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쓰고 여성의, 한(국)남(자)의 이상형으로 산다는 것이라고 읽는다....
(해당 글에 나오는 내용은 한 여성이 겪는 여혐에 관해 쓰기 위해 대상으로 잡은 것이지 해당 연예인에 대한 개인적인 공격, 혹은 여론몰이(쉴드)로 쓴 것이 아닙니다. 전부 가리기에는 자료가 너무 많았고 팬성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사족도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참고 해주세요)
1. 얼평
- '대구에서 유명한 얼짱 출신'
- 배치고사를 친다던지 하는 날이 있으면 (모르는 학교,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면) 창문에 우루루 매달려 얼굴 구경을 했을 정도
(혹시 몰라 얘기하는데 왼쪽 합성 어그로임)
- 얼평 부분은 일부러 사진 자료를 더 가져오지 않았지만 (모두에게 혹시라도 코르셋 압박이 될까봐) 해당 연예인 얼굴에 관한 부정적인 언급도 남초여초를 가리지 않고 많이 나옴.
2. 무례한 언행
(이후에 몇 살인지 말하니까 헤엑? 이런 반응 보이고 자막은 최강동안 이런 거 나옴...)
- 빨래, 다림질 취미라고 하자 얼굴에 셔츠 던지면서 야 다려봐
(와중에 자막도....)
(열애설 난 거 아냐고 질문해서 모르겠다고 하니까 자막처럼 말함)
3. 성희롱
(아이린 팬 보면서 메롱한 거)
(이 노래부르면서 아이린 손가락으로 가르킴 - 어느 부분에서 그랬는지는 모름/특히 이 사건은 남자들 사이에서 이게 왜 성희롱 성추행이냐 말 많이 나왔음)
너무 많은데 가져오면 옳지 못한 방식의 전시인 것 같아 그냥 글로 적음
-짧은 치마 신경쓰면서 춤 추면 남자들한테 프로 의식 없다고 욕 먹는다는 글
-버블로 성희롱 써서 보내놓고 차단 왜 당했는지 모르겠다고 글쓰는 남자들 (여러 개임)
-해당 연예인 치면 검색어에 정말.... 이 글 쓰면서도 새로 알게된 몸평, 성희롱 사진과 글들이 넘쳐남 (이건 다른 여연도 마찬가지 일거임) 차마 글로도 못 적을 내용
-데뷔 전 일화 (심각한 일인데 뭐에 감탄이 나오는진 모르겠지만.....)
-82년생 김지영 읽었다는 발언에 남팬이... 할 수 있는 모든 욕과 성희롱 다 들음... 차마 글로도 못 적을 내용22
4. 본인이 아무리 거부해도 원하는 이미지 강요
- 실제 본인 성격이 어떻든 상관없이 남자들이 원하는 애교스러운 이미지 투영해서 광고 방향 잡음
얼굴 가릴 수 있는 사진은 최대한 가렸고 심한 내용은 그냥 언급만 하고 자세히 담지도 못 했음. 솔직히 그래서 찾아진 자료에 비해 글은 상당히 짧은 편임
해당연예인 쉴드나 동정몰이 글도 아니고 그냥 분노로서 소비하자고 가져온 것도 아님.
여성은 향한 외모지상주의는 결국 여혐과 연결될 수 밖에 없고 '여자가 예쁘면 고시 삼관왕'이라는 말처럼 예뻐서, 타고나서 사회에서 될 수 있는 최고의 자리는 조건 좋은 남자 옆자리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
여성이 사랍답게 취급받으며 살려면 사회에서 여성을 보는 이런 시각에서 벗어나야 함.
외모 강박와 여혐을 이런 시선이 두려워 본인과 함께 끌고 가지말자.
문제 시 삭제하겠음.
첫댓글 조옷...같겠다
진짜 아이린 나이갖고 지랄하는놈들 지들 나이 생각 안 함 왜 여자아이돌만 젊고 어려야 함? ㅋㅋ 24살 데뷔 업계에서는 늦었을수는 있어도 충분히 어린나인데 툭하면 나이로 후려치기 좆같아 니들 나이 생각하세요 쉰내나는놈들이 24살 앞에 최고령이라는 수식어 붙는게 ㅈㄴ어이업ㄹ음
나이로 후려치는거 내가 다 졷같아
하이고... 참 예쁘게 태어난 게 운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 예쁜 여자의 삶만 이런 것 같다 자지들이 문제임 하여간
아 시발
그저 좆달리면 속편하게 살지
잘생겨도 못생겨도~ ㅅㅂ
진짜... ...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