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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달환이라는 연예인이 탁구로 대중 인지도를 높였던거로 인식합니다.
물론 제가 탁구라는 운동을 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근래 올탁구나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방송에 탁구가 노출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탁구장들이 코로나19가 조금 풀리며 활기를 띄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 새내기 탁구인들도 점점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만 느끼는걸까요????
탁구의 방송 노출은 탁구인 유입에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탁구 방송을 시청하며 든 생각은 탁구동호인들과 탁구동호인이 아닌 일반 시청자의 시선 차이가 존재하며 생각보다 일반 시청자들이 더 즐겁게 시청하는 것 같습니다.
올탁구나를 처음 시청할 때 출연진들의 탁구 실력은
제 기준으로 동호인 수준은 아니고 그냥 동네 탁구 수준으로 비춰졌습니다.
당연 블레이드를 잡는 그립 자세도 제대로 안된 일반 탁구인 수준.
그러다 보니 사실 탁구동호인 눈에는 그리 긴장감이나
주의 깊게 시청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그대로의 예능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하지만 주변의 일반인들은 탁구라는 운동에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탁구동호인의 눈에는 안찰 수 있지만 일반 시청자에게는 충분히 공감이 갈 수 있다는 또한 그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동질감 이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출연자들의 노력과 땀이 고스란히 시청자들의 마음에 녹아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방송 후 탁장마다 탁구인이 늘어난건 사실인 듯 합니다.
젊은 탁구인도 유입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이번에 국대는 국대다에서 김택수감독과 유승민회장이 출연하여 대결을 예고하고 첫방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방송을 시청하였습니다.
탁구동호인도 일반시청자도 함께 즐기며 시청 할 수 있는
좋은 방송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방송이 점차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때에
더 많은 노력으로 탁구 방송이 고정화 되도록 염원을 담아봅니다.
유승민회장이 당선 후 방송도 많아지고 생체에 관심도 많이 가지시는 것 같은데 생체 탁구인들과 기탄없는 소통으로
탁구 환경이 더욱 더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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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적으로 찬성을 하며 동감을 합니다.
생체가 활성화 되어야 엘리트가 더 빛난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인기 스포츠의 근간은 대중 한분 한분들이 모여 시작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꺼라 생각합니다.
대중이 외면하는 스포츠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