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해운대 온천으로 목욕하러 갔다.
카운터에 9월1일부터 목욕비가 천원 인상되어
6천원으로 돼 있었다.
얼마전에 친구 몇명이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식당에서 맥주 한병에 4천원 받는 데가 있다고 했다.
남북이 대치하는 사이 물가는 기습인상을 하는 모양이다.
그렇잖아도 미국금리인상설이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중국증시가 폭락하는 이 때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기습인상해 놓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이 때에
저 혼자만 배불리 먹겠다고 남을 생각하지 않으면
놀부 심뽀가 아닌가.
나라는 나라대로 일본과 중국에 치이고
가계부채는 역대 최고로 올랐고
자살율이 세계3위라고 하던가?
OECD국가중에서는 단연 수위고.
9월 위기설도 슬슬 흘러나오고 있는데
경제팀들은 무슨 구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선 물가라도 안정돼 있어야 할텐데.
항상 뒷북만 치다가 당하고 나서야
또 국민들에게 금반지 내놓아라 돼지 저금통 빠개라는 둥
온갖 수작을 걸지도 모른다.
첫댓글 메르스 사태로 정신 없는데 주민세 배로 오르고 추경예산 국체 발행해 엄청 외채는 늘고.해외도피 재산 신고하려고 엄포놓고
세수 확보하려고 연금 대상자들 지역 의료 편입시켜 건강보험료 올리고 외수입 2천 넘어면 엄청 세금 때려
잘못하면 그리스 러시아처럼 연금20% 만 수령할수도 .가진자 못가진자 엄청 차이고 오늘 오후 롯테백화점본점가니 먹는곳 외는 아주한산 세일하는것도 안쳐다봐 .가방시계는 세일해도 면세점보담 배로 비싸고
권력자 자녀들 편법으로 취업 시키고 없는자 자식은 이래저래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