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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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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비밀ㅡ3
이젤 추천 2 조회 597 24.02.11 10:32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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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1 10:53

    첫댓글
    설날에 전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는 하지만

    아낌없이 베푸는
    그 여인의 거룩한 마음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속된 말로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주거니 받거니

    님의 갑진년 한 해
    보나 마나 운수 대통입니다

    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2.11 12:04

    홑샘님도
    형님 신부님도
    성모마을 친구분들도 모두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시죠?

    이제 봄이 되니
    더욱 즐겁게
    더욱 건강하게 쭉요~~~

  • 24.02.11 11:23

    네 사랑 받아요

  • 작성자 24.02.11 12:0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4.02.11 11:29

    저는 그 심정 이해 해요.
    저는 친언니래도 그런적이 있어요.

    큰언니가 챙김은 저한데
    받고 둘째언니를 더 챙기고 제 친구를 더 챙겨서 그냥 일년 동안
    연락 안 했어요.

    마음이 아주 편하더군요.

    큰언니한데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나는데 이제는
    제가 마음을 비우고 그냥 지갑을 열어요.

    이십년을 고맙단 소리 없이 당연하듯이 받는
    둘째 언니는 이제 자주 안 봐요.

    큰언니는 엄마도 안 계시니 엄마 대신이다
    생각하고 아들만 있는
    큰언니를 챙기고 있어요.

    이상하게 배려를 하면
    나중엔 당연하듯이
    권리가 되요.

    그래서 전 제가 해주고
    싶을때 만나고 싶을때만
    만나요.

    인간관계가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 못 가는것
    같아요.

    서로 주고 받는 관계가
    건강한것 같아요.

    이젤님
    올해도 즐댄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2.11 12:05

    파란여우님은 막내인데도 그렇군요
    어느집 없이
    착한 자식 한사람 다 있는거 같아요
    우리 금년에는 착한증후군 걸리지 말자구요

  • 24.02.11 12:07

    @이젤 저 막내아니고 밑에
    여동생 남동생 있는데
    여동생은 제가 중매해
    울산에 살아요.
    남동생은 39에 하늘나라 갔어요.
    동생은 동생이라 챙겨야
    하고 언니들은 언니라
    챙기고 전 챙겨주는 사람이 없네요.^^

  • 작성자 24.02.11 12:09

    @파란여우 가운데 이쁜 딸 이었구나
    오구 오구 기특해요
    멋진 남편에 아들 딸
    행복한 여우님 복받으신거죠

  • 24.02.11 12:10

    @이젤
    셋째딸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11 12:10

    @파란여우 세째딸 화이팅

  • 24.02.11 12:25

    부러운 삼총사 입니다.

    말이 좋아 삼총사이지 짝수가 아닌 홀수인 셋이서 친분을 골고루 유지 한다는게 어렵지요.
    어릴때지만 저도 단짝친구 둘과 셋이서 늘 붙어다녀도 항상 그중에 하나는 불만이 있더군요.
    그중 한 친구는 배신(?)을,
    한 친구는 결혼과 동시에 연락이 끊어졌지만 지금은 보고싶군요.

  • 작성자 24.02.11 12:08

    제가 오래 겪어본 후배를 데리고
    가서 언니랑 친해졌어요

    언니도 막내같은 후배가 이쁘다보니
    본인처럼 챙기게되고
    저는 늘 언니 같으니 의지가 되나봐요

    견딜만하니까 더 기다려보자
    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언니가 많이 달라져 저만 챙기시네요

    다들 부러워 합니다
    850 만원 짜리 드레스
    정말 이쁘고 멋지더군요

    입다가 싫증나면 저 주라고 했어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세련된 명품하고 다니는데
    잘난체도 안하시고
    참 소박한 마음이 저랑통하네요

  • 24.02.11 12:06

    완존 삼총사이신데
    그 우정 영원히 안고 가야죠. 깨지지말고요.

  • 작성자 24.02.11 12:10

    조금 참고
    조금 기다리고
    조금 손해봐도 괜찮아 라는 마음이면 되지요
    시인님
    시집출간 축하드립니다
    금년 더욱더 건강하시며 건필 바랍니다

  • 24.02.11 13:30

    얼마 전 이젤님이, 캔버스를 이젤이 받쳐주듯,
    가족도 지인들도 캔버스처럼 이젤님께 기대려고만 한다고 힘든 심정을 쓰신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닉네임인 이젤을 바꾸고 싶다고까지 하셨지요.
    오늘 이 글을 읽으니, 캔버스가 이젤의 고마움을 알 듯,
    그 언니께서 이젤님의 고마움을 깨닫고 더욱 잘 챙기기 시작하셨으니 참 다행입니다.
    다 이젤님이 여태 잘해오신 결과입니다!
    세 분 늘 다정히 오래도록 잘 지내실 듯합니다. ^^

  • 작성자 24.02.11 13:54

    그분은 돈이 많고 돈 잘쓰시는 분이라
    아마도 그동안 가까워지는 사람들도 그런 계산적인 생각으로 다가왔던가 봐요

    이분이 그런분은 단번에 알게되니 배척하고

    그러다 저를 만나게되어
    믿고 의지가 되는거 같아요

    적당한 거리두기를 가지면서
    친하게 지냅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다이어트 성공하시니 더욱더 씸플하게..건강하게요

  • 24.02.11 16:00

    멋집니다
    모두가 진심 으로 위하니 그런거지요
    앞으로도 쭈욱 아름다운 삼총사 되어 해피 바이러스 되세요

  • 작성자 24.02.11 16:47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 24.02.11 16:03

    사실 한 동아리 친구들이라 해도
    똑같이 대할 수는 없겠지요.
    조금씩 친소관계에 차이도 있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그걸 까발기면 사달이 나겠지요.

