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토코로로입니다.
아~ 오늘 너무 환상적인 밤이었습니다.
3기수 발표회때 바바루 처음 간다구
노바님한테 전화걸어 저기.. 30분쯤 늦는데 어쩌구저쩌구..
정말 엊그제 같은데 저희기수 발표회가 오늘로 끝났구뇽.
정신없이 준비하고 (준비랄 거야 정말 없었지만,, 3시간 30분 연습)
삐삐언니의 모든 분장기구.. 빤짝이 등등..
찍어바르구 섹쉬할라카는 옷 빌려입구 춤 췄는데여..
틀리고 틀리고 자꾸 틀리고 어설프고.
버뜨
끝까지 잡아주신다구 애쓰신 파트너 치타님께 너무 고맙구요.
(본연적으로 몸치인 제가 발표회를, 것두 춤공연을 할 거라구
어찌 제가 엄두를 냈겠나이까..)
연습할 때 웃겨가꾸설라무네 제대로 함 해보지두 못하궁~ ㅡㅡ;;
공연 끝나구도 저 잡아주실꺼죠?? ㅡㅡa"
또 바루 어제까지 갈쳐준다구 애쓰신 둘언니, 고마버여.
클언니두 거맙고, 오즈 언니두 너무 고마버여~
클언니 의상, 아... 헐말 잃었심다.
ㅡㅡㆀ
아... 고마븜의 감동이 물밀듯이 들어와서
가슴을 휘어 팝니다..
앤드 그라고
첨본 5기분들 넘 반갑구여,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없어 몇분밖에 인사 못 나눴지만,
어옛든 첨에 뻘줌하구 그래도 견디구 춤 갈쳐달라 그러구 하세여.
여기 자료실에 보면 알겠지만 춤 갈쳐주세여,,,,, 카는게 아이고,
요기 밑에분이 춤을 갈쳐줄 사람 구한다는 메시지가 있던데
고 동작 좀 갈쳐주세여.. 캄서 말해야 한대여.
알겠지여??
춤 너무 잘추시는 5기분들 많으신데,
초짜분들 기죽지 말아여.
제가 있자나요~~~~
아, 증말증말로 아쉽고
치타님이 끝까지 지적하시던 개인기, 턴, 크로스 바디..
결국은 제대로 못 허구 끝나네여.
연습을 안한 저의 죄인 것을.. ㅡㅡa"
아..
아까 샤워하면서 할 얘기들 생각해뒀었는데
다 까무겄심다. ㅡㅡ;;
정말 발표회 함 하니까 자신감이 생기구료.
못하지만.. 캐도~~~
아.. 공연하게 해주신 치타님 넘 감사, 고맙, 황공.. ^_____^
여튼, 평소에두 춤 못추는 절 잡아준 모든 사람들께
너무 고마븜과 감사함을 느끼밍서,
충혈된 눈을 감기우고 이만 꿈나라루 뛰어들어가봐야 겠심다.
안뇽.. 모두 따듯한 밤 되시길..
p.s
요즘 자꾸 글이 길어지는 것이,
러브 언니와 리박 오빠 스탈화 되어가는듯.. ㅡㅡa"
헐말 많지만 줄이구 이만...
카고 핵겨땜시 바쁘지만서도 왔던 쭈~욱님과 거북
카고 간만에 찾으신 엉클님 노블님 반가었어여~