에나라고 하는말이 어울릴 지경이네요
첫댓글 글 내용을 보니 끝까지 안보신 티가 나는군요.초반에 이승만 박정희 언급하는 부분까지 보시다가 (짜증나서?).. 더 안보신듯 ㅋ
님이 갖고계신 지식이 잘못된 게 많을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이승만에 대해 이호 목사의 강의 영상 함 공유해보죠.
여튼 관심 감사합니다.
이승만ㆍ박정희까지 들은 소감입니다
이정훈교수의 역사 인식의 패러다임이 물질이지 진정한 기독교적 가치가 아니네요
기독교적 가치는 영적인 것이지 물질세계가 아니지요. 그러니 우파도 좌파도 다 인간세계가 가치 기준을 정하고서 서로 대립하고있을뿐인데 상대적 가치를 가지고 기독교인들이 한쪽편에 서는 우를 범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박정희가 이나라를 번영시켰기때문에 위대한 대통령이라니 초보 수준으로 보이네요.
본인이 그 역사의 현장에 증인입니다
이정훈교수는 그역사의 현장에 있지않았구요
사단과의 영적 전쟁을 좌우라는 이데올로기로 정의해버리다니
참으로 우습죠
사단이 그렇게 단순합니까?
교회의 분열 및 불신을 야기하는 사단의 도구로 쓰여지고 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 말에 동의하지 않는 분도 많겠지만 시간을 두고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