  • 작성자 24.02.11 17:04


    가끔은 저도 귀찮을때가 있으나
    귀찮아 여기기전 정이 먼저가서
    또 챙기게 되는군요
    때로는 혼자 자유롭게가 편할때가 많습니다
    석촌님
    늘 건강하시며 건필바랍니다

  • 24.02.11 16:55

    서운함을 비밀을 전제로 이야기 하셨는데
    슬기로운 비밀누설이 오히려 더욱 돈독해 지는 결과가 되었네요
    더욱 친근하게 오래동안 함께 하세요

  • 작성자 24.02.11 17:03

    이쁜 후배의 지혜로움 같아요
    값자기 그 언니가
    진심으로 저에게 고마워하며 챙김을 주시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 24.02.11 17:15



    여기저기 도와 줄 분이
    천지로 보여
    우선
    마음 수첩에 순서대로 기록해 두고 있는데
    어서 돼지값이나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그 언니분은 베푸는 게
    습관이 되었을 거에요
    좋은 관계 유지하셔서
    즐겁게 지내세요

  • 작성자 24.02.11 17:59



    소값처럼 돼지값도 안좋군요
    저희는 코로나때 소 다 내다팔고
    어미소 3마리가 낳은 송아지3마리만 남았네요

    늘 받기보다
    챙겨주기에 더 마음이 큰 윤슬하여님
    명절에 수고많으셨어요

  • 24.02.11 20:59

    세분의 우정이 부럽네요
    서로 장점이 상대를 보완해 주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2.11 21:03


    맞습니다
    서로 장점을 보완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로 비슷한듯 하면서 서로 다른
    그리고 코드가 서로 잘 맞나봐요

  • 24.02.11 22:54

    어찌 세 분의 관계가 위태로워 보입니다.
    부디 오래 그 우정 이어지길 바래 봅니다.

    사람의 관계에선..
    조금 손해 본다는 마음 가짐으로 지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젤님도 그리 지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작성자 24.02.11 23:55

    마음이 불편하면 손해 보는 마음 들기전에 친분을 포기했을텐데
    저도 그 두분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친구끼리 좀 손해본들 계산하지 않고
    마음이 불편해지면 표현하고 편하게 지낼것입니다

    인생사 만나고 헤어짐이
    수도 없는데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 24.02.12 05:01

    동생분들도 잘 챙겨 주시고
    그러니 나같은 바람둥이 아우도 사랑해 주시는구나요.
    이젤누님 복 받으실겁니다.

  • 작성자 24.02.12 08:58


    코드가 맞아야 챙김해 드립니다
    일단 깨비님은 글로서 코드가 맞는거 같아
    글챙김으로 합니다
    복 많이 받아서 깨비님도 드릴께요
    저는 지금도 많은거 같아서요~~ㅋ

  • 24.02.12 06:42

    살면서 가꼼 이건 비밀이야 말할 때
    어느 정도는 누설을 염려해야 하는데
    이번 비밀건은 누설을 희망에 두신
    슬기로운 비밀인듯 합니다 ^^
    오랫동안 변치 않으시길 빕니다~

  • 작성자 24.02.12 08:59

    살짝 그런 기대가 있었던거 같아요
    만약 그 기대마저 없었다면
    끝냈을지도요

  • 24.02.12 08:4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분이 사는 모습은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

  • 작성자 24.02.12 08:59

    감사합니다
    새해 더불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24.02.12 09:02

    나같으면 그언니 바로 버려버리지요
    아는 동생을 통해서 심정 토로하는 이젤님은
    대단하시네요
    그렇게라도 해서 관계를 이어가는것을 융통성 또는 노련함이라고 하겠지요
    저는 그런게 부족해요
    몇년전부터 나싫다는 사람은 무조건 버립니다
    부자들 많이 버렸어요 거만한 꼴보기싫고
    솔까말 비교해서 우울해지기 싫어서요

    늘 행복하소서!!

  • 작성자 24.02.12 09:06

    나 싫다는거 보다는
    저를 본인 언니쯤으로
    후배는 본인 동생으로.,

    솔까말 저도 은근 비교가 되기는 하지만
    우울정도는 아니구요
    그분 운동화 120 만원
    저의 반부츠 12000 원
    인데
    별로 그 운동화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그정도 이라서 봐줄만해요

    지지리 궁상에 커피한잔 못나누는거 보다는 훨 낫더군요

  • 24.02.12 09:12

    @이젤 역시 최강으로 솔직하시군요
    저는 백화점 아울렛가는거 아직까지는 좋아하고
    전혀 주눅들지 않아요
    근데 이번 해운대 신세계는
    특히 1층은 생소하고 뻘쭘하더군요
    다시는 안갈거 같아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피곤해요 안보면 안피곤하겠지요^^

  • 작성자 24.02.12 09:15

    @몸부림 공감요
    피곤할 정도로 그래서 살짝 운을 뛰웠는데 이제는 피곤할정도는 아니에요
    이런건 있어요
    저는 파티를 대전시내서 하는곳 가고싶은데
    그분은 청주에서 하는 파티에 지인이 초대해서 가야할 상황
    이언 제가 욕심버리고 그분뜻따라 모시고 갑니다
    그정도는 해요

  • 24.02.12 23:29

    좋은 사람볼 줄 아는 안목이 이젤님은 취미로 발전해서 사교모임으로 한 단계 업로드 하십니다 좋은 현상이예요 ㅎㅎ

  • 작성자 24.02.13 10:01

    그 단체 인원이 46 명인데
    저는 정말 자리만 지켰는데
    어느순간 부터 회장도 총무도 초대회장도 무슨일이 생기면 평회원인 저에게 의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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