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훈민정음을 위해 육신의 훈민정음이 탄생됐다.
온 세계인이 대한민국의 한글을 주목하는 이 때에, 우리 국민들은 무슨 내용을 한글로 적어내어야만 고명한 한글에 합당한 자랑거리가 될까요? 이에 대해 하나님은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 9:24)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찌니라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린도후서 10:17~18) 하셨습니다. 악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지혜와 능력들을 사단처럼 스스로의 노력인냥 과시해 자랑하나, 참된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닌 모든 지혜와 능력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고 자랑합니다.
하나님은 세계 열강국들의 틈바구니에 끼여 여태껏 큰 소리 한번 제대로 치지 못한 백성을 조상 때부터 택하시고 그들에게 세상이 알지 못하는 지혜와 총명을 주시면서 주변국들이 치르어야 할 모진 고통을 저들이 대신 치르도록 하신 후 마침내 저들을 온 세상에 들어올려 빛을 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고린도전서 1:27~31) 하셨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기술적으로 군사적으로 세계 열강국들 위에 뛰어나 저들로부터 부러움과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었으나, '한글'만은 온 세계의 지성인들로부터 경외의 대상이 되어 멀잖아 세계의 공용어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말이 귀로 들을 수 있는 영혼이라면, 글은 영혼을 문자화하여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는 표식입니다. 그런데 우리 조상이 창제한 '한글'은 이미 세상 만민의 글들을 제압해 세계의 공용어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데, 글의 주인된 영혼(정신)만은 온 세계 만민을 이끌고 지배할 수 없었습니다. 육신의 훈민정음은 '한글'이지만, 그 글의 주인된 영혼의 훈민정음은 '실세자 예수'입니다. 사람의 육신이 아무리 부강하여도, 영혼이 그 육신의 부강을 지배장악하지 못하면, 예외 없이 유대인들처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조상님들에게 육신의 훈민정음 '한글'을 주신 것은, 그 뜻에 걸맞는 영혼의 훈민정음 '실세자 예수'로 단장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